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 운영자 L과 K 같이 인사 드립니다!
이번에 저희가 소개할 캐릭터는 바로오오오오오오오오~
바이올렛과 펜릴입니다!
바이올렛?!
발레론 무구 제련가?! 맞습니다!
그럼 펜릴은 무슨 캐릭터지…? 다들 궁금하시죠!
아래의 내용을 통해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바이올렛]
전 대륙에 명성이 자자한 발레론 가문의 계승자.
피의 베르니에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그녀는 고아원에 맡겨졌고,
자원 봉사를 위해 고아원을 방문한 아르페 발레론의 눈에 들게 된다.
아르페 발레론은 그녀의 손재주를 눈여겨 보아 양자로 입양했지만,
뛰어난 재능과는 달리 힘든 일을 싫어한 바이올렛은 발레론의 비전 계승을 피했다.
결국 그녀의 성장과 발레론의 비전 계승을 위해 아르페는 눈물을 머금고
신대륙으로 수행을 떠나 보내게 되었고, 울며불며 가기 싫다는
바이올렛을 조슈아 바젤란느가 텔레포트 시켜버리는데…
[펜릴]
일리에 동부 전선에 주둔 중인 [센츄리온 울프]의 기사.
내전 종식 후 동부 전선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소요 사태에
황실 근위대를 비롯한 제국의 기사들이 동부 전선으로 배치되었다.
바이올렛 또한 아버지와 함께 동부 전선으로 파견을 나가
그들의 무구를 제련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상자는 발생하였고,
바이올렛은 전쟁이 가져다주는 참혹함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와의 깊은 대화 후 바이올렛은
센츄리온 울프의 일원이 되고자 그들과 함께 훈련하고 전투하며 성장했고,
마침내 센츄리온 단장으로부터 [펜릴]이란 이름을 하사 받고, 일원으로서 인정받는다.
[개발 이야기]
너무 두근두근했어요!
바이올렛이 출시된다고 했을 때 이 소식을 접할 가문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저는 원화 보자마자 “꺅! 너무 귀여워!!!!!!” 했거든요…
바이올렛의 게임 속 성격과는 정반대의 원화 이미지인 것 같아서 얼마나 귀엽던지…
(내 마음속에 저장)
마음속에 원화를 저장하고 바이올렛 캐릭터를 써보기 위해 내부 테스트 서버에 접속!
유난히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키가 작아서 더욱 귀여운 바이올렛을 요리조리 살펴보았어요.
마을에서 우선 스킬 설명을 읽어보는데 이건 마치!
‘사관생도 로미나’ 같았답니다!
직업 스킬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스킬이 근접 공격 캐릭터를 강화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바이올렛과 펜릴을 데리고 필드로 나가서 스킬을 사용해보았어요.
너무나 바이올렛의 컨셉과 잘 맞는 스킬 이펙트여서 스크린샷, gif 파일 촬영하는 내내 너무나도 재미있었답니다! >_<
아참!!
중요한 걸 말씀 안드렸네요!
(원화로 이미 눈치채셨으려나…)
사용 무기는 [둔기] 입니다!
드디어 나의 둔기를!! 하시는 가문분도 계실테고,
이번 기회에 제작해볼까? 고민 하시는 가문분도 계실텐데요~
그 고민고민들 아래의 스탠스/스킬 설명 보고 판단하시죠!
그전에 개발자 코멘트 먼저~♥️
: 개발자님! 개발자님! 어디계세요오오~~ ୧( >◡<)୨
: 개발자님~~~ (๑✧◡✧๑)
개발자 H : …. (올것이 왔군)
: 이번의 새로운 캐릭터는 ‘바이올렛’인데요! ‘바이올렛’ 외에도 ‘펜릴’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개발자 H : 어른스러운 꼬마 기사의 이미지를 추가해보고 싶었습니다. 철부지에 힘든 일을 싫어하고 조금만 힘든 일을 접해도 도망치려고 하는 바이올렛이 철이 들고, 으레 우리가 접해온 일리에의 영입 NPC들처럼 ‘칸 델 제나’를 제창하는 기사가 되면 어떤 느낌일까에서 시작했어요.
