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에서는 수입이 있어야 게임을 지향할수가 있죠 어짜피 월급도 타고 해야하니.
우리 유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투자를 하면 그에 상응 하는 댓가를 원하기 마련이구요.
요즘같이 모바일 게임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서 한번 보세요.
잘나가던 게임들이 초반에 투자 잘 받으니까 괜찮은거 같다가 패치 실수하는 순간 반이 싹둑 떨어져나갑니다.
그러다가 다음패치에서 만회를 못하면 점점 유저가 줄죠 모바일 게임이 온라인 게임보다 수명이 짧은것도 현실이구요.
저도 2006년 부터 해오던 오베 유저입니다. 재미있게 즐긴 유저이기도 하며 일이바빠 2년이란 공백도 가졌었죠.
그렇게 오랫동안 해오던중 그라나도도 점점 캐릭 밸런스가 산으로 갔다가 강으로 갔다가 하다가 지금은 통제가 안되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제가볼때는 게임 운영이 안되니 개발자 교체와 바통을 이어받은 개발자가 바껴가는거 같네요.
왜냐 바뀐 개발자는 이캐릭의 밸런스와 어떤 컨셉인지 모르니까 그냥 위에서 시키는대로 진행하는거 같구 일딴 타게임과 비교시 시간을 두고 테스트를 하는게 아니고 맛보기만 테섭서 봐라하면서 캐릭을 찍어 내는 수준에 온거 같아요.
유저가 줄고 있는동시에 수입과 창출을 내야하는게 기업이다보니 위에서 쪼아대고 밑에서 유저원성이 보여도 묵묵히 묻어두는것일지도 모르죠. 이건 제생각과 동시에 반은 정답일겁니다. 눈이 있으면 볼수있고 귀가 있으면 들을수 있습니다.
오늘도 넉두리를 떨어 봤네요 잠깐 접속하고 피곤한 몸을 누이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