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여러분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열린 게시판

현재 페이지 경로 메인>커뮤니티>열린 게시판

모래꽃의 섬광, [다네브]

작성자 정보
작성자
캐라콘
작성일
2024.09.13 17:07
조회
4803

안녕하세요, 운영자 L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다네브] 입니다.


타르가 지역 출신의 캐릭터죠!

[은신], [시야방해] 가 전투 키워드인 다네브는 어떤 캐릭터일지 확인하러 가봅시다!


* 스킬/버프 효과는 내부 준비 및 테스트 중인 사항이므로 정규 서버 업데이트 시 일부 수정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네브]


서쪽 땅의 존귀한 자. 타르가 황실의 장녀였지만, 계승 서열 1위였던 황태자로 인해 늘 계승 서열 2위에 머물러 있던 황녀에게 황태자는 동경의 대상이자 질투의 대상, 어쩌면 술탄이 되기 위해선 넘어서야 할 존재였다. 


그랬던 다네브의 앞에, 

어쩌면 그녀의 뒤틀린 소망을 이뤄줄지도 모르는 무리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황태자의 피살로 인해 발발한

‘제2차 일리에 - 타르가 전쟁’을 시작으로 다네브의 모든 것이 변화를 맞이한다.


“너희들이 그런 거야?”

“저희는 그저 ‘술탄, 다네브’ 를 모실 준비에만 집중할 뿐입니다.”


권력자의 뒤에서 세상을 조종하는 그들을 보며, 힘을 키우지 않으면 언젠간 저들에게 먹혀버릴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된 다네브는 더 이상 그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힘을 키워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랬던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카타이의 수상한 움직임.


곧 오르페시아 대륙에 전쟁의 불길이 번질 것을 직감한 다네브는 발 빠르게 자신만의 계획을 이행하기 시작하는데….




“어머~ 자기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이런 곳에 혼자 올 사람은 아니고.... 굳이 찾아온 용건이 뭘까요? 타르가 제1 황녀.”


“에이 왜 그러실까~

우린 같이 일리에 붕괴를 위해 힘썼던 ‘전우’ 잖아, 일리에 제1 황녀님~”


“할 말 다 하셨으면 저는 이만.”


“생각 잘해~ 그 녀석들은 너를 가만두지 않을 생각인 것 같았거든~”


“쓸데없는 도발을 하시는군요.”


“쳇, 까칠하게 구는 건 지금도 똑같네. 하지만 지금부터 내 제안을 들어보면 얘기가 달라질걸~?”


“귀는 열어두겠습니다. 담아 듣진 않겠지만.”


“정전 협상. 어때 자기~? 구미가 좀 당겨? 솔직히~ 지겹잖아. 안 그래?”


- 전초기지 프루리오에서, 루비아나와 다네브의 밀담 중 -


.



. : [타르가] 지역 캐릭터는 진짜 오랜만입니다. [타르가] 지역 캐릭터로 기획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개발자 P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타르가 캐릭터… GE에 지금 딱 둘 있죠. 그간 다른 국가 (엡시니아, 카타이 등)와 같이 언급만 있고 알려진 것은 많이 없어 “타르가 캐릭터가 나옵니다~” 만 들었을때 그런 의문이 드는건 당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르가는 이후에 이어질 시나리오에서 소개될 아일리스의 국가 간 갈등, 버론들과의 관계, 아틀라스와 아스타르테, 그리고 새로운 스트라타비스타의 상황을 그리는 여러 장면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다네브는 이러한 상황과 갈등의 중심 중 하나가 될 첫 타자로, 9월 이후 여기저기서 많이 등장할 예정이라 이렇게 소장용 캐릭터로 기획이 먼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 설화처럼 ‘분신’ 을 소환하던데요…! ‘분신 소환’ 하니까 설화가 생각나더군요!

설화는 특정 1명의 적을 분신이 동시에 공격하던데, 다네브의 분신은 그런 것 같진 않았습니다. 

다네브가 소환하는 ‘분신’ 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개발자 P : 통상적인 ‘분신’의 역할은 적이 자신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도록 시선을 교란하는 것이죠.


설화 친구는 ‘도술’이란 컨셉으로 분신을 사용하지만, 다네브의 분신술은 ‘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허상’의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라브> 라는 스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는 분신술은 다네브를 은신 상태에 들어가게 해 몸을 숨기고,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똑같은 행동을 하는 ‘허상’으로 적을 속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적의 주의를 끌고 본체 대신 공격받아 분신의 역할을 수행할 때, 속아 넘어간 적에게 다네브가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습니다.



