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자 Z입니다
해당 개발자 노트에서 소개드릴 부분은 언젠가 출시 될지도 모르는 캐릭터 [타이그빈]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그빈타 X / 타이그빈 O)
“내가 그동안 개척가문에게 형님이라 부른건 강력한 힘을 숨기기 위해서였다.”
자칭 밤의 제왕이라고 본인 입으로 이야기하고 다니는 타이그빈은 그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형님이라 부르며 맞고 다녔지만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엄청난 힘을 숨기기 위한 위장이였습니다.
이런 타이그빈이 이제 자신의 힘을 드러내며 진정한 밤의 제왕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직업 스킬 : 슈퍼 스프린트]
자신의 힘을 분출하지 못하는 타이그빈은 언제든 위험한 상황이 오면 그 자리를 피하려 전력으로 질주하였습니다. 이렇게 단련된 타이그빈의 다리는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속도로 그가 이동할 수 있게끔 합니다.
<슈퍼 스프린트!>
[스탠스 및 스킬]
스탠스 : [나이트 로드]
[나이트 로드] 스탠스는 너무 강력한 나머지 착용 무기 없이 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타이그빈이 맨손으로 적을 제압한걸 본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이디오타
타이그빈은 일부러 맞을 짓을 하고 다녔으며 이는 맷집을 단단하게 수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디오타> 스킬 사용 시 [맷집] 버프가 걸려 일정시간 최대 HP와 방어 능력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모든 신체를 단련시키기란 불가능에 가깝기에 분명 약점은 존재합니다.
<아래쪽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어찌된 거요?>
● 멘디라르
강력한 힘을 남들 모르게 숨기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자신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이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부각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타이그빈은 수년간 구걸을 연습해왔고 의외로 쏠쏠한 수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멘디라르> 스킬 사용 시 [구걸] 버프가 걸리게되어 공격 시 위협 수준이 감소하고 일정 확률로 인간형 몬스터 처치 시 돈 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엘리펀트 스플래쉬
타이그빈은 격투 뿐만 아니라 마법에도 능합니다.
그중에서도 물의 마법을 사용하며 코끼리와 같이 강력한 수압으로 물을 분출하여 전방에 있는 적을 쓸어버립니다.
그동안 타이그빈이 아이들에게 코끼리와 같은 마법을 보여주겠다고 했으나 억울하게도 항상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내 마지막 메시지를 담은...에메랄...아니 엘리펀트 스플래쉬!!!>
● 제로피스
타이그빈은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내 동료가 되어라."
그의 부름에 많은 건달들이 응했고 현재의 타이그빈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의 외침으로 언제 어디서든 그의 수하가 그를 도울 수 있게되었습니다.
스킬 사용 시 무수히 많은 수하를 소환하며 주변의 적을 공격합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형님과 함께한 그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요..>
● 파이널 서버다운
“나의 수하들아 나에게 기를 모아줘...”
타이그빈은 수하들의 힘을 모아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륙 전체를 쓸어버릴 수 있는 궁극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기된 마법을 사용하는 만큼 사용 시 자신은 사망하게 되며 미구현 스킬로 인한 부작용으로 해당 서버가 다운되어 임시점검이 필요해지므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륙과 개척가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출시 예정이 없는 신규 캐릭터 타이그빈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