프듀101도 수많은 후보들 중 우승자1명을 뽑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어쨌든 그라의 이벤트는 별개의 이벤트고
코스튬 제작 -아엠씨와 & 이벤트 기획- 한빛 마음이긴 한데
지금이라도 수정했으면 한다.
1. 최종 2인 선정 제한 -> 여성캐릭터2명 + 남성캐릭터2명
이렇게 해야 형평성에도 맞고 투표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솔직히 왜 2명만 뽑아야하는지도 모르겠다...140명을 다 만들어주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10명정도는 뽑지??
(코스튬 제작이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일하기 싫은가?
*여타의 온라인/모바일게임에서 코스튬(아바타, 스킨 등)은 대부분 판매를 목적으로
즉, 매출을 위해 출시되는 상품이다. 그라에서도 실제로 판매를 해왔다.
그것이 비록 비정기적이고 코스튬 출시에 어떤 기준도 없고
우선순위나 형평성도 밥말아드시고 일관성이 없어서 그렇지.
공짜로 스페셜 코스튬 주는거니 그냥 만족해야하는걸까?
2. 추석 코스튬의 의미 분명히 하기
추석에 맞는 한복 코스튬이 나온다는 것인지 달토끼 옷이 나온다는 것인지 분명히 해달라.
아니면 추석 시즌은 시기만을 의미할뿐 요는 '스페셜 코스튬'이니
비키니, 란제리, 오리털 점퍼일수도 있다는 것인지?? 뭘 알아야 투표를 해도 투표하지.
애정캐라서 투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단순히 주력조합이니 투표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코스튬이 하나도 없는 캐릭터가 불쌍해보여서 투표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한복인지 뭔지 정도는 알아야 어울릴만한 캐릭터를 밀어주지 않겠음?
앙드레쌤의 어우동 한복이 나온다는 것인지
음보마의 달토끼 파자마가 나온다는 것인지
남일호(라미로)의 송편 무늬 빤스가 나온다는 것인지
언질을 달라~!
3. 투표 진행되는 동안 그래프 형식으로 보여달라.
지금은 누가 몇표를 얻었는지 한눈에 비교하기도 어렵고 눈이 어지럽다.
....은 다 필요없고 갓코엘 갓조슈아 갓아클라 코스튬
지금 다 만들어놨을듯??
(솔직히 코엘은 코스튬 수가 좀..과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