일리에의 동부 전선은 ‘타르가’와 대치 중이잖아요? 샤우젠 후작령에 주둔 중인 ‘센츄리온 울프’와의 일화를 통해 바이올렛의 정신적 성장을 이끌어냈고, 바이올렛의 다른 면이라 볼 수 있는 꼬마 기사 펜릴이 등장한 것이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세계관 확장은 덤이구요.
: 항상 묻는 질문이지만, 왜 '둔기' 인가요?
개발자 H : 모루를 두들겨 철을 제련하는 대장장이의 기본 속성을 부각시키고 싶었습니다. 본래 브리안/디바인 해머 브리안 캐릭터에 적용하고자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 스킬 효과에 ‘적 방패의 방어력 무시’가 있던데 기존 ‘적 방어력 무시’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개발자 H : 기존의 블로킹 무시 스킬들의 추가 효과로 기본적으로 적 방패의 방어력 50% 무시 효과가 있습니다. 이 효과가 2배로 강화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행잉 가드 스탠스에도 적용되어 있으며, 방패의 방어력이 무시하지 못할 수준인만큼 그 방패에 대한 관통 효과를 부여하고자 하였습니다.
: ‘바이올렛’ 스킬들을 보면 대장장이의 이미지가 연상되는데, 스킬 이펙트 작업 때 특별히 고려하신 부분이 따로 있으신가요?
개발자 H : GE 세계관에서 명공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바로 ‘이나시오 발레론’을 떠올릴 수 있잖아요?
아르페 발레론을 포함한 ‘발레론’이 가지는 위상은 남다른데, 그들이 처음부터 제련 능력이 뛰어났을 것이라 생각 들지 않았어요.
많은 무구를 담금질하고,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바이올렛 역시 서툴지만 개척 가문에 소속되어 무기를 제련하는 이미지를 부여해보고자 했고, 동시에 어린 아이의 귀여움과 아기자기함을 녹여보고자 했습니다.
: ‘바이올렛’이 근접 공격계의 ‘사관생도 로미나’ 같은 존재인데, 추후 마법 공격 전용 버퍼 캐릭터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나요~?
개발자 H : 게시판과 커뮤니티를 통해 마법 계열 스탠스 캐릭터의 출시, 상향에 대한 이슈는 지속적으로 접하고 있으며 인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약속드립니다, 2020년 하반기에 마법 스탠스 전용 버퍼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 ‘펜릴’은 ‘바이올렛’에 비해 스킬이 좀 더 공격에 치중되어있는 느낌인데 두 캐릭터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개발자 H : ‘바이올렛’은 ‘사관생도 로미나’와 같이 아군 또는 자신에게 다양한 버프를 부여하여 강화하는 지원가(공격)으로 방향을 잡았고, ‘펜릴’은 다수의 몬스터/PC를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곧 추가될 콘텐츠에서 두 캐릭터의 사용처 및 역할군이 증대되리라 예상됩니다.
: 개발자님이 예상하시는 ‘펜릴’의 포지션 및 활용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발자 H : 단일 대미지 딜러를 원하신다면 다른 좋은 스탠스를 보유한 캐릭터가 많으니 둘러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펜릴’은 서브 탱커, 근접 지원가(공격)를 주 역할군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근접 계열 캐릭터이면서 이례적인 광역 범위를 부여한만큼 단일 대상에 대한 대미지 딜링 효과는 기대하시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업 스킬 : 마블 스핏]
- 대상 지정 1인 버프 스킬입니다.
- 효과 : 공격 등급 +1,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 +10%, 대상의 추가 [힘] 비례 공격력 상승, 대상의 추가 [체력] 비례 방어력 상승
[직업 스킬 : 디펙트]
- 자신 주변 원형 범위 공격 스킬입니다.
- 최대 8인을 타격하며, 타격 숫자에 비례하여 시전자에게 [디펙트]를 부여합니다.
- [디펙트] 스킬은 적의 방어력을 무시합니다.
* [디펙트] : 공격 등급 +1, 피격 인원 비례 [공격력] [방어력] [관통력] 상승
[전용 스탠스 : 마틸레오/골리앗]
- 바이올렛의 전용 스탠스 [마틸레오] [골리앗]은 메이스를 사용하는 근접 공격 스탠스입니다.
- 스탠스의 기본 효과로 근접/사격에 대한 피격 대미지는 감소하지만, 마법 피격 대미지는 증가합니다.