. : 스킬 설명들을 읽어보니 PVP 에 특화된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PVE 에서는 활용이 다소 어려울까요…?


개발자 P : 아직 밸런스는 조정 단계에 있으나 PV/PVE 어느 한 쪽에 치중한 용도를 염두한 것은 아닙니다.


다네브는 [힘 능력치]와 [크리티컬 추가 대미지]가 최종 대미지에 영향을 끼치는 [사격 계열] 캐릭터이며, 이러한 능력치를 올려주는 [팀버프] 스킬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기술과 크리티컬 추가 대미지를 올려주는 생도 로미나와 힘과 근접 대미지를 올려주는 바이올렛의 중간 지점의 성격을 가진 [버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겠습니다.


필드에선 은신술과 분신을 활용한 PVP 플레이를, 미션에선 분신의 위협 수치와 팀버프 스킬을 활용한 PVE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 소개]

- ‘다네브’ 는 [단검] 을 착용하는 캐릭터입니다.

- 방어구는 [레더아머], [코트] 를 착용합니다.


[직업 스킬 : 알 베자하 (Al bujeatan)]

- 일시적으로 자신을 강화하는 자기암시를 걸며, 주변의 적을 교란시킵니다. 

- [알 베자하] 상태의 다네브는 1% 확률로 자신을 공격하는 적에게 [샌드 스톰] 을 부여합니다.




[스탠스 및 스킬]

- ‘다네브’ 는 사격 스탠스 [자 하라트 (Za Haratt)] 를 사용합니다.

- 최대 사거리 7m 이내의 적 1명에게 일반공격을 가하며(4타), 직업스킬 버프 보유 시 최대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자 하라트 (Za Haratt)


● [알비레오]

-지정된 내 캐릭터 1인을 강화하는 비술을 부여합니다. 대상이 다네브일 경우, 일부 효과가 증폭됩니다.

(* [서포트리 오더], [스타카토], [폰라르] 등의 버프와 중첩 가능)



● [파와리스]

- 지면에 적을 분쇄하는 모래폭풍을 일으킵니다.

- [은신] 상태에서 사용 시 스킬 대미지 2배가 적용됩니다.



● [사르드르]

- 타겟을 삼은 적에게 빠르게 근접하여 연속 공격을 가합니다.

- [은신] 상태에서 사용 시 스킬 대미지 2배가 적용됩니다.



● [사라브]

- 자신은 은신하며 [다네브의 환영] 을 소환합니다.

- 환영은 소환자와 일정 거리를 두고 배회하며, 시전자의 일부 스킬을 따라 사용합니다.

- 환영 소환시 시전자는 공격력을 강화하는 [바키르의 의지] 상태에 들어갑니다.

- 환영은 공격력이 없지만, 받은 피해량은 축적되어 다네브의 스킬 강화에 소모됩니다.



● [그웨나흐]

- 전방에 칼날로 이루어진 거대한 모래 풍랑을 일으켜 앞을 가로막는 적을 섬멸합니다.

- 캐스팅 중인 적 적중 시 스킬 대미지 3배가 적용됩니다.

- [은신] 상태에서 사용 시 스킬 대미지 2배가 적용됩니다.





