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아르모니아력
(오르페시아) |
주요사건 |
상세 |
1514
(1514) |
36대 성녀,
오르넬라 간택 |
체스티 가문의 외동딸, 오르넬라 체스티가 36대 성녀로 간택되었다.
명랑하고 긍정적이었던 오르넬라였지만 성녀가 되면서 자신의 운명을 깨달았는지 소심하게 변해갔다.
정원을 드나들던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던 반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 역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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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1519) |
패트릭,
메멘토 모리에 합류 |
성기사단과 메멘토 모리의 투사를 지원 받던 중 한 남자가 메멘토 모리에 지원했다.
패트릭의 가족 모두 메멘토 모리의 일원이었으며 메멘토 모리 최고의 투사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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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1521) |
레나,
아르모니아 근위대
합류 |
에스테라 가문의 외동딸, '레나 에스테라'가 근위대 임관.
이후 그녀는 많은 대련 및 전투를 통해 명성을 드높였으며 세간에는 그녀를 '성창 레나'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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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
(1522) |
율리아나 콘스탄스,
아르모니아 근위대
합류 |
아르모니아의 타락한 맹수들에 의해 부모를 잃은 율리아나 콘스탄스는 아르모니아 근위대에 임관한다.
그녀의 쌍둥이 언니, 로라 콘스탄스는 그녀의 근위대 임관에 격렬히 반대했지만 결국 그녀의 선택을 존중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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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
(1524) |
반,
메멘토 모리에 합류 |
어둠의 마력에 잠재력이 깊었던 반은 성인의 의식에서 메멘토 모리라 선택받으며 메멘토 모리에 합류한다.
딱히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그는 충분히 강했고 그는 곧 메멘토 모리의 정점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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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성기사단에 합류 |
가족을 모두 잃고 목숨을 부지했지만 왼손에 깃든 심연의 기운에 의해 의식을 잃곤 하던 패트릭은 오르넬라의 선처로 성기사단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왼팔을 치료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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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5
(1525) |
아르모니아
2차 성전 발발 |
성녀들의 무고한 산화 후 부패한 교단은 심연의 기운을 억제하던 아르모니움을 횡령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심연의 기운이 강화되어 결국 아비스가 진두자휘하는 심연의 군대가 지하 카타콤을 거슬러 올라오기 시작했다.
교단은 성기사단과 근위대를 출정시키며 심연의 군대에 맞섰으며 메멘토 모리 역시 공공의 적을 두자 교단 측의 토벌군과 합세했다.
아르모니아 측의 승리로 점철되려던 찰나, 기억을 먹는 '나바스'의 압도적인 힘에 의해 많은 사상자를 내 엘 템플로를 지나 엔 세르라르 지역까지 '저주 받은 땅'으로 변모하였다.
36대 성녀 '오르넬라'의 희생으로 결국 추가적인 심연의 군대 증원은 막았지만 빼앗긴 지역을 정화하는데는 무리였다.
이 성전으로 인해 브리안은 가문을 잃었고, 로라는 동생을 잃었으며 반은 세상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방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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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스,
엠피리움으로 승격 |
사랑하는 연인을 잃으며 칼룸 그라디오의 엠피리움에게 쥬디스는 도전하지만 압도적인 그녀의 힘 앞에 무릎 꿇고 만다.
결국 엠피리움의 이름을 물려주며 그녀에게 '영원한 족쇄'를 채운다.
쥬디스는 이후 자신의 미종결 임무를 떠올리며 탈주한 반을 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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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엘 위즐리,
정보 말소 |
죽은 자의 힘을 매개로 아비스의 군대와 맞선 사리엘은 교단이 추구하는 교리에 어긋난 이단이라고 판단하며, 그의 모든 기록을 말소한다.