- 블로킹, 회피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25레벨 기준 관통력 15, 면역도 30이 적용됩니다.
- 일반 공격은 1회, 단일 대상을 공격합니다.
- 방어구는 메탈 아머와 레더 아머 모두 착용 가능하며, 메탈 아머 착용하여도 [바투의 보호]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골리앗] 스탠스는 '캐스팅 시간 감소'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폰라르] - 마틸레오/골리앗
- 대상 지정 1인 버프 스킬입니다.
- 지속 시간이 짧으며,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편입니다.
- 효과 : 근접 공격력 상승, 스킬 공격력 상승(2회)
● [호라이즌 프로텍트] - 마틸레오
- 대상 지정 1인 버프 스킬입니다.
- 효과 : 사격 피격 대미지 감소, 크리티컬 피격 대미지 감소, 상태 이상 저항력 상승, 넉다운 지속 시간 감소
- <호라이즌 프로텍트>는 [근접 스탠스] 캐릭터에게만 적용됩니다.
● [파이온] - 골리앗
- 대상 지정 원형 대쉬 공격 스킬입니다.
- 약간의 캐스팅 시간이 존재하며, 시전 시 대상에게 도약하여 공격합니다.
- 50% 확률로 적에게 [아머 크래셔]를 유발하며, [특수 효과 : 분쇄]가 적용됩니다.
* [특수 효과 : 분쇄] : 적 <스턴><치명상> 상태 시 스킬 공격력 +100% ~ +300%
● [블레임 스매쉬] - 마틸레오/골리앗
- 대상 지정 원형 범위 공격 스킬입니다.
- 최대 사거리는 5m이며, 대상에게 돌진해 올려쳐 날려버리는 공격 스킬입니다.
- 적의 블로킹 효과를 무시합니다.
- 75% 확률로 [마틸레오] 스탠스는 <치명상>, [골리앗] 스탠스는 <스턴>을 적에게 적용시킵니다.
- [특수 효과 : 분쇄]가 적용됩니다.
● [매시브 브레이크] - 마틸레오/골리앗
- 단일 대상 지정 공격 스킬입니다.
- 적의 블로킹 효과를 무시합니다.
- 100% 확률로 [마틸레오] 스탠스는 <치명상>, [골리앗] 스탠스는 <스턴>을 적에게 적용시킵니다.
- [특수 효과 : 분쇄]가 적용됩니다.
● [쿠라스트] - 마틸레오
- 자신 주변 원형 버프 스킬입니다.
- 효과 : 공격력 상승, [힘] [체력] 상승, 11레벨 달성 시 공격력 추가 증가
● [칼비온] - 골리앗
- 지면 지정 원형 범위 공격 스킬입니다.
- 최대 사거리 3m, 반경 10m 이내의 적 18인을 타격합니다.
- 적의 블로킹 효과를 무시합니다.
- 스킬 공격력이 타 스킬에 비해 매우 낮은 편입니다.
- [특수 효과 : 어스퀘이크]가 적용됩니다.
* [특수 효과 : 어스퀘이크] : 피격 인원이 증가할수록 스킬 공격력, 방어력 무시 효과 증가
[개발자 코멘트]
- 바이올렛은 파티의 [근접 계열 스탠스] 강화에 특화된 서브 탱커, 지원가(공격)의 역할군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폰라르>는 스킬 공격력이 강력한 캐릭터에게 어울릴 것이며, 단기전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 <호라이즌 프로텍트>는 사격 공격에 대한 내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에 대사격전에서의 근접 스탠스의 우위를 점하기에 좋으리라 예상됩니다.
- <쿠라스트>는 [힘] [체력] 수치를 강화시켜 주기에 근접 계열 스탠스로 MCC를 구성하면 더욱 이로운 효과를 보리라 생각합니다.
- <치명상> <스턴> 등의 다양한 디버프를 통해 아군의 공격 지원, 시전자의 스탠스의 스킬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칼비온] 스킬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편이나, 조건 달성 시 강력한 효과를 보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 [마틸레오] [골리앗] 스탠스는 여느 근접 스탠스와 마찬가지로 공중 공격이 불가하오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7월 신규 캐릭터 [바이올렛]과 [펜릴] 캐릭터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개척 가문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바이올렛]과 [펜릴] 역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๑ᴖ◡ᴖ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