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빛을 인도할 오르덴의 창이 악마의 심장을 꿰뚫는다.

    글로리아와 비에고의 아르모니움이 정화됨으로써 아비스 게이트로 향하는 길을 막고 있던 결계가 해제됐다. 분명히 반은 그 곳으로 향했을 것이란 생각에 개척 가문 일행은 엘 아디오로 향하지만 강한 심연의 기운에 더 이상 진입하지 못한다. 강한 성물의 힘을 빌려 다시 엘 아디오로 향하지만 엇갈린 오해로 인해 대성당의 부대와 유르겐의 기습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 아르모니아의 조력자로서 함께 했던 동료들이 나서서 그들이 아비스 게이트로 갈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다. 엘 아디오, 아비스 게이트에 도착한 그들은 성녀, 아르모니아, 심연이 뒤틀린 채 얽힌 진실을 접하게 되었고, 그 모든 진실의 중심에 있는 반이 때마침 도착한다.

    빈센트: 이 곳으로 오는 길에 계시던 그 분들을 어찌했냐고 물었다...

    반: ...

    빈센트: 어찌했냐고 묻고 있다!

    반: 뭐, 무사하진 않겠지...

    빈센트: 반!!!

    엘 아디오, 증오와 분노, 그리고 두 형제의 뒤틀린 운명

  • NEW FIELD

    아르모니아, 엘 아디오

    과거 최초의 계약자 프로페가 탐사하던 중 발견했다고 불리는 곳이며 아비스 게이트가 위치하고 있다. 모든 아비스들은 이 아비스 게이트를 통해 지상으로 오게 되어 있다. 누가 무슨 연유로 이 곳에 이 공간의 문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것이 굉장히 큰 재앙이 된 것은 확실하다.

    반: 아비스? 웃기지 마라, 고작 불완전한 파편 따위 제거하고자 내가 오르덴의 창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최초의 악마, 이 모든 원흉의 근원..."

    다섯 감정을 모두 손에 넣은 반, 쓰러진 아비스 앞에서...

  • NEW MISSION

    분노의 지배자 썸네일
    분노의 지배자

    바이블은 생각했다. 이 시대의 인간은 과거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비스 게이트는 매우 위험하다. 바이블은 이제는 인간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그 봉인된 장과 함께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분노의 지배자' 페이지를 열고자 한다.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1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2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3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4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5

    분노의 지배자 썸네일
    • 최초의 어둠 스크린샷 1
    • 최초의 어둠 스크린샷 3
    • 최초의 어둠 스크린샷 4
    • 최초의 어둠 스크린샷 5
    • 최초의 어둠 스크린샷 5

  • NEW CHARACTER

    characterstance

    칠흑의 마도서, 어둠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자, 죽음을 노래하는 자. 그를 부르는 수식어는 매우 많았다. 아르모니아 2차 성전의 용사 중 한명으로 그의 무용담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전대 성녀, 오르넬라의 죽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세상에 대한 증오로 아르모니아에서 탈주. 오르넬라 성녀의 부활과 아르모니아의 파멸을 위해 음모를 꾸민다. 겉으로 보여준 그의 악행에 많은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만 종국에는 그의 모든 행동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뒤틀린 운명의 사슬을 끊고자 했던 안배였다는 것을 그의 최후에 알게 된다. "늘 거짓으로 널 멀리해왔던 형이 많이 원망스럽겠지.날 원망해도 좋다. 증오해도 좋다. 그 증오가 널 집어삼켜 나에게 되돌아와도 나는 괜찮다. 그래, 그럼에도 형은 널 사랑한다. 넌 내 동생이니까..."

    반 캐릭터 이미지
    • 반 캐릭터 스크린샷 1
    • 반 캐릭터 스크린샷 2
    • 반 캐릭터 스크린샷 3
    • 반 캐릭터 스크린샷 4
    • 반 캐릭터 스크린샷 5

    엘렌 아니스

    characterstance

    엘렌 아니스
    엘렌 아니스

    현 시대의 아르모니아 성녀. 한 시대에 두 성녀가 정해진 것은 역사상 처음이었다.조심성이 많고 소심하지만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단호할 정도로 고집이 세다.그녀 역시 성녀가 된 이후로 잠재된 신성력을 일깨우며 많은 이들을 구했다.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 때문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아르모니아에 신대륙의 개척 용사들이 들어와아르모니아를 위해 분투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무언가 결심하게 되는데…"당신은 제복을 입고 있어요,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졌네요.많은 이들의 앞에서 그들을 통솔하고 있어요, 소공녀.""제 미래가 보이시나요? 지금 이대로라면 전 모두를 통솔하는 군인이 될 것이고, 아름다운 숙녀로 거듭날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인간의 운명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게 아니랍니다. 마치 지금의 당신처럼요, 아르모니아의 성녀님."

    키엘체, 키엘체 가문의 저택. 키엘체 가문의 소공녀와 대화 중에서..

    • 엘렌 아니스스크린샷 1
    • 엘렌 아니스스크린샷 2
    • 엘렌 아니스스크린샷 3
    • 엘렌 아니스스크린샷 4
    • 엘렌 아니스스크린샷 5

  • RAID MONSTER

    기억을 먹는 나바스
    기억을 먹는 나바스 썸네일
    기억을 먹는 나바스

    현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의 측근.1, 2차 아르모니아 성전에서 단신으로 수 많은 인간들을 궤멸시킨 전례를 가진 아비스.그녀의 힘은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에 필적하며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아비스에게 복종관계가 아닌 계약관계라고 한다.무슨 연유로 나바스가 아비스를 따르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무언가 꾸미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1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2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3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4
    • 분노의지배자 스크린샷 5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

    현 시대의 심연의 지배자. 모든 아비스 위에 군림하는 자.본래는 아비스에게서 파생된 다섯 감정 '분노'라고 알려져 있으나 모든 파편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스스로 지배자의 지위에 올랐다. 나바스조차 그 힘을 가늠하지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몸이 약해져 가기에 새로운 그릇을 찾고자 한다.그리고 그는 그가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인간의 역사가 쓰여지기 이전에 봉인된 그가…

    •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 스크린샷 1
    •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 스크린샷 2
    •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 스크린샷 3
    •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 스크린샷 4
    • 심연의 지배자, 아비스 스크린샷 5

  • NEW ARMOR 산토 데 블랑 (머스킷티어)

    과거 최초의 계약자 프로페가 탐사하던 중 발견했다고 불리는 곳이며 아비스 게이트가 위치하고 있다. 모든 아비스들은 이 아비스 게이트를 통해 지상으로 오게 되어 있다. 누가 무슨 연유로 이 곳에 이 공간의 문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것이 굉장히 큰 재앙이 된 것은 확실하다.

    반: 아비스? 웃기지 마라, 고작 불완전한 파편 따위 제거하고자 내가 오르덴의 창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최초의 악마, 이 모든 원흉의 근원..."

    다섯 감정을 모두 손에 넣은 반, 쓰러진 아비스 앞에서...

    1. 1번 스크린샷 보기
    2. 2번스크린샷 보기
    3. 3번스크린샷 보기
    4. 4번스크린샷 보기
    5. 5번스크린샷 보기
    6. 6번스크린샷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