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 L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라비엘],
그리고 [이벨라] 입니다.
2025 봄 업데이트 미리보기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안내된 캐릭터였죠!
구난기사단, 신규 버론 시나리오인 [영속의 묵시록] 과 관련 있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더욱 더 궁금해지네요!
어떤 캐릭터인지 알아보러 가봅시다!
* 스킬/버프 효과는 내부 준비 및 테스트 중인 사항이므로 정규 서버 업데이트 시 일부 수정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라비엘]
퓌낭 가문 출신의 라비엘은 구난기사단의 전신을 창시한 선대의 뜻을 존중했고, 자신 또한 신대륙 2세대로서 같은 개척민들을 돕고싶다는 뜻에 따라 구난기사단원이 되었다.
신대륙에 대한 오르페시아 국가들의 입김이 강해지는 와중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던 그녀는 결국 6인의 기사단장에 올랐고, 가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그리고 구난기사단이 그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동분서주했다.
신대륙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구난기사단이라 믿었던 그녀의 믿음은 신대륙에 나타난 세인퀴스 세자매의 행각을 목격하며 흔들리게 된다.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오르페시아를 탈출한 이 버론들이 신대륙에 나타났다는 사실과 함께, 베스파뇰라는 신대륙에 이들에 대한 수배령을 내리고 자매들의 목엔 현상금이 걸리게 된다.
하지만 현상금을 노리고 이들에게 접근했던 사람 중, 살아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들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시체만이 남았다.
개척을 방해하는 몬스터부터 사람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저들과 몬스터가 과연 무엇이 다른지 고민하게 되고, 비록 버론 본인들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들’이라 스스로를 칭한다 할지라도 신대륙의 안전을 위해 사람들로부터 배제해야할 새로운 위협으로 간주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포르토 벨로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무법자들의 은신처를 찾게된다.
때마침 들려온 소식은 회복 중인 그랑마로부터 온 요청.
그랑마를 통해 ‘때마침’ 그들과 연관된 인물들과 새로운 위협에 대한 정보를 얻게된 그녀는 이 사건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고 위원회를 설득하여 그녀가 직접 지원 요청에 응하게 된다.
“저희 1중대는 버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그랑마님의 지원요청으로 곧 로스 톨도스로 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버론이 되길 원한 자들은 없습니다.
“저 또한 구난기사단의 검이 버론을 향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지금 구난기사단의 뜻과 다른길을 걷겠다는 겁니까?
검을 드십시오. 옳은 길이 어떤 건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테트라 언덕, 라비엘과 개척가문의 대화 중-
[이벨라]
퓌낭 가문 출신의 라비엘은 구난기사단의 전신을 창시한 선대의 뜻을 존중했고, 자신 또한 신대륙 2세대로서 같은 개척민들을 돕고싶다는 뜻에 따라 구난기사단원이 되었다.
같은 가문의 라비엘을 항상 동경하며 그녀와 같이 굳건한 신념을 가질려고 노력했다.
신대륙에 대한 오르페시아 국가들의 입김이 강해지는 와중에 라비엘을 따라 구난기사단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동분서주했다.
그때 세인퀴스 세자매가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오르페시아를 탈출해 신대륙에 나타났다는 사실과 함께, 베스파뇰라는 신대륙에 이들에 대한 수배령을 내리고 자매들의 목엔 현상금이 걸리게 된다.
하지만 현상금을 노리고 이들에게 접근했던 사람 중, 살아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들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시체만이 남았다.
버론과 몬스터가 사람들을 위협하는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라비엘과 다르게, 이벨라는 저들과 몬스터는 다르다고 생각하게 되어 비록 버론 본인들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들’이라 스스로를 칭한다 할지라도 그 또한 구난기사단으로써 지키고 보듬어야할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라비엘이 포르토 벨로의 무법자들의 은신처에 집중된 사이 이벨라에겐 한가지 손길이 다가왔다.
때마침 들려온 소식은 회복 중인 그랑마로부터 온 요청.
그랑마를 통해 ‘때마침’ 그들과 연관된 인물들과 새로운 위협에 대한 정보를 얻게된 라비엘이 이 사건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고 위원회를 설득하여 그녀가 직접 지원 요청에 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벨라는 이전에 굳건한 신념이 깨진 동경했던 대상을 보고 더 이상 그녀와 함께 같이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에게 건내진 손길로 향하게된다.
“최근 구난기사단의 활동은 공공의 선이 아니라 특정 세력에 적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어.
물론 그 활동이 틀렸다고 생각한 건 아니야. 많은 사람들을 구하려는 행동이지.
하지만...이건 중립적인 구난기사단의 기조와는 너무 달라.
그렇기에 나는 더 이상 구난기사단과 함께 갈 수 없어.
내가 생각하는 구난기사단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립을 위해야 한다고 생각해.
나는... 중립을 위한 새로운 힘이 될 거야.”