9월 캐릭터 [다네브] 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목록 (열린게시판)
번호 월드 구분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NOTICE - -
[안내] 38.58.60 업데이트 이후 알려진 ... 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GM팀 입니다.1. 특정 상황에서 [난폭한 게레로] 레이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되었습니다.- ...
캐라콘 2024.09.26 1827 -
NOTICE - -
모래꽃의 섬광, [다네브] 안녕하세요, 운영자 L 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다네브] 입니다.타르가 지역 출신의 캐릭터죠![은신], [시야방해] 가 전투 키워드...
캐라콘 2024.09.11 4803 -
NOTICE - -
[업데이트 미리보기] 신규 보스 액세서리... 안녕하세요 큐레이터 L 인사드립니다!이번 개발자 노트에서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신규 액세서리’에 관한 것입니다! ??요번에 새로 ...
캐라콘 2024.08.22 17161 -
NOTICE - -
[안내] 클라이언트 설치/실행 장애 FAQ 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GM팀 입니다.최근 클라이언트 설치/실행 장애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부분이 확인되어 관련 문제에 ...
캐라콘 2021.02.05 169228 -
222106 카스티야일반
답글 안녕 하십니까 [3] 조언들 감사 합니다.기타는 알아보고 있는데요손가락이 그렇게 아픈가요?머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거라면 그정도는 감수 해야겠지요...
트리풀엑스 2022.01.22 3788 0
222104 리볼도외일반 vamphunter 2022.01.22 5232 0
222103 카스티야일반
여러분의 판단은? [6] 여러분들 이라면 어떻게 생각 하세요이글을 올리는 지금도 겹킵중 ㅋㅋㅋ 논리가 ...진짜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참고로 제가 자리 잡...
하지마 2022.01.22 4602 3
222102 리볼도외일반
퀘스트 씬 애서 스킴버든좀 만들어줘 제발 강제로 보여 줄라는건 좀 아니다 십따선텍지를 달라고나중애 다 볼수 잇잔아
남씨패밀리 2022.01.22 3072 0
222100 리볼도외일반
전생검 애니화와 검케릭 연관성 [4] 왜 독자적 아이디어를 못네는거조 ??
남씨패밀리 2022.01.21 3790 0
222099 -일반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4]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 2022.01.21 2864 -
222098 카스티야일반
마르셀리노 꾸준글 [ 꾸준글 ]영입을 바라는 희망찬 꾸준글인데 게임에 희망있나요(http://ge.hanbiton.com/Comm/Suggestion/View.aspx?postKey=527017)------...
2022.01.21 3186 0
222097 -일반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1]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 2022.01.21 2881 -
222096 카스티야일반
아이피 벤 먹여놓고 ㅜ.. 문의 답변도 안... [1] 사과도 없구.. 메일에 답장도 없고;; ㅠㅁ ㅠ 풀린지도 몰랐네;;
김콩순 2022.01.21 2947 0
222094 리볼도외일반 남씨패밀리 2022.01.21 3064 0
222092 리볼도외일반
아그리고 요번 접검 하고나서 자꾸 마우... 어덜뗀 막 사라저요 ;;???????????????????????????????????????????????
남씨패밀리 2022.01.21 2258 0
222091 리볼도외일반
피규어좀 만들어서 팔아봐요좀 [1] 그라 관련티셔츠나피구어 같은거좀 만들어 팔아보랑께요특히 프시케 피규어가 먼저임피규어 발바닥애 쿠폰넘버 박아서사면 케릭 카드 나오...
남씨패밀리 2022.01.21 4081 0
222090 리볼도외일반
호랑이 이벤트 드랍 너프햇구나....(그러... [3] 잠수패치 제대로 햇구나... 페이지 및 눈스파 나오지도 않는구나..다클 막은건 잘한건데... 유저들 아이템 챙기는건 꼴뵈기 싫엇던 거구나...
에꼴드빠리 2022.01.21 4103 3
222089 카스티야일반
참 오랫동안 했는데.... [3] 그라를 시작한지 어언 15년....그닥 현질은 안했지만 꾸준히 열랩하고 앵벌하며도움도 받고 도움도 주고 열심히 겜을 했건만예전에는 볼 수...
아무도모르 2022.01.21 3505 0
222087 -일반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1]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 2022.01.21 2818 -
222086 카스티야일반
허허;;노트북으로 일주일동안 켜놨는데..... [4] 아이피 벤 당했네염! ㅇㅅ ㅇ; 호랭이 밖에 안켰는데..;;심지어 오늘 점검 전까지는 켜져있었는데 아이피 벤 날짜는 4일 전인 16일 ㅋㅋㅋ...
김콩순 2022.01.20 3875 1
222085 -일반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1]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 2022.01.20 3031 -
222084 블루(신규)일반
이번신캐 생긴거 왜 디카자같죠 저는.. [3] 옷도 뭔가 디카자에다가 덕지덕지 붙이고 수정한느낌이고 머리스타일도그렇고..왜 디카자 복붙한다음 수정한거같지.. ㅋㅋㅋ
매직키드마 2022.01.20 2796 2
222083 블루(신규)일반
서버/개발자님들, 저도 과거 비슷한 일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한결같이 오류가 심하면 적성에 안 맞다는 생각을 한번 해 본 적은 없으신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업으로 삼고 계...
클라쎄 2022.01.20 2972 5
222082 리볼도외일반
아주 오늘 하루는 [3] 점검으로 다 해먹네 에라이..뭐좀 하려고 시간내면 점검을 이따구로 하냐 에휴..
양세휘 2022.01.20 2933 1

최근 10,000건의 게시물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더 많은 검색을 원하시면 [다음 검색]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통합검색

통합검색

배너 모음

베너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