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 무기가 너무 많아서 캐릭터 돌려쓰기가 불편한 게임중에 하나인데 로테이션은 이상하지 않나요.
의도는 잘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도 로테이션을 통해 사용하게 만들겠다와,
사실상 1명 없는셈치고 2명으로 시도하는 하드코어를 노리는 거 같은데 전자는 의미가 없음.
처음 로테이션 시스템이라고 보았을 때 용병마냥 캐릭터 빌려주는건가보다 했는데 그 로테이션도 아니고..
지금 종추시스템과 다양한 무기가 버티고 있는 이상, 나오면 난이도상승 이외는 아무런 매리트가 없어요.
차라리 사람들이 자주 데려가는 캐릭터들을 매 주마다 랭킹을 매겨서
자주 데려가지 않는 하위권인 캐릭터들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러면 사람들이 자주 쓰지 않는 캐릭터들은 자연스럽게 서서히 강화되서 애정으로라도 커버가 가능할 거 같은데요.
물론 앙드레나 라미로처럼 몬증 6000%를 주지 않는 이상에야 써먹지도 못하는 캐릭터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잠자고있는 제이나, 아클라, 데이지같은 애들도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