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의 일이긴 하지만 앞으로 벌어질 나와 나의 글과 그것에 반응하는 일부 관련자들에 대한 일정한 선을 그어놓기 위해서 이글을 올린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필드전과 썰전이다....
필드에서 싸우는 것이야 그냥 당사자간에 싸우면 될것이다.
정상적인 맞대결이 어려우면 게릴라전을 할 수도 있고
그도 마땅치 않으면 킵킬만 하여도 무방할 듯하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화가 날수도 있지만 쟁이라는 것이 그러한 것 아닌가...
가용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면 되는 것이 대부분의 이곳 유저들이 생각하고 있는 지향하고 있는 쟁이 아닐른지...
그렇다면 내가 하는 썰전은 어떨까?
조금 우아하게 포장하면 심리전이라할 것이다.
나는 실제로 베캠과 쟁을 해본적은 없는 것 같다.
잠깐 했을지도 모른다.... 이부분은 나중에 부연설명이 하도록 하겠다.
내가하는 심리전이라고 말하는 썰전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오래전 아마도 약 10년전정도.. 사우연합과 쟁을 하던 당시에 운영자와 필드에서 만나서 논의한 적이 있다.
요약하면 언플에 대한 것이다.... 결론은 언플도 하나의 정당한 쟁의 방법이다라는 결론은 내린바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있으신 분은 운영자에게 한번 질의를 해보시기 바란다.
그러나 현재의 나에게는 약간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근본적인 문제 : 솔직히 나와 베캠과는 한번도 쟁 또는 그와 관련된 어떤 연결고리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도 나라고 하는 미미한 게임 유저가 베캠에서 보기에 아주 싫은 마타도어적인 혹은 비열한 말도않되는 헛소리를 지껄임으로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식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생각하고있는 발생가능한 파생 문제가 될 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나의 생각과 행동은 단순하다. 현재의 베캠의 행태는 마땅치않다. 필드에서 싸움질로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니 언론전으로 한번 베캠을 흔들어보겠다. 잘 흔들면 게임에 활성화도 꾀하고 하는 행태가 마땅치 않은 베캠 유저들 중에 일부라도 속터져서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고 다른 유저들은 더 재미있게 게임을 하게될지 누가 알겠는가.
아무튼 이런류의 언플은 언제나 그렇지만 말의 꼬리를 물고 치졸하게 진행되는 것이 그 진행방향이다. 다만 그렇게 진행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궁극적으로 베캠의 현재 하는 행위를 물리쳐 보자는 바닥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어쩌다 시작한 나의 언플의 현재까지 발전된 목표이자 방향이 된것 같다. 아마도 이러한 방향과 목표는 지속적으로 변하면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목적을 다시한번 요약하면 베캠에 대항하여 그들을 무찌를 수 있는 힘을 모왔으면 하는 것이다. 그러다 않되면 포기하면 되는 것이고 ....
베캠의 입장에서 보면 어디서 이상한 종자가 하나 나타나서 개울가의 개구리에게 돌을 던지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겠지만 그래서 강자는 어려운 법이다. 힘이있는 곳은 언제나 아량을 베풀어야 본전이라도 한다.
솔직하 베캠의 생존 능력에 대해서는 나는 감탄을 한다. 정말 강한 유저들도 많이 있지만 정말 질기고 질긴 근성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많이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기에 그 오랜동안 섭을 타지 않고 최강당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으니.... 그부분에 대해서 이견은 없다....
하지만 나는 그런 베캠이 싫다는 것이고 그런 베캠을 언플로 상대해 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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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앞글에서 언급했던 베캠이 당쟁에 참가하지 않았던것(자꾸 질질끌어서 미안하지만 원래 글이란 그런것이다... 질질끄는 맛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알고보면 별거 아니지만... 베캠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으로 이야기를 끌어갈 것이고 아울러 솔직히 그때까지만 내도 쟁에 참가 했었고 그 이후는 나 스스로 힘이 빠져서 도망가 버렸으니 진짜 제3자의 입장에서 풀어갈 수 밖에 없음을 미리 밝혀둔다.
점심시간입니다... 맛밥하시고 더위를 극복하시길... 더워도 너무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