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벗은 린의 품에 쓰러진 레오나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오르덴.
잊혀진 자들의 도시가 실체를 드러내고 그곳을 향하는 오르덴, 린은 스트라타데빌가에서 만들어진 금지된 약물로
레오나의 복수를 하려한다. 린은 대검을 부수고 그안에 숨겨진 레오나를 지키기위해 레오나의 아버지가 남긴
검을 든다. 레오나의 피가 스며든 마검에 레오나의 의식이 스며들어 에고소드로 변화하고 린은 그런 레오나와 함께
오르덴에 스트라다데빌가문의 가주만이 쓰는 궁극의 검술을 사용하여 마침내 오르덴을 쓰러뜨리지만,
오르덴이 쓰러진 자리에 잊혀진 영웅들이 경고하던 죽은자들의 경계가 열리며 죽은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별의 주인 스텔라는 탄식하며, 강림하고 린을 꾸짖지만, 폭주한 린은 그런 스텔라 마저 공격하기에 이른다.
이런 린을 레오나는 막으려하지만 불타는 생명력을 갉아서 분노를 표출하는 그녈 막을수 없었고, 스텔라는 그런 린을
신의 언어로 봉인한다. 죽어서 길을 연오르덴은 그가 남긴 의식으로 다시 부활하여 오랜 숙적이었던 별들의 주인에게
아니 불의 주인에게 못다한 것들의 일들이 일어 날것임을 암시하며 장막속에 사라지고, 그라나도 일대의 모든 대지에
죽은자들이 그들의 세를 넓히기 시작한다. 영웅들이 죽은자들을 쓰러뜨리고 난 자리에는 새로운 자원 어둠의 씨앗이
나타났고, 이는 대장장이들의 새로운 영감을 제공. 죽음을 먹는자 무구류와 방어구가 만들어졌고, 그렇게 어둠은 차츰
더 영웅들을 잠식했다. 다가올 종언을 모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