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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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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End] 집무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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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저 위키가이더 아일리스 에피소드 2 파트를 맡게된 BJ파월입니다. 편집 스타일은 보기 편하게

최대한 기존 위키와 통일성을 유지하려 했습니다만, 보시기에 어떨진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신복섭 분들도 참고하시게 에이션트 택틱스는 사용하지 않고, 조합도 신복섭에서 많이 보이는 조합으로

되도록 진행해보려 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리전 무기] + [데사피오 세트]로는 클리어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



‘[Powder Keg] 불길은 뇌관을 타고… ‘ 퀘스트 완료 후 마을에 다시 진입하면, Dead End 1부 시나리오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빠르게 말하자면 필요한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일리스 지역은 퀘스트 워프가 안되는 지역이니 미리 인벤에 필요한 물품을 소지하고 빠르게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진정제 50개

- 메가 탈트, 메가 석영, 메가 아이다늄 2천개씩 혹은 엘쥬10개 or 50만페소

- 일일미션 나크리아 공방전 1번 클리어 혹은 우회 경로 성장석 3개

- 메가 에르트타늄, 메가 이오니움 2천개씩 

- 순금괴 30개

- 물의 근원 / 마음의 근원/ 땅의 근원 / 불의 근원 각 1개씩


일부 미션은 그래픽 옵션 > 이펙트를 [고사양] 환경에서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레오나가 다시 개척 가문을 부르고 있습니다.




※[주의]※

Dead End는 Mortalis 시나리오 이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Mortalis 시나리오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이해가 안가는 구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베로니프와 아니타의 관계, 비올란테 등등…) 이점 시나리오 진행에 참고가 필요합니다.




레오나의 표정을 보아하니, 상황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지만 일단 말을 걸어봐야 합니다.


레오나 : 어서오세요. 000 가문. 잘 오셨습니다."

000 가문 : 표정을 보아하니 좋은 소식과 좋지 않은 소식이 있는 것 같은데, 좋지 않은 소식부터 듣겠습니다.


레오나 : 호오? 당신들이 먼저 눈치껏 그리 말하다니 의외네요. 좋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부터 전해드리지요. 본국에 요청한 트루먼과 발드로의 처분 명령이 약속된 시간 안에 이곳 아일리스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분명 이곳에 정착이라도 한 듯한 카타이는 이미 베스파뇰라와의 불가침 조약이 성사된 것을 보면 이상하기 짝이 없죠. 그렇다면 분명 본국의 높으신 분들의 간섭이 심해 여왕께서 제대로 된 결정을 아직 내리지 못하셨거나…

전령이 중간에 피살되었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000 가문 : 피치 못할 사정으로 도착이 지연되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 아닐까요?

레오나 : 저도 물론 그랬으면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낙관적으로 생각하기가 힘들군요.

000 가문 : 그나저나 카타이가 베스파뇰라와 불가침조약을 맺었다니 상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레오나 : 그들이 아일리스에 도착했을 때 모두가 예상하던 것이긴 합니다. 카타이가 이곳 베스파뇰라의

자치령에서 무슨 일을 꾸미던간에, 분명 베스파뇰라에 해악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000 가문 : 이 일에도 스트라타비스타의 개입이 있다고 보십니까?

레오나 : 이번 조약도 대공의 작품일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말해봐야 입만 아프겠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침 좋은 소식이라 부를만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000 가문 : 어떤 소식입니까?

레오나 : 린이 집무실에서 지하로 통하는 통로를 발견했다 했었지요?

000 가문 : 그곳은 여왕 폐하의 명령이 떨어지면…

레오나 : 이럴 때일수록 선조치 후보고가 우선시되어야 하는 법! 분명 여왕 폐하께서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000 가문 : (정말 괜찮은걸까?)

레오나 : 얼굴에 걱정을 너무 대놓고 써붙인 것 아닌가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여왕의 대리인인 저 레오나 베르니에가 집니다. 그럼, 가실까요?

000 가문 : 후우... 네, 가시죠.


