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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쟁-공론화-과거에서 배우자

작성자 정보
작성자
적향
작성일
2017.07.31 14:35
조회
2778

내가 쓰는 베캠에 대한 글을 단순히 베캠을 깍아내리자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구지 베캠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데스 손목비틀기와는 하등의 관계도 없던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아마도 잠깐동안 베캠과 쟁을 했을 것 같고...

그 시기는 사우연합에 대항하여 싸우던 시기 마지막 때 쯤을 것이다.

초기 열세를 극복하고 사우당의 우위를 이겨내고 반사우연합이 주도권을 갖게 되기 시작한 그즈음에 베캠이 반사우측 연합으로 합류하였다. 상당한 기간동안 장비를 마련하고 준비를 마친 베캠의 합류로 사우연합과 반사우연합의 균형은 상당 부분 무너졌다. 통합후 섭의 지배권이 거의 반사우연합으로 넘어온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균형이 무너지면 그 이후는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가진자들의 횡포를 포함해서 연합 내에서 서로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고 할 것이다. 누가 더 벌것인가 하는 점에 결국은 촛점이 맞추어지게 된다. 내가 게임에 투자한 것을 생각해서 일것이다. 현금을 투자한 유저도 있을 것이고 시간을 투자한 유저도 있을 것이고.... 아무튼 본전 생각하는 극소수의 유저로 인하여 그러한 분쟁의 시발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튼 반사우측 연합의 불협화음을 사우측이 잘 파고든것같다........ 이때가 지금은 공무원이 되어서 훌륭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신기촌칸으로 베캠의 당수가 바뀌었을 무렵이다. 워낙 많은 당의 연합으로 이루어져있었기 때문에 당간 불협화음이 발생하였고 반사우측 연합의 분열이 사작되었다..

 

이즈음에 아주 재미있는 유저들이 몇명 나타났다. 초신**이라는 아이디로 개명을 하면서 소수 최강의 유저들이 하나의 작은 세력을 만들어냈다. 그당시 최강 유저라 하면 아주 단순하다고 할 수 있다. 훌륭한 파갑과 방어보조구를 가지고 쓸만한 검한자루 있으면 (이것만해도 현질로 마련하려면 만만치 않았지만) 거의 죽을 일이 없었고...... 보스몹 레이드에서 버티면서 꾸준히 타격을 가하기 위하기에는 그만이었던 기간이었다... 이들 몇몇 유저들은 당쟁과 관련없이 보스 몹 드랍템 먹기에 주력하였으며 상당한 파장을 불러왔다. 공공의 적이라고 불릴만했지만 그도 게임을 즐기는 한가지 방법임에 틀림이 없었고 그들 유저들이 그러한 행동을 취한 것도 기존의 세력에 대한 반발로 그런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런 인원이 많지 않았고 기간도 수개월 정도 지속되었을 뿐이다...

 

아무튼 정확한 내용은 알수 없었지만 반사우연합의 당간에 발생한 심각한 불협화음으로 연합은 거의 깨졌고 그와중에 베캠과 사우측이 한편이 되어 섭을 지배하게 되었다. 바로 그기간정도(한두달 내외) 내가 속해있던 당과 베캠과 쟁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이 되고 그런와중에 타섭으로의 무료 이전 할 수 있도록 해준 기간이 있었다.

 

몇몇 가문들... 주로 나이가 든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 접해본 유저들을 중심으로 거의 모든 주력 당원이 다른 섭으로 이전을 하였다. 이후로 베캠은 만나지 말자 ...... 머 이런 생각들을 하고 이전을 한것이지만......

 

베캠측에서 단순하게 말하면 졸라 터지고 타섭으로 도망갔다고 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이전투구적인 싸움질 꼴보기 싫어서 타섭으로 이전했다는 변명도 전혀 사실무근이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란다.

 

이래서 베캠을 사생아에 유사한 당이라고 폄하하는 것이다.

이들이 장비등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동안 졸라 열씸히 싸워온 연합의 등에 칼을 꼿은 베캠..

베캠이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당들에게 한순간 배신을 때린 베캠...

사우와 어떤 연유로 한편이 되었는지  정확한 내막은 모르지만.....

 

아마도 나눠먹을 떡은 적은데 연합이 같이 나누어 먹자니 그떡이 너무작고..

사우와 연합하게되면 그네들이야 이미 힘빠진애들이니 주도권을 내가 쥘수 있다는 생각에 배신을 칼을 들이댄것이 아닐까하는 소설을 써본다....

 

----- 1부완 -----

 

2부는 사생아적인 베캠은 좀비당으로 거듭나게 됨을 글로 풀어나갈 생각이다.

왕당파와 공화파간의 쟁.... 섭마다 유저들이 공화왕당이 썩여버려서 의미가 퇴색해버렸지만

베캠이 존재하였던 섭에서는 왕당파(배켐과 지원군)와 공화파간의 싸움이 몇차례진행되었다.

나도 한동안 왕당파에서 쟁을 하였으니 지원세력으로서 또는 재통합이후에도 베캠과 싸움질을 해본적은 없다고 할 것이다.... 좀비 베캠에 대한 썰을 시간이 나는대로 적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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