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령관카노 , 루비아나, 에르메스 세자매 , 라다, 바네사, 용병 칼리
언제부터 린든소장캐들이 시나리오까지 이끌어갔나요?
소장캐답게 공들여 제작한 디테일이니 물론 홍보영상에도 더 적합했겠지만
시나리오가 어째 대놓고 소장캐 위주로 짜여져가는건 아닌지 아쉬움이 크네요.
칼리는 어디가고, 용병 칼리와 바네사가 페가딜라를 점령했으며 (의문사 제라드는 무슨 죄)
카노는 성장했는데 케스는 세월이 무색하게 미모가 그대로고
디트리히 에이미 레오나 대신 집디, 사생에, 코엘 안나온것만도 다행으로 여겨야할 것 같네요.
음악 : (언제나 그랫듯) 별5개 만점
연출 : 다 좋은데 5년전과 동일한 자막 폰트가 촌스럽지 않나요 (요즘 유튜버들이 더 잘 만...)
기대감 : 사생제이디?? + 블러드네이비안경녀!!
5년전,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이 열리던 경기장에서
엄청난 떡밥인 금발 미녀의 포스터가 눈을 사로잡았고
(추후 그녀의 정체는 - 레오나로 밝혀졌으나 린든캐를 동시에 출시하는 바람에 코엘에 묻힘 )
2013년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브리스티아 2차 +아르모니아 업데이트 계획 발표되던 날 흥분의 도가니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신규 유저들이 이 영상 보고 그라를 시작할까? 아니면 기존 유저들이 소장캐 보고 돌아 올까?
그 옛날 추억 돋는, 파이터 머스킷 위자드 워록 스카우트로 연출할 수는 없었던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