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신복서버 마이크에 갑자기 나타나
분탕을 치던 유저를 기억하시나요?
이제 이 사건이 왜 생겼는지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신복 오픈 첫날
저는 고엔세 중보를 털러갔습니다.
그곳엔 '으르러엉'과 '깔끔한사람'이 같이 있는 장면을
아~주 우연히 목격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복1주일차
종추세팅을 끝낸 후 하드루치를 고정으로 돌 멤버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으르러엉'이분이 귓을 주셨죠
하지만 파티원마다 자기 일상이 있는데
다섯사람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모이기란 힘든것이겠죠?
그런데 이분은 철저히 자기편한 시간대만 고집하였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진후 뒷삭을 당했습니다.
이후 '깔끔한사람'이란 분이 하드루치에 고정으로 들어오셨
습니다.
이분도 뭔가 그동안 함께 게임을 한 것과 같은 익숙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암모5종을 모으면
깔끔한사람과 으르러엉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귓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투컴으로 암모5종에 지원하는일은 별일이 아닙니다.
자기할일만 하면 되는것이니까요
이분은 딜계정과 버퍼계정으로와서 자기할일은 다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 호기심이란게 여기서 끝나지 않더군요
몇일동안 암모5종을 진행하며
이 두계정이 동시에 버퍼를 넣고있는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미션에 전원 입장한 후
살펴보았으나 2계정이 동시에 움직이는 일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후 로열로드 하마 미션을 함께 진행하던중
"남는자리에 부케좀 넣을게요"
라는 그의 흰챗을 보는순간
제가 다시 그라로 복귀하면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않았던
그사람이 아닐까 하는 의심은 점차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당시
'범효'님과 '깔끔한사람' 님은 로열로드 미션에
딜,탱 테스트를 하러 같이 들이댔던 창립멤버였습니다.
그리고 '범효'님은 '깔끔한사람'님을 같은 둠유저로써
굉장히 친숙하게 생각하고 계셨는데
어떻게 그깟 스크롤 한장때문에
망신을 주시고
당전체를 싸잡아서 욕하고
글까지 지우고 도망가실수 있나요?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한줄요약]
브셜 = 좀강한아이 = 깔끔한사람 = 으르러엉 = 크리스.
[부록]
'브설' 그의 주요 어록
"에라 모르겠다" 에 이어
"거지신가..? "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