열심히 나크리아 성에 있는 영주의 집무실로 뛰어가 봅시다.




레오나 : 린.

: 마스터. 명령대로 이곳에 존재하는 비밀 장치들을 수색한 결과, 지하로 이어져 있는 듯한 통로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레오나 : 그 자가 나우르트 공작의 행세를 하며 마키나들을 끌고 이곳에 나타났을 때 짐작은 했었지.




레오나 : 그런데... 급하게 도망치느라 문단속도 잊은건지, 아니면 이렇게까지 친절히 우리를 초대한

것인지 알 길이 없네?

: 앞장 서겠습니다. 마스터.

000 가문 : 너무 위험해 보이는데?

레오나 : 호오, 함정일 수도 있다 그말인지요?

000 가문 : 그럴수도 있지만, 어째서인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레오나 : 좋습니다. 그럼 당신들은 여기서 기다리시지요. 린.

000 가문 : 너무 막무가내군요. 휴우... 같이 가시죠.


린이 발견한 비밀 통로를 통해 진입해야 합니다. 주변에 수상한 물건을 일단 조사해봅니다. 




책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뒤에 있는 의자를 조사해봅니다.




자세히 보니까 손잡이에 스위치가 달린 의자라고 합니다.

스위치를 눌러보니, 지하로 향하는 통로가 열립니다. 안으로 진입해봅시다.








지정된 지점에 도착하면, [트루먼을 찾아서] 미션으로 진입합니다. 


길이 생각보다 좁은데, 아래와 같은 닿을 시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검은 이펙트의  함정이 곳곳에 있습니다. (퀴리타티오에서 본 그것이랑 같은 원리같습니다.) 

그래픽 옵션 > 이펙트를 [고사양]으로 맞춰야 보이니, 혹시라도 영문도 모른채 자꾸 시작지점으로 되돌아간다 싶으면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길을 따라 끝까지 내려가면, 엘리베이터같이 생긴게 보이고 대화가 시작됩니다. 




무사히 엘리베이터 앞까지 도착했지만, 출입허가증이 없다면서 셧다운되는 엘리베이터.

레오나도 분개하지만, 다시 집무실로 올라간다며 미션이 종료됩니다.


트루먼과 엘리베이터라니, 어째선지 바이런 시계탑 지하의 악몽이 떠오르지만

제발 그런 것은 아니길 바래봅니다.




지정된 지점에 도달 시 [잔해 수습] 미션으로 진입합니다.



카미엘이 집무실에 다시 나타나 뭔가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전 [나우르트 공작과의 대면] 미션에서
(기기긱…!ㅠㅠ) 희생된 카타이 국민들을 마저 데리러 온 듯 합니다.



도와달라니 도와줘봅시다.





카미엘 옆에 있는 이 [마키나 잔해]를 클릭, 지정된 지점까지 캐릭터를 이동시키는 미션입니다.

당 미션, [광기의 오토바론] 에서 오토바론 수리와 동일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래픽 옵션 > 이펙트를 [고사양]으로 맞춰야 골인 지점이 보입니다.


이것을 세번 정도 반복하면 미션에서 성공하며, 레오나와 카미엘의 대화로 넘어갑니다.




집무실로 다시 와서 마키나를 수습하는 이유를 말하는 카미엘.


레오나 : 트루먼이 그것은 불가능하다 했을텐데요?

카미엘 :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 그것이 연금술 아닙니까? 연금술사들은 일리에에만 있는 것이

아니지 말입니다. 게다가…




카미엘 : 그리고... 이 끔찍한 일을 카타이의 국민들에게 저지른 자들은… 제 손으로! 카타이의 방식대로! 되갚아줄 것입니다.


레오나 : 나우르트 공작이 어찌 되었는지 보고도 그러실까요?

카미엘 : 저 역시도 이곳의 성주에게 볼일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계획이 틀어지긴 했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변하지 않았죠!

레오나 : 관련이 있는 자들을 모두 잡아다 응징이라도 하려는 듯한 기세군요. 하지만 이를 어쩌죠?

