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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르모니아의 사서, 딜루카 (수정)

작성자 정보
작성자
캐라콘
작성일
2022.05.20 17:19
조회
43660

안녕하세요, 운영자 K 입니다.


5월의 새로운 캐릭터는 바로!!

전 아르모니아의 사서이자 균열의 힘을 다루는 ‘딜루카’ 입니다.


‘불의 강’에 생성된 ‘왜곡된 아르모니아’의 균열과도 연관있는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그럼 신규 캐릭터 ‘딜루카’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딜루카]


“당신들이 바로 균열을 바로잡은 개척가문이군요….”


전 아르모니아의 사서, 균열의 힘을 다루는 딜루카.


아르모니아에서 사서를 하던 딜루카는 우연히 아비스의 힘을 봉인한 금서를 펼치게 되고

사람을 잠식하는 금서의 술식에서 기적적으로 빠져나오며 의도치 않게 아비스의 힘이 결합되어

메멘토 모리와는 조금 다른 아비스의 힘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추구하던 그녀에게 ‘세계와 시간에 간섭할 균열의 힘’은 그저 장애물일 뿐이었다.


이런 딜루카에게 평범한 삶을 약속하며 거래를 제안한 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인물은 다름아닌 에르난데즈!!


딜루카는 곧 그와 거래하여 평범한 삶을 영위하고, 에르난데즈는 딜루카의 힘을 통해 ‘되찾은 시간’이라는

고대 신의 유산을 찾아내어 이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영원할 것 같던 협력관계는 바이런에서 개척가문에 의해 에르난데즈가 자기 손으로 ‘되찾은 시간’을 붕괴시켜야 하면서 끝나버리게 된다.


이 때문에 시간의 축이 틀어지며 균열의 힘과 결합되어 있던 딜루카는 큰 충격을 받았고,

‘되찾은 시간’을 복구하기 위해 찾아온 에르난데즈를 거부하자 에르난데즈의 복수가 시작되며 아르모니아에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궁지에 몰리게 된 딜루카는 신대륙으로 도주하고, ‘되찾은 시간’에 의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틀어진 시간의 축을 다시 되돌리려 한다. 이 과정에서 균열이 찢어지며 ‘왜곡된 아르모니아’로 향하는 균열이 발생하게 된다.

의도치 않은 사건이었지만, 이에 시선이 분산된 알트리아의 힐데가르트와 성기사단 덕분에 딜루카는 아르모니아의 추적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후 딜루카는 완전히 끝난줄로만 알았던 ‘왜곡된 아르모니아’ 사건의 여파로 인해 다가오는 새로운 위협을 감지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 자신에 의해 일어난 사건들을 해결했던 개척가문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한다.



[개발 이야기]




‘전 아르모니아 사서’라는 컨셉과 함께 원화를 구경하게 되었는데요,

‘마법서’를 사용하는 어쩐지 포스 넘치는(!) 여성 캐릭터였습니다.


장문의 배경 스토리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내부 테스트 서버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하시길래 바로 접속했습니다!

직업 스킬도 써보고~ 자가 버프와 범위 스킬도 실컷 써보는데,

<스페쿨로르> 스킬 사용 시 적 대상의 상단에 독특한 마킹 표시가 생기더라구요.



           (얼마나 독특한지 궁금하실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이펙트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스킬 관련된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자세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개발자 코멘트와 캐릭터 소개 진행을 위해 개발자 님을 찾아갔습니다.



: 또다른 아비스의 힘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입니다! ‘딜루카’를 기획하게 되신 계기가 따로 있나요??


개발자 H :딜루카’는 원래 ‘타락한 아르모니아 사서’라는 키워드에서 탄생한 캐릭터였습니다. 금서를 통해 방대한 힘을 가진 대신 심연에 물들어 버린 캐릭터였죠. [아르모니아 비록 : 성스러운 창 레나]에서 레나가 도서관에서 심연의 지식을 보는 대목을 보고 ‘심연의 지식에 대해 다루는 아르모니아 도서관’이라는 점이 신기해서 들여다 보다가 떠오른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 캐릭터가 개척가문에 협력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물론 개척가문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지만, 심연에 물들어 미쳐버린 사람이 가문에 합류하는 것은 이상했죠. 그렇게 조금씩 캐릭터의 성격과 컨셉을 조정하다가 나온 결과물이 ‘딜루카’라는 캐릭터였습니다.


