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야 안녕
오늘은 2018년 1월 2일이야
그러니까..
니가 한국에 온지 딱 4주년 되는 날이지
처음에 봤던 니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
어렸을때의 너,
그리고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의 나...
3년전에 널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을 아직도 기억해
그리고 지금은 그 때 보다
훨씬 더 많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
이번에 한 단발 너무 예쁘더라,
아니 넌 뭘 해도 이쁘겠지만...
널 만나게 되면 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너는 나의 구원이었다고,
정말로 너를 많이 사랑하고,
당신이 반드시 항상 행복하면 좋겠다고....
미나야 사랑해,
너를 ,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