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열게도 모두 조용하네요.
폭풍전야인지.
아니면 정말 사람이 없는건지.
밸패 혹은 미션개편이 이뤄지면 좀 시끄러워 질런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집에 킵을 켜놓고 출근을해서 할게없어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제 생각엔 종추통합보다는 무기통합을 먼저 염두에 둬야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검-망고슈-단검-레이피어(둔기 삭제)
로드-스태프-큐브
너클-각반-통파-세이버
장총-대구경
권총-석궁-샷건
폴암-대검-크레센트
특수팔찌-마법서
화염팔찌-전격팔찌-빙한팔찌
대충 생각나는대로 비슷한 소형 중형 대형 정도로 해서 몇개씩 묶어봤습니다.
현재 그라는 5종추를 맞추기도 힘들지만 조금 매니악한 무기들은 아예 상용화 되지 않습니다.
(만들기는 쉽습니다. 수요가 없는데 공급은 있으니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하지만 스크롤과 다시 팔기가 어렵죠.)
그래서 사람들은 주로 메이져 아이템을 많이 만들고 운영진들도
메이져 아이템을 착용한 캐릭들을 많이 출시합니다. 어쩔수 없이 대세를 따르는 거겟죠
종추도 언젠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는 많은 캐릭터의 사용을 위해,
또한 주류/비주류의 격차를 조금은 줄이자는 의미에서 무기통합이 먼저 선행되야 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마법서, 세이버가 그렇게 인기였다가(조슈아와 엘이겠죠)
이젠 전팔과 검이 대세(루비와 둠,크다리)가 되고나니 마법서와 세이버는 매물은 넘쳐나고, 수요는 없어지니 가격이 뚝뚝 떨어져갑니다.
사실 킵을 위해서나, 소소한 미션들은 본캐가 아닌것으로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주조합말고 부조합을 운영하는 분도 많고여.
그런데 무기통합이 이루어지면 조금더 다양하게 킵,미션을 수행할수있지 않겠습니까?
사람도 없는데 무기 구하기 너무힘들고 비주류캐릭들은 더더더더욱 힘듭니다.
너무나도 무기가 많습니다. 차라리 무기를 통합한후에 코스츔을 출시하거나 개개인의 그래픽을 살려서
무기그래픽은 예전 그대로 사용할수있게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아니아가 실제로는 검을 들지만 그래픽상으론 통파를 드는것처럼 만든다거나, 코스츔을 출시한다거나..)
무기통합도 고려해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