-코임브라, 이벨라와 개척가문의 대화 중-
: 오… 수석단원 돌로레스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출시되는 “프리미엄” 캐릭터네요! 구난 기사단과 세인퀴스, 버론 스토리로 어떻게 2종의 캐릭터를 기획&제작하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X : 최초 기획은 쌍둥이 캐릭터로, 스킬 구성도, 외형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캐릭터의 차별성과 이후 진행될 시나리오에서 구난기사단, 그리고 새롭게 등장할 세력의 중추적인 멤버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2종의 캐릭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라비엘] 캐릭터는 스킬 설명을 보니 PVP, [이벨라] 캐릭터는 몬스터 공격력 증가 효과 있는 것을 보니 PVE 캐릭터 같은데요…! 두 캐릭터가 어떤 콘텐츠에서 어떻게 활약할 것을 예상하고 계신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개발자 X : [라비엘] 캐릭터는 근접 캐릭터가 긴 사거리의 캐릭터를 쉽게 견제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한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블로킹과 스킬 및 기본 공격을 순간적으로 방어(면역)해 적 캐릭터에게 파고들 수 있는 점으로 PVP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이벨라] 캐릭터는 PVE 콘텐츠에서 근접 캐릭터의 단점이 보완된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캐스팅 시간도 중요하지만 이후 설명해 드릴 버프 단계에 따라서 SP를 소모하지 않는 등 기존 캐릭터의 제약에서 벗어난 캐릭터로 PVE에서 특히 SP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콘텐츠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 [라비엘] 캐릭터는 스킬 설명을 보니 PVP 외에도 근접 버프도 보유하고 있는데, 스티아에 이어서 새로운 버퍼 캐릭터 인가요?
개발자 X : [라비엘] 캐릭터는 PVP 외에도 근접 버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스킬을 구성하였습니다. 기존 다른 버퍼들과 동일하게 중첩은 불가하지만, 더 강력한 효과와 간편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라비엘] 캐릭터는 추가 효과를 통해 PVE 콘텐츠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이벨라] 캐릭터의 직업 스킬 버프는 버프 레벨 외에도 단계가 구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단계별로 어떤 차이점이 있고, 기억해야 할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개발자 X : [이벨라] 캐릭터의 직업 스킬인 <시터스>는 3단계로 구성된 버프며, 버프 레벨의 최대치는 15레벨입니다. 단계는 버프의 능력치와 기본 스킬들의 대미지를, 버프 레벨은 주요 스킬인 <아센시오> 스킬의 대미지를 증가시키며, 버프 레벨의 최대치를 올리기 위해선 버프 단계를 올려야 합니다. 버프 단계는 단순히 직업 스킬을 재사용하여 증가시킬 수 있고, 버프 레벨은 공격 스킬 사용을 통해 증가합니다.
[이벨라] 캐릭터의 공격 스킬들은 기본적으로 SP를 소모하지 않고, 직업 스킬을 사용한 뒤엔 공격 스킬 사용 시 일괄적으로 200의 SP가 소모됩니다. 하지만 <시터스> 3단계에 도달 시 SP를 소모하지 않고, 최대의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3단계 도달 후 버프 레벨을 올려서 공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소개]
- ‘라비엘’ 과 ‘이벨라’ 는 [검] 을 착용하는 캐릭터입니다.
- ‘라비엘’ 은 [메탈아머] 를, ‘이벨라’ 는 [레더아머]를 착용합니다.
[직업 스킬 : 프로투스 (Protus)]
- 검과 방패를 부딪혀 전투를 시작하기전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 [서포트리 오더], [어드라이브], [프로텍트 세이드], [마블 스핏], [폰라르], [호라이즌 프로텍트], [디레토레], [스타카토], [리테누토], [사파르] 효과와 중첩되지 않습니다.
[직업 스킬 : 시터스 (Situs)]
- 자신의 한계까지 각성합니다.
※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하면 단계가 상승합니다. 3단계에서 재사용 시 단계와 중첩이 초기화됩니다.
※ [시터스] 상태일 때 [아센시오]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탠스 및 스킬]
- ‘라비엘’ 은 근접 스탠스 [피덴티아 (Petentia)] 를 사용합니다.
피덴티아 (Petentia)
● [세르보]
- 방패로 자신을 보호하고 일정 시간동안 공격을 1회 무효화 합니다.
- 방어력과 블로킹이 20 증가됩니다.
- 적의 스킬 공격 대미지 1회 무시 / 적 PC의 기본 공격 대미지 3회 무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 [모르데오]
- 전방으로 돌진해 찌르기 공격을 한 뒤 방패로 한번 더 타격해 상대를 밀쳐냅니다.
● [세코]
- 검을 수직으로 올려치며 전방으로 참격을 날려 공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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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에스]
- 전방의 다수의 적에게 연속적인 베기 공격을 합니다.
● [레지멘]
- 전투를 지휘해 아군의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 [디비전 서포트리], [쿠라스트], [신포니아], [타마만 세르엔] 효과와 중첩되지 않습니다.
[스탠스 및 스킬]
- ‘이벨라’ 는 근접 스탠스 [리브라티오 (Libratio)] 를 사용합니다.
리브라티오 (Libratio)
● [레데오]
- 이벨라가 자신만의 검술을 위한 선행 동작으로 전투를 준비합니다.
- 공격 등급 +1, 공격력 +30%,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 +60%, 회피율 +20, 이동속도 +10%, 이동속도 한계 +1.00 효과가 적용됩니다.
● [모빌리티]
- 검을 발도하며 대상에게 빠르게 돌진 후 대상을 관통하여 공격합니다.
● [시퀴르]
- 연속적으로 전방의 적을 공격합니다.
● [페디오]
- 회전력을 이용해 주변 적을 휩쓸며 공격합니다.
● [아센시오]
- 한명의 적에게 각성의 힘을 담아 일격을 날립니다.
3월 캐릭터 [라비엘] & [이벨라] 캐릭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