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 L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바로!
‘키르나’ 와 ‘헤카’ 입니다.
캐릭터 외형부터 뭔가 강력한 느낌이죠?
어떤 캐릭터인지 알아보러 가봅시다!
[키르나] / [헤카]
* 키르나 : "굳이 여럿이 다녀야 하나? 역시, 이쪽이랑은 잘 안 맞아."
* 헤카 : "온 몸이 근질근질 한데? 어디 부숴놓을 바위 같은 거라도 없나?"
현재는 멸족된 뱀을 숭배하는 드라고반 일족 출신의 용병.
멸족 이전에는 뱀을 숭배하지 않고 전투와 같은 상황에 흥분하면 폭주하여 이성을 제어하지 못하였고, 결국 같은 일족 다수가 죽거나 크게 다치게 하여 추방된 인물.
추방 이후에는 떠돌며 사냥으로 의식주를 해결하였으나, 잦은 폭주 탓에 이성보다 본능이 더욱 앞서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프루리오에 파견 중이던 브랜다인에게 거둬져 신대륙으로 건너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후, 장기간 신대륙에 지내며 성격이 부드러졌고 폭주 또한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게 되면서 본인 일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편지와 자신의 보물을 브랜다인에게 남긴 채 자신의 일족을 보기 위해 찾아나섰으나, 이미 멸족한 뒤였다.
주어진 브랜다인의 편지로 페가딜라에서 용병으로 있으며 멸족한 것에 대한 단서를 조사하였으나 이 또한 쉽지 않았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버론’ 에 가입하여 ‘헤카’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그녀의 폭주에 기반한 전투 때문에 ‘로스 톨도스의 광견’ 으로 불려진다.
: 안녕하세요! ‘키르나’ 와 ‘헤카’ 캐릭터가 알고 보면 동일 인물인데 마치 꼭 다른 인물처럼 출시되는건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개발자 I : 키르나가 자신의 생활 양식과는 전혀 달랐던 곳에서 교육을 받으며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일족에 대한 그리움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스스로 폭주를 제어할 수 있기를 바랬고, 어느 정도 성공한 그녀는 일족에 돌아가려 했으나, 이미 멸족한 뒤의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꿈을 잃은 그녀는 또 다른 목표를 찾아야만 했고 그것이 멸족에 관한 단서를 조사하고 원인이 된 대상에 복수하는 것이었습니다.
브랜다인의 도움으로 페가딜라에서 정보를 수집 중이지만, 부족함을 느껴 결국 버론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녀에게 은인이었던 브랜다인에게는 신대륙에서의 생활처럼 절제된 행동을, 버론에서는 자신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었고, 전투 스타일 또한 차이가 있었기에 키르나라는 캐릭터의 모든 모습을 개척 가문 여러분께 선사하고자 버론의 헤카와 페가딜라의 키르나 모두 출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 오호… 그렇다면 키르나/헤카 각각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개발자 I : 모두 너클을 사용하고 레더 아머를 착용하는 것은 동일하나, 전투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로 키르나는 <므네마>스킬을, 헤카는 <헤카톤>스킬을 보유함으로서 헤카는 키르나보다 다수를 상대할 때의 이점을, 키르나는 단일 개체를 상대할 때 헤카보다 좋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폭주의 원인인 [파토스]의 효과 또한 상이합니다.
키르나는 이 [파토스]를 헤카보다 제어할 수 있어 회피 효과를 이끌어냅니다.
반면, 헤카는 [파토스]의 효과를 제어하지 않고 온전히 흡수하기에 통각이 마비되고 쉽게 흥분하게 되어 대미지 감소 효과를 더욱 이끌어 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 소개]
- ‘키르나’, ‘헤카’ 는 [너클]을 착용하는 캐릭터입니다.
-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합니다.
[직업 스킬 : 아드라스테이아(Adrasteia)]
- 키르나/헤카가 힘을 끌어올려 전투를 준비합니다.
- 공격등급과 관통력이 증가하며, 키르나의 경우 회피율이, 헤카의 경우 대미지 감소율이 증가합니다.
[키르나, 헤카 스탠스 및 스킬]
- ‘키르나’, ‘헤카’ 는 근접 스탠스 [네메시스] 을 사용합니다.
- 스탠스 기본 효과로 근접 공격과 사격 공격으로부터 입는 피해가 감소됩니다.
- [키르나] 캐릭터의 경우, 기본 회피율이 주어집니다.
[네메시스]
● [에리니스(Erinys)]
- 순간적으로 적에게 민첩하게 뛰어들어 대상이 위치한 지면을 내려칩니다.
- [파토스]의 레벨이 증가합니다.
- [아드라스테이아]상태일 시, [파토스]의 단계에 비례한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 최대 사거리 8m, 반경 3m이내 최대 3명, 즉시 시전 스킬입니다.
● [람누시아(Rhamnousia)]
- 키르나/헤카가 전투 중의 폭주감을 제어합니다.
- [파토스]의 상태가 변경됩니다.
- [파토스]에 추가 효과를 부여시킵니다.
● [키네마(Kinhma)]
- 대상에게 돌진하여 타격하는 스킬입니다.
- [파토스]의 레벨이 증가합니다.
- [아드라스테이아]상태일 시, [파토스]의 단계에 비례한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 최대 사거리 10m의 단일 대상, 캐스팅 스킬입니다.
● [카타펠테스(Katapaltes)]
- 드라고반의 힘을 이용하여 거대한 바위를 만들어내고, 부수어 대상을 공격합니다.
- [파토스]의 레벨이 증가합니다.
- [아드라스테이아]상태일 시, [파토스]의 단계에 비례한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 최대 사거리 10m의 단일 대상, 캐스팅 스킬입니다.
● [므네마(Mnhma) / 키르나 전용]
- 순간적으로 힘을 끌어올려 대상에게 연속 공격을 가합니다.
- [파토스]의 레벨이 증가합니다.
- [아드라스테이아]상태일 시, [파토스]의 단계에 비례한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 근접 단일 대상, 즉시 시전 스킬입니다.
● [헤카톤(Hekaton) / 헤카 전용]
- 드라고반의 힘을 응집한 채 땅을 가격하여 지면에 큰 충격을 일으킵니다.
- [파토스]의 레벨이 증가합니다.
- [아드라스테이아]상태일 시, [파토스]의 단계에 비례한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 피격 대상이 많을수록 추가 대미지 효과가 부여됩니다.
- 주변 8m, 최대 15명, 캐스팅 스킬입니다.
지금까지 11월 신규 캐릭터 [키르나], [헤카] 캐릭터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코아, 수호자 코아 이후로 간만에 선보이는 근접 격투 캐릭터 ‘키르나’, ‘헤카’ 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