 ‘균열’이라는 아비스의 힘도 사실 아주 새로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반’이나 ‘빈센트’의 스토리에서 아비스의 권능 중 일부로 이계의 공간을 다루는 힘이 있었습니다. 다만 ‘딜루카’가 다루는 힘은 그 중에서도 특히 시공간을 비트는 균열의 힘입니다. 아비스의 권능을 빌려오는 ‘빈센트’나 ‘반’과는 달리 ‘딜루카’는 금서를 통해 그 힘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 ‘딜루카’의 배경 스토리를 읽어보니까… ‘왜곡된 아르모니아’ 관련된 스토리가 다소 뜬금없이 진행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풀리는군요…. 그렇다면 기획 단계에서는 특별히 신경쓰신 부분이 있나요?


개발자 H : 앞서 말했듯이 ‘딜루카’라는 캐릭터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캐릭터의 컨셉이었습니다. ‘금단의 힘을 얻은 캐릭터이면서도 개척가문에 합류하는 계기가 적절한가’, 또 ‘이후에 이 캐릭터로 인해 촉발될 스토리가 매끄럽게 이어지는가’ 등의 질문이 캐릭터에게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이런 캐릭터를 어떻게 아직까지 개척가문이 모를 수 있었나?’ 하는 질문은 이 캐릭터의 토대를 다졌습니다. 금서를 통해 얻은 거대한 힘에도 평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에르난데즈’와 계약을 하여, 여러분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었죠. 또 아르모니아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엇갈렸고요. 이에 대한 스토리는 ‘딜루카’의 에피소드 이벤트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 ‘딜루카’의 운용 팁이 있다면 살짝~ 알려주세요!


개발자 H :딜루카’는 모든 공격 스킬로 [스페쿨로르] 디버프를 중첩 시킬 수 있으며, 디버프의 중첩 레벨에 따라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채널링 스킬인 <스페쿨로르>를 통해 적에게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중첩을 쌓는 것이 중요하기에 <스페쿨로르> 스킬을 완벽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소개]


- ‘딜루카’는 [마법서]를 착용하는 캐릭터입니다.

- 방어구는 [로브]를 착용합니다.



[직업 스킬 : 제노플럭수스 ]


 - 균열의 흐름을 자신에게 맞추어 균열을 조작하는 능력을 한 층 끌어올린다.

 - 공격력 및 염력 관통력이 증가합니다. (수정)



[ 스탠스 및 스킬 ]


- ‘딜루카’는 [크레파] 라는 ‘마법 계열’ 전용 스탠스를 사용합니다.

- 단일 대상을 1회 공격 합니다.

- 스탠스 기본 효과로 약간의 사격/마법에 대한 피해 감소 효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소르디쿨라 ]

- 딜루카가 자신의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균열들을 에너지화 해 자신의 힘으로 삼습니다.

- 공격 등급 및 지능이 증가합니다. (수정)


[ 엑스스피로 ]

- 불안정한 균열을 열어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 [스페쿨로르] 디버프 레벨이 1 상승합니다.

- 원형 지정 공격이며 최대사거리 15m 반경 3m 의 적 최대 3명을 공격합니다.


[ 프라그멘툼 ]

- 균열을 열어 결정화된 아비스의 에너지로 적을 공격합니다.

- [스페쿨로르] 디버프 레벨이 1 상승합니다.

- 지정한 지면 최대사거리 15m 반경 4m 의 적 최대 5명을 공격합니다.


[ 스페쿨로르 ]

- 균열을 열어 수많은 미래를 엿보고, 적에게 불리한 미래를 계속해서 중첩시킵니다.

- 매 타격 마다 [스페쿨로르] 디버프 레벨이 1 상승합니다.

- 시전 시간동안 최대 10회 공격합니다.

- 최대사거리 15m 반경 5m 의 적 최대 8명을 공격합니다.


[ 압센티아 ]

- 수많은 균열들을 폭발시켜 지역 내의 존재를 완전히 지워버립니다.

- [스페쿨로르] 디버프 레벨에 따라 스킬 대미지가 증가합니다.




지금까지 5월 신규 캐릭터 [딜루카]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개척 가문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ღ'ᴗ'ღ)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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