어떤 방식으로 되갚아주든 간에... 우선 그 돌팔이를 찾아야 뭐라도 하지 않을까요?


카미엘 : 집무실로 오는 길에 보셔서 아시겠지만, 장미 공작. 이미 리전들은 나크리아의 모든 증거를

인멸해버렸습니다.

레오나 : 우리 카타이의 사령관님은 '찾을 방도가 없다'라는 뜻을 잘도 빙 둘러말하는군요.

카미엘 : 뭐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된 마당에 장미 공작은 굳이 우리가 들어가서 찾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까?


레오나 : 호오... 제 발로 걸어 나오게 하면 그만이다... 뭐 그런 꿈도 야무진 방법은 아니길 바라봅니다.

카미엘 : 꿈은 야무질 수록 좋은 게 아니겠습니까?

레오나 : 뭐 사령관께서 그렇다면야... 건승을 빕니다.


레오나 : 저들보다 우리가 먼저 그 돌팔이 박사를 찾아야 합니다.

: 하지만 마스터. 저 통로는…

레오나 : 알고 있어, 린. 이제부터 방법을 찾아봐야겠지. 당신들은 파르레모로 돌아가 여왕 폐하께서

보낸 소식이 있는지 확인 좀 해줄 수 있을까요?

000 가문 : 알겠습니다.


카미엘의 ‘야무진 계획’에 회의감을 표하는 레오나가, 파르레모로 가서 다른 소식은 없는지 알아보라고

하는군요. 아일리스, 파르레모로 가봅시다.

[Dead End]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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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레모로 가봤더니, 다짜고짜 루시아가 우리를 불러 세웁니다. 무슨 일인지 들어보니…

대뜸 크리스티나를 찾아서 데려오라고 하네요.



 

(아니… 루시아 백작님, 우리도 어디있는지 몰라요.)

루시아  : 알고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했거든? 알고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했거든? 몸값은 후하게 쳐 줄 테니깐.

000 가문 : 이미 발드로를 데리고 있으면서 왜 부대장까지 원하는거지?


(음… 말이 통하지 않는 듯 합니다.)

루시아 백작과 대화 시 [다급한 루시아 백작] 미션으로 진입합니다.



 


 

루시아 : 트루먼 그 작자가 만들고 있는 비약의 비밀을. 돌팔이 박사의 꾀임에 넘어간 부패한 리전 따위는… 우리 블러드 네이비가 소탕하고, 섬의 질서를 바로잡은 것이어야만 하거든? 

그전에 하루빨리 저놈들의 비밀을... 아니지 이걸 왜 내가 너희에게 말해줘야 하지?


000 가문 : 그게 크리스티나랑 무슨 상관인지 잘…


루시아 : 멍청하긴. 제 딸내미라도 잡아다 눈앞에서 고문하면 뭐라도 불지 않겠어~? 


말도 안통하는 듯 한데 갑자기 블러드 네이비들이 공격해옵니다. 이쯤되면 정당방위가 성립될 듯 하니 열심히 두들겨줍시다. 몬스터는 총10명,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블러드 네이비 10명을 모두 제압했다면 미션에서 성공하며, 루시아와의 대화 연출로 넘어갑니다. 


000 가문 :  크리스티나를 찾아서 데려오겠어. 그전에 발드로에 대한 처분은 어떻게 된 건지 알고싶은데.

루시아 : 그게 왜 궁금한지 모르겠네~? 그런데 이를 어쩌나. 요새 바다가 워낙 험해서 말이지. 상황이 이런데 여왕의 전언 따위 꿈이나 꿔보겠어?


000 가문 : (발드로라면... 트루먼을 찾을 방법이나, 저 지하 통로에 관해 알고 있을 것 같은데?)

크리스티나 부대장을 찾아오면, 발드로 남작과 잠깐 대화하게 해줄 수 있을까?

루시아 : 너희도 당한 게 있을테니 이해는 해~. 좋아, 대신 서두르라고.



 

이 난리통을 빠져나왔더니 이번엔 데미안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멀리서 다 보고 있었던 데미안… (좀 도와주지 그랬니.)

