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 K입니다.
오늘의 새로운 캐릭터는 바로!
퀸 오브 발키리, 프레야 입니다!
[프레야]
인간의 몸으로 재탄생한 발키리.
봉인에서 풀린 별의 전령에 의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자유까지 빼앗기게 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별의 전령이 모든 권능을 잃게 되면서 다시 자유를 되찾고 인간의 몸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능력과 기억을 잃고,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정처없이 떠돌게 됩니다.
알트리아 산맥에서 불의 주인이라 불리던 한 여자와 만나기 전까지 말이죠.
[개발 이야기]
처음엔 ‘발키리’ 라는 키워드만 주셔서, 네..? 발키리요..? 제가 생각하는 혼돈의 탑, 그 발키리..? 하고
바로 호다닥~!! 원화를 구경하러 갔답니다~!
그랬더니 호곡!!! ٩(๑'o'๑)۶ !!
‘퀸 오브 발키리’의 색다른 모습이..!!
이번에도 역시 요리조리 살펴보면서 스킬도 팡팡 써보고~
궁금해진 내용을 들고 개발자 Q님을 찾아갔습니다!
: 개발자 Q님! 개발자 Q님!
: 어떠한 계기로 신규 캐릭터 ‘프레야’를 선정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Q : 이번 알트리아 4차 업데이트를 통해 별의 전령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별의 감시자였던 샬롯이 모든 힘을 포기함에 따라 인간이 되었고, 별의 전령이었던 오르덴 역시 모든 힘을 잃게 되죠. 그러다 보니 문득 ‘오르덴에 의해 노예가 되어 이용당하고 결국에는 영혼만이 남게 된, ‘퀸 오브 발키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부터 ‘퀸 오브 발키리’를 관심 있게 지켜보기 시작하였습니다.
: '프레야'의 외형이 '퀸 오브 발키리'와 많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바스는 몬스터 외형하고 거의 비슷하고, 코스튬 입히면 완-전 똑같은데..!!
개발자 Q : 먼저 ‘퀸 오브 발키리’는 최종 형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간과 흡사하게 생긴 ‘나바스’와 달리 ‘퀸 오브 발키리’는 다리 등의 신체 외형이 몬스터에 더 가까웠기 때문에, 외형의 변화가 필요하였습니다.
다만, ‘퀸 오브 발키리’의 색감, 피부톤, 기타 복장 및 날개의 컨셉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자벨린' 무기를 착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발자 Q : 캐릭터의 컨셉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무기는 항상 많은 고민거리를 안겨줍니다.
이번 프레야 역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퀸 오브 발키리’ 몬스터의 공격 패턴이 2차에서는 근접 전투에 능한 검을 사용하고, 1차와 3차에서는 마법을 통한 원거리 공격을 하기에 초기에 컨셉을 구상할 때 대검 혹은 로드/스태프를 고려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법의 힘을 대부분을 잃어버린 설정, 프레야의 전투 방식이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에 능한 부분을 고려하다 보니, 대검이나 로드/스태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근접 전투, 원거리 전투에도 어울릴만한 무기가 필요하여 여러 무기를 고려한 결과 자벨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개발자 Q님이 예상하시는 ‘프레야’의 포지션 및 활용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발자 Q : ‘프레야’는 원거리에서 견제할 수 있는 스킬과 순간적으로 먼 거리의 적을 향해 접근할 수 있는 스킬을 동시에 갖춘 캐릭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원거리 딜러 및 근접 딜러 혹은 메인 탱커가 전열을 재정비할 동안 대신하여 서브 탱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프레야의 기본 정보와 스탠스 및 스킬 정보를 안내 드리겠습니다.
[기본 소개]
- 프레야 캐릭터는 [자벨린]을 착용하는 캐릭터입니다.
- [레더아머]를 착용하며,비교적 높은 [힘], [민첩]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기에 근접 전투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업 스킬 : 굴린]
프레야의 직업 스킬인 <굴린>은 방어 상태와 공격 상태,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방어 상태에서는 자신의 방어적인 능력이 크게 향상이 되나, 공격적인 능력은 감소합니다.
반면, 공격 상태에서는 자신의 공격적인 능력이 향상이 되나, 방어적인 능력은 감소합니다.
해당 스킬의 개발 의도는 주어진 역할 군에 맞춰 상황에 따라 직업 스킬 효과를 유동적으로 변경하여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유도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스탠스 및 스킬]
프레야의 전용 스탠스 [게이르스코굴]은 중,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근접 공격 스탠스’ 입니다.
단일 공격을 수행하며, 일반 공격 시 총 4회 공격합니다.
스탠스 기본 효과로 사격, 마법 공격에 대한 내성이 있지만 물리 공격의 피해량은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스 25레벨 기준 관통력 20, 면역도 25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카스타]
- 최대 사거리는 10m이며, 적 3인에게 투창하여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공격 스킬입니다.
- 충전형 스킬로 최대 3회 충전되며, 충전되어 있는 횟수만큼 연속으로 스킬을 사용합니다.
- <카스타>에 피격된 적은 [아라드와의 저주]상태가 되며, 해당 버프가 적용된 대상에게 공격 스킬을 명중 시킬수록 대미지가 증가됩니다.
- 대상을 공격한 횟수에 비례하여 방어력을 추가로 무시하여 공격합니다.
- 대상과의 거리가 멀수록 대미지가 증가됩니다.
● [후그]
- 최대 사거리 12m이며, 적 6인을 향해 자벨린을 연속적으로 찌른 후 크게 베는 공격 스킬입니다.
- 지정한 방향으로 해당 사거리만큼 전진합니다.
● [파스티어]
- 제자리에서 자벨린을 좌우로 돌리며 자신을 보호한 후, 자벨린을 크게 휘둘러 주변을 공격하는 스킬입니다.
- 사용 시 바로 적용되며, 채널링 스킬입니다.
- 채널링 시전 중일 시 [여왕의 위엄] 버프가 적용되어 방어 능력이 향상됩니다.
- 채널링 시전 중일 시 [사격 공격]은 일괄 블로킹 됩니다.
● [긴눙]
- 최대 사거리 18m이며, 적 8인을 향해 공중으로 뛰어 오른 후 착지하여 광역 피해를 입히는 공격 스킬입니다.
- 적에게 50% 확률로 [스턴]이 적용됩니다.
- 대상 지점의 아군에게 [보호막]이 적용되며, 프레야의 공격력에 비례하는 보호막이 적용됩니다.
● [핌불]
- 최대 사거리는 12m이며, 적 8인을 향해 자벨린을 던진 후에 자벨린을 폭발시키는 광역 공격 스킬입니다.
- 적에게 공격이 명중한 횟수에 비례하여 방어력을 추가로 무시하여 공격합니다.
- 대상을 공격한 횟수는 <카스타> 스킬과 중첩되어 적용됩니다.
- 대상과의 거리가 멀수록 대미지가 증가합니다.
[개발자 코멘트]
- [프레야]의 포지션은 투창을 활용하여 중, 원거리 전투를 보완한 중거리 및 근접 딜러와, 상황에 따라서는 아군을 서포트할 수 있는 역할도 담당할 수 있도록 설정 하였습니다.
- <카스타>와 <핌불> 스킬을 활용하여 원거리에서는 견제를 하고, 특정 상황에 따라 적에게 순식간에 접근하여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 직업 스킬을 통해 상황에 따라 공격 혹은 방어를 선택하여 보다 더 수월한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 [프레야]는 다인 전투에 능합니다.
지금까지 11월 신규 캐릭터 [프레야] 캐릭터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개척 가문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프레야] 역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๑ᴖ◡ᴖ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