바스뉴엘라 3세는 그를 딱하게 여겨 그를 교황 첩보부의 비밀 요원으로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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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
(1526) |
로라 콘스탄스,
아르모니아 근위대
임관 |
율리아나의 산화에 증오와 분노로 뒤범벅이 된 로라는 교단과 심연의 군대에 복수하고자 자진하여 아르모니아 근위대에 임관한다.
그녀는 타고난 사격술을 바탕으로 단시간에 아르모니아 제2근위대의 근위대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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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1530) |
베르트,
지하 카타콤으로 추방
고문관 촬스,
자결 |
12세의 베르트 역시 '성인의 의식'을 피할 수 없었다.
성인의 의식을 통해 그녀가 성녀의 운명을 타고난 것을 알게 된 교단은 그녀를 성녀로 간택하고자 했으나 신탁에 의해 그녀가 성녀가 되면 아르모니아와 심연이 함께 파멸할 운명이라 하였기에 모든 사건을 조작한다.
고문관 촬스와 베가에 의해 그녀는 눈과 귀가 멀고 목소리까지 잃은 채 지하로 추방당했고 불행 중 다행인지 방랑을 하던 반을 만나 보고 듣는건 회복했으나 목소리마저 되돌릴 순 없었다.
베르트에 대한 죄책감으로 몸서리 치던 촬스는 끝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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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아니스,
성녀로 간택 |
베르트를 지하 카타콤으로 추방한 교단은 또 다른 소녀, 엘렌 아니스를 성녀로 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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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페우스 조나단,
수행사제 귀의 |
고아원 출신의 엘렌 아니스의 친구였던 세페우스 조나단과 시리우스 리겔은 자신의 믿음과 신념을 관철하여 아르모니아 교단의 수행사제, 성기사단의 기사로 귀의, 입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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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
(1533) |
빈센트,
신대륙으로 파견 |
메멘토 모리는 딜로스 라템이 남긴 의문의 메세지와 '탈주자, 반'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반의 동생, 빈센트를 신대륙으로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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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
(1535) |
아르모니아 - 아르모니아 3차 성전 |
오르넬라 사후 지속적으로 아르모니움의 신성한 기운이 약화되자 아비스는 '기억을 먹는 나바스'를 필두로 하여 오랫동안 웅크려왔던 심연의 군대를 출정시킨다.
심연의 군대는 어제의 전우를 오늘의 적으로 만들며 지하 주둔지 '아포스타데로'에 맹렬한 공세를 퍼붓는다.
아르모니아 교단측은 외부로 정보가 새어나가 '타국의 개입'과 '민심의 동요'를 억제할 문제를 염두에 두고 해당 사항을 기밀로 봉한다.
때마침 도착한 신대륙의 개척 가문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아르모니아 3차 성전에 합류하게 되고 희망 없는 항전을 벌이고 있던 아포스타데로의 용사들은 다시 한번 전의를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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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
(1536) |
아르모니아 - 최초의 악마,
오스큐라스 부활 |
역사가 쓰여지기 이전, 과거 '1차 아르모니아 성전' 때 수 많은 고위 사제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봉인된 최초의 악마 '오스큐라스'가 메멘토모리 '반'의 손에 의해 부활했다.
반은 신의 무기라 불리우는 '오르덴의 창'과 함께 오스큐라스와 함께 소멸을 시도했으나, 개척 가문에 의해 실패하지만 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오스큐라스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최초의 악마가 사라짐에 따라 '심연'은 지배권을 놓고 서로 싸우기 시작했고, 나바스는 무언가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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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니아 - 아르모니아 승전 용사 수여 |
아르모니아 3차 성전이 아르모니아 측의 승리로 돌아가며, 심연의 무리는 패퇴하여 본래의 세계로 회귀하였다.
이에 현 교황 루디오 2세는 지하 카타콤에서 심연과의 싸움에서 고군분투한 개척 가문과 용사들에게 아르모니아 최고위 용사라 불리는 아르모니아 승전 용사' 훈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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