루시아와의 거래에 대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을 합니다. 그러면서 만약 루시아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발드로를 카타이에 팔아버리면 그땐 어쩔거냐고 묻습니다. 


데미안 : 제가 방금 말씀드린 내용을 크리스티나 부대장에게 전해주시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000 가문 : 의도는 모르겠지만, 저번에 페너 트일리아에서 우리를 도와주었으니 그렇게 하도록 하죠.

데미안 : 어라, 그것에 대한 빚을 청산할 생각으로 한 부탁은 아닌데, 뭐 그래 주신다면 제가 이득 아니겠습니까? 그럼, 부탁드립니다.


000 가문 : 일리에의 연금술사들은 증거 인멸에 힘쓰고 있어. 그리고 데미안이 여태 우릴 돕긴 했지만... 그 또한 일리에의 공무원. 이들과 연관이 없을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일리에 연금술사들처럼 리전들을 쫓아 증거를 인멸할 속셈일까? 크리스티나가 위험에 처한 것은 확실한 것 같네.


뭘 어떻게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뭐라도 해야 하니 카니아로 나가봅시다.



 

카니아로 나가자마자, 이번엔 탐정 T가 또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우리가 무슨 상황에 처했고 뭘 필요로 하는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꼬마 탐정의 정체가 도대체 뭘까요… 데미안과 투탑으로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탐정 T : 지하 엘리베이터 퍼즐을 풀 답을 찾고 계신 걸까요? 아니면 부대장 크리스티나의 행방을 찾고 있는

걸까요?

000 가문 : (넌 돗자리 깔아도 되겠다.)

탐정 T : 지난 공동전선이 훌륭한 성과를 내서 말입니다! 이번에도 한차례 더 공동전선을 구축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000 가문 : 갑자기?

탐정 T : 크흠, 보통은 말하면 안되지만... 클라이언트가 급하게 추가 의뢰를 해서 말이지요.

코.드.네.임.C!

저희 클라이언트께서 이 신출귀몰하는 요원에 대해 좀 더 조사할 것을 의뢰했지 뭐에요!

000 가문 : 우린 그 여자에 대해 아는게 없는데…

탐정 T : 제가 보기엔 그 정체 불명의 요원이 당신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당신들을 따라다니다 보면, 그 요원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추측 이랍니다.

여러분이 찾고 있는 크리스티나 부대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어떤가요?


딱히 손해볼 것은 없어보이니 탐정 T의 제안을 수락해봅니다.



 


 

탐정 T : 그 리전들이 지금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는데, 수상하지 않나요? 

이런 끔찍한 사건에 동조한 자국의 특수부대를 베스파뇰라가 반길까요? 

브리스티아라면 이들을 반길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것을 여러분의 조국이 가만히 두고보진 않을겁니다. 

일리에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연구 결과물들을 찾아 말소하고 있어요. 리전 부대도 이들의 제거 대상에

포함되었을 수도 있다는 뜻이 되겠죠.카타이의 집정관 카미엘 바르칸 역시 이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요.


000 가문 : 그래서 결론이 뭔데… 타르가야?

탐정 T : 저는 벼랑 끝에 몰린 이들이, 제가 쫒고 있는 코드네임 C 요원과 어떤 형태로든 연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000 가문 : ??? 결론이 조금 이상한데?

탐정 T : 에르난데즈 후작의 자객, 검은 번개가 이 섬에 나타났다는 것은...

무언가 일이 그들의 안배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000 가문 : 아니 에르난데즈가 거기서 왜 나와? 스트라타비스타 같은거 모른다며?

탐정 T : 여러분도 들어보셨을 베스파뇰라의 신 십인 귀족에 대해서는 좀 아는 편이랍니다!


000 가문 : (장난하나…)

탐정 T : 크리스티나 부대장을 비롯한 리전과 코드네임 C. 저와 여러분이 찾고 있는 해답은 결국

같은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성립되죠!


그래 너 잘났다.



 

탐정 T의 조언대로 카니아와 페너 트일리아 사이의 길목을 확인해봅시다.

