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보면 파란색 박스 친 부분은 어떤 트리를 타든 반드시 포인트를 투자해야 하는 가성비 좋은 특성이다.
투자 포인트는 45포인트 공증40 몬증40 블사5. 기존 가특 45포인트로는 공증50 몬증 15가 한계이다.
가특 리뉴얼은 구 가특과 비교해서 저렙 구간에는 대략 20포인트의 상향이 있는셈이다.
트리의 마지막 특성을 살펴보곤 사딜사딜 마딜마딜 근딜근딜 조합을 강제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구 가특에서도 조합의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찍어야 하는 가특은 존재했었고, 그 부분은 특화시킨다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하다.
포인트 80으로 한 트리에 몰빵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위에 가성비 좋은 포인트를 다 찍는다고 가정하면 하드코어 유저 기준 100~120의 포인트가 주어져야 한다. 일단 가특 추가 퀘스트와 80레벨 이후의 포인트 추가. 레벨에 따른 가산점이 있는가가 이번 패치를 판단할 시점이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특을 찬성하는 부분은 기존 가렙 60과 80이 큰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가렙을 올리기 위한 욕구가 적었던 점을 타파한다는 점에 있다. 내가 열심히 플레이 해서 레벨이 올랐다 > 강해 졌다의 공식이 mmorpg의 기본이 아닌가?
기존의 가특은 가렙 60만 되도 레벨은 안오르고 올라봤자 티가 나지 않으니까 목표를 잃기가 쉽다. 그냥 미션만 주구장창 도는것. 이런 부분에서 가특 리뉴얼은 진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