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내용을 조금 써놓긴 했는데 모자른거같아서 보충함
예전 그라와 리니지2를 병행해가면서 게임에 빠져살때
당시 리니지2에서 9섭(테온) 에서 여왕개미 레이드(+오르펜+코어) + 자켄 레이드 진행자를 겸해서 한적이있었슴
틈틈히 필드레이드 50~60대레이드 진행도 겸해서 하다보니 나름 메이저급 레이드진행자들과도 친분이 많았슴
안타/발라/바이움/프린 등등 당시에 리니지2에서도 레이드마방 먹튀사건이 끊이질않았고
난이도는 낮았지만 여왕개미반지와 자켄귀걸이는 올림필수템이었기때문에 금액이 상당하였슴
그래서 먹튀사건때문에 건의도 많이올렸었고 메이저급 진행자들과도 먹튀방지를 하기위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많이사용해봄 근데 근본적으로 드랍시스템인이상 먹튀를 막을수가없슴
그중 가장 기억에남았던게 개미기준 당시 7~8파티 진행 진행자소속 1파티 제외 나머지파티는
보스가 딸피일때 딜중지후 대기존으로 이동 말안듣고 잠수라던지 이동안하면 진행팟에서 강공으로 죽임
그렇게해도 먹튀는 근본적으로 막질못함 (실제로 저방식을 써도 먹튀당한적있슴)
자켄때는 대기존이없으니 엄청나게 먹튀당함 나머지 대규모레이드에서도 저런방식을 짧게나마 사용했었지만
근본적인 방지책이안되서 그냥 안씀
안타/발라/바이움 처럼 보스존이동후 진행되는 레이드에서는 먹튀걸러낼려고 파티받을때
나름 문제있는사람들은 다 걸러가면서 파티받음 그래도 먹튀가생김
이방식은 템이 워낙 고가이니 그냥 케릭 버린다생각하고 먹튀를하니 먹튀가가능
심지어 레이드진행자가 먹튀하는경우도생김
그러다보니 유저간에 불신도 심해지고 분쟁도심해지다보니 결국 nc측에서는 안타라스레이드 진행시 직접적으로 개입함
먹튀유저 아이템 전체 회수하고 계정블럭하고 그런식의 개입이있었지만 그래도 먹튀는 끊이질않음
요즘은 아예 접은지 오래되서 어떤지모르겠지만 접기전까진 저런식의 대응이있기는 했었슴
제가볼땐 결과적으론 그라의 드랍시스템으로는 먹튀 방지 못함 여태 봐온걸로는 그렇게 밖에 안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