[Dead End] 사라진 리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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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아 몹 사냥 퀘스트입니다. 각 몬스터의 출현 구역은 위 지도에 표기해두었습니다.

※특이하게… [피니엔] 리전들은 저 3시 방향에서만 등장합니다.



 

상자들은 카니아 전 지역에 생성됩니다. 열심히 부셔서(?) 리전의 흔적을 찾아봅시다.

※ 개인적으로 3시 방향 피니엔 리전들이 등장하는 구역이 좁아서 그런지 상자 부시기엔 좋았습니다.



 


 

탐정 T는 단서들이 페너 트일리아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 볼까요?



 

이번엔 페너 트일리에아 있는 리전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퀘스트입니다. 열심히 두들겨줍시다.



 

상자 또한 페너 트일리아 전역에 생성됩니다.



 

이번에도 탐정 T가 우리를 부릅니다. 지정된 지점으로 이동 시 연출 미션 [숨겨진 지하 통로]로 이동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벽면을 유심히 보길래 뭐가 있나 했더니, 누군가가 총격을 가합니다.


탐정 T : (탐정 T가 매서운 눈으로 어딘가를 노려봅니다.) 아무래도 이 겁. 쟁. 이. 저격수가 우리를 도우려는

모양입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응? 아이테르가 여기서 왜?)

아이테르가 아일리스 토박이라고 하니 이상할 것은 없긴한데 아스타르테가 본격적으로 시나리오에 등장하는걸까요? 탐정 T는 아스타르테를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정말 이 꼬마, 뭐하는 캐릭터죠?;


탐정 T : 말 그대로입니다. 페너 트일리아. 숨겨진 공간이 있음을 암시하는 구역이죠. 어딘가에 있다고 듣긴 했었는데... 저도 덕분에 이런 곳을 다 찾네요! 하하…

000 가문 :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으면서 굳이 왜 리전의 행방을 찾게 한 거지? 

탐정 T : 흠...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은 확실하군요. 하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건, 저도 리전이 이곳으로 향했을 것이라곤 확신을 하지 않고 있었답니다. 어서 안으로 들어가보죠!


※  뭐래는겨… 하고 혹시 몰라 Penetralia 로 검색해보니 ‘숨겨진 장소’ 혹은 ‘안채’라는 뜻의 라틴어 Penetralis

가 변형된 단어라고 하네요. ?? ㄴㅇㄱ

[Dead End] 섬의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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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넘어 오셨다면, 마을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 웨이포인트에서 [아일리스, 지하 후문]이 활성화 됩니다. 혹시라도 중간에 마을로 가셨다면 뛰어오지 마시고 웨이포인트를 눌러보세요.



 


 

지정된 지점으로 가면 대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찾던 크리스티나가 정말 이곳에 있었는데… 놀란 리전들이 우리를 공격해옵니다.

대화가 끝나면 바로 전투 미션 [크리스티나 발견]으로 들어가는데, 


[1 페이즈]는 [리전, 아리아] 혹은 [리전, 마르처] 둘 중 하나를 처치하는 구간이었습니다.



 

스펙 보시면 알겠지만 이 친구들, 건물 판정인지 뭘로 때려도 대미지가 1씩 달며, 공성 캐릭터(클레어, 호세)로 공격 시 대미지가 팍팍 들어갑니다. 

둘 중 하나를 처치해야 하는데, 누굴 잡느냐에 따라 [2 페이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스펙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크리스티나의 스펙은 변동이 없고, 리전 몬스터들의 공/방등 정도가 바뀌더군요.


[2 페이즈] 돌입 시 60초 타이머가 돌아가며 생존하거나 리전들을 처치하라는데, 크리스티나가 죽으면 미션에서 실패합니다. (그냥 프로텍션 필드 같은거 걸어놓고 서 있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미션에서 성공 시 크리스티나와 코드네임 C 의 대화로 넘어갑니다. (정말 둘 사이에 뭔가 있나봅니다.)



