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현재까지 제대로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당은 베캠뿐이더군요.
그러다보니 베캠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가야 하는데...
제가 베캠 출신이 아니라 바깥에서 본 모양을 중심으로 제3자의 입장에서 글을 올리게 된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그라나도게임이 시작된 것이 2006년 즈음이었던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최초 많은 섭이 열리고 많은 당들이 만들어졌고...
치열하게 당간 쟁이 진행이 되던 와중에 섭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정확한 섭통합일자는 기억을 못합니다.
큐피드씨가 알려준것과 마찬가지로 바이올렛(30세 이상)과 오렌지(25세 이상? 맞는지요) 섭의 통합이 있었습니다.
베켐이 어느쪽에서 만들어진 당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당시 바이올렛섭의 당출신입니다.
바이올렛섭은 서너개 당이 당원 100명을 채우고 지독하게 쟁을 하였습니다.
일부 당은 200명 (2개당)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재미로 하는 쟁이었지만 어쩔수 없이 감정이 격해지는 것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쟁당 간에 앙금은 조금씩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바이올렛과 오렌지의 섭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통합후에 보니 오렌지섭은 사랑과우정당이 거의 석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있던 당은 엘도라도당-->늘푸른당-->아스가르드/미드가르드/비프로스트 이런당으로 쟁을 원하는 당원들이 새로운 당을 만들면서 움직였습니다.
통합후 제가 있던 당과 사랑과우정(우정과사랑, 영원한우정 그리고 한당이 더있었던 것으로 당명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4개당 1체제당 400명의 당원이있는 초거대당) 쪽과 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바이올렛섭에서 넘어온 당 중 상당수의 당 즉 늘푸른당(아스가르드당)과 쟁을 하던 당들중에 몇개 거대당이 사우당과 연합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연합의 사이즈가 너무 벌어져버리니 초창기의 쟁은 일방적인 싸움 즉 사우당 연합 측의 완전 장악이라고 할만한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튼 끊없는 쟁이 진행이 되었고 밀리는 쪽은 제대로된 레이드 불가능.... 결국 버틸수 있었던 것은 적절한 현질로 차이를 메꾸는 것 뿐이 었습니다. 장비에서 차이가 벌어지면 쟁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니 그렇게 된것이지요....
그당시 제일 큰 레이드는 샤펜, 전격, 우레우스, 화염, 큰닭(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등이 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보스몹 젠타임이 되면 한쪽은 먹기 위해서 다른 쪽은 먹지 못하도록 치열하게 방해하고 아무튼 꽤나 재미가 솔쏠했습니다. 샤펜한마리 잡기위해서 두세 스쿼드가 모여서 어그잡고 돌면서 길게는 몇시간씩 걸린 적도 있으니 지금 생각하면 그런 레이드 두번다시 못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무소불위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던 사우당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요... 균열의 가장 큰 이유는 사우당과 연합을 하였던 다른당들이 반사우당으로 돌아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우당 내부의 일은 아는 바 없으니 뭐라 말하기 어렵고.... 아마도 장비의 수요 공급에 불균형이 사우 연합에서 이탈하는 당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이유가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이당시에 베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베캠은 초기 당간 쟁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
오늘은 여기까지 만 합니다......
-----------------
기억나는 당 이름들....
엘도라도(쟁 않함) 대한제국, 고구려 등은 쟁에 참가하지 않았던 거대당 들어었던 것 같구요...
(초기쟁당) 늘푸른, 아다마스, 아르마다, 피닉스, 비프로스트, 아스가르드, 미드가르드, 피닉스, 케이오스, 럭셔리, 에이스클럽, 사랑과우정(우정과사랑, 영원한우정??) 등..
그럼 베이스캠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