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이들을 위한 선요약 : 절대로 열게와 팁게에 자신만의 돈벌이 팁을 글이든 영상이든 올리지 말자, 거의 90%확률로 너프한다.
1. 키엘체, 야간
2014년 2월 14일 키엘체, 야간에서 병사 상자의 드랍 갯수를 일정확률로 2개가 떨어지게 패치했고 드롭률까지 상승시켰고
참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키엘체 야간에 킵을 시작하게 되었고
사람들이 여러곳에서 사냥을 해야 젠이 된다는 것을 알고 열게에 킵 같이 할 사람을 모집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는
2. 루치페르성 하드 미션
루치페르성 하드 미션은 2015년 3월에 출시되었고
참고
그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 5인이 정신 바짝차리고 돌 정도의 난이도였으나
그리고 익칩 양이 상당하다는걸 알고 양을 너프시켰고
참고<-업데이트
참고2<-양 조절에 대한 반응 1
참고3<-양 조절에 대한 반응 2
그 결과 칩 나오는 양이 예전의 반토막이 되었고, 고난이도 미션에 96엘갑, 르노가 잘 튀어나오는 원흉으로 지목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참고3을 보게 되면 원래 완전체 엘미노르는 출시 당시 베테칩 50개를 들고 다녔었나봅니다.
3. 완전체 엘미노르
루치페르성 하드 미션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보스 옆에 꼽살이 껴서 수시로 강한 스킬 데미지로 넉백을 시키고 도망치면서 어그로를 초기화 시켰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써야했기 때문에
지하실의 완전체 엘미노르는 한 때 공포의 대상이었고
참고
그러나 2017년에 루치페르성 미션은 한번의 하향을 거칩니다
참고
하향의 결과 더 쉽게 지하 창고를 솔플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일부 패턴이 괴랄한 곳은 여전했기(예시 : 광역 스턴 후 강력한 쫄 소환하는 크루이즈) 때문에
반만 성공한 패치가 되었고
그 후 2017년 10월쯤 해서 엘미노르만 잡고 빠지는 공략 영상이 나오게 되고
(보스 잡기 전에 꼬장피우는 엘미노르가 거슬려서 먼저 잡았는데 더 좋은 결과가 나오자 시작되고 발전된 것이라고 추측)
2017년 11월 결국 익칩이 1/5토막이 나게된 이야기
4. 정리
개발진들은 개발을 시작할 때 공홈의 중앙 배너를 한 번씩 보고 게임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중앙 배너에 뭐라고 써져 있는가? "거침없는 전략 RPG 게임"
그러나 개발진은 유저들이 새로운 전략을 내놓고 그 결과를 보고 자기 의도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을 대면서 너프만 하고 있다.
키엘체 야간의 경우 킵이 아닌 손컨 위주의 사냥을 의도했더라도 드롭률을 떨궈 손컨 사냥할 가치가 사라졌다. 차라리 신인의 숲의 몬스터 젠 방식을 채용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루치페르 성 하드의 경우 고난이도에 비해 96엘갑을 보면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아직도 6랭크 미션에서 92엘템과 96엘갑을 보게된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완전체 엘미노르는 보스를 끼고 싸우기 때문에 끼고 싸우는 보스의 패턴과 스킬도 다 받아내면서 잡아야 하는데(심지어 이중에는 3중광기를 쓰는 보스들도 있다)
개발진들은 그걸 모르고 너프했기 때문에 유저들의 많은 반발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