 


 


 

데미안이 부탁한 말은 전했고… 루시아에게 어떻게 데려갈지 고민하는 것만 남았는데, 탐정 T가 갑자기 다 된 밥에 재를 뿌립니다. ??


코드네임 C : (자리를 뜨려던 코드네임 C가 이쪽을 바라봅니다.) 날파리가 참 여럿이도 꼬였구나. 날 귀찮게 하는 것은 에르난데즈 그놈 하나만으로 충분하거늘… (코드네임 C가 자리를 뜹니다.)


크리스티나 : 쓸데없는 일로 쫓아온 것으로도 모자라, 타르가의 첩자를 달고 오셨던 겁니까?

탐정 T : 하하 이것 참... 크리스티나 부대장, 당신이 걱정할 것은 제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똑똑히 말씀드리지요. 당신들은 제 관심사가 아니라는 것을!

그나저나 유감이군요? 발드로 대장이 생각보다 우리 부대장님에게 많은 것을 공유한 것 같아 보이지 않아서 말이지요. 어디 제가 한번 맞춰보겠습니다.이 수로도 발드로 대장의 명령으로 온 것은 아닐테지요? 분명... 대장의 명령을 어기고 섬의 고철이나 수집하러 다니다 발견한 통로를 안전하다고 판단했겠지요.


000 가문 : 에휴.....


아일리스 서브 퀘스트에 의하면, 크리스티나는 발드로의 명령에 따라 타르가를 감시해야 하는데… 앞으로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 때문인지, 탐정 T의 도발에 넘어간 것인지 표정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대화 종료 시 [화가 난 크리스티나] 미션으로 이동합니다.


크리스티나가 탐정 T를 처치하기 전에, 크리스티나를 제압하는 미션입니다.

※ 개인적으로 아르셋 이하 + 6원소 이하, 근접 공격 조합으로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는 미션이었습니다.



 

1. 탐정 T는 건물 판정으로, 크리스티나의 공격을 (체감상) 5~7번 정도 버텨줬습니다. 

2. 크리스티나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랜덤한 장소로 튕겨져 나갑니다.

> 멀찍이서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가 좋았습니다. (사딜O, 범위 좋은 마딜O, 후딜 짧은 스킬 O)

> 후딜 긴 근접 공격은 계속 끊겨서 좀 버거웠습니다. (스가네 팔레시멘토) > 채널링 스킬은 못쓴다고 봐야 합니다. 크리스티나가 계속 움직여서 끊깁니다... (길티네 아클라 등등...)

3. 라다로 어그로 끌어봤는데, 안쳐다봅니다. 크리스티나는 무조건 탐정 T만 따라가서 타겟팅 합니다.


결론은 크리스티나가 탐정 T를 5~7번 공격하기 전에 잡아야 하는, 딜로 찍어 누르는 미션입니다.


※  방어등급이 꽤 높아서 리전 무기론 힘들었습니다. 카산드라를 붙이자니 계속 튕겨내고… 

공등만 되면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쓴 무기도 인추X, 4소켓X 공증만 붙은 깡통 6원소 무기였습니다.

시나리오 관련 미션들은 입장 시 [미션 지원 버프] 공방등 +3 씩을 지원하니 그것까지 고려해보세요.


※ 클리어가 어렵다면 도핑을 좀 더 철저하게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물약류] 스테로이드 / 스테이터스 앰플 / 트라이엄프 / 인추 트라이브 앰플 / 최고급 요리 / 진정제 /

 퀴리타티오 앰플 / 아이리스의 축복 / 가끔 이벤트로 뿌리는 포션 등등 먹을 수 있는건 전부 다

[기타] 펫/ 무기 가호 / 가문 특성 확인 / 티에라 데 라 시드 버프 



 

진정제 50개를 들고 지정된 장소로 이동 시 크리스티나와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아니 이걸 이렇게 쉽게 인정한다고?)


000 가문 : 코드네임C와는 어떤 관계입니까?

크리스티나 : 발드로 대장의 말에 의하면, 저 요원이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다 했습니다. 신뢰가 가지 않는 사실이지만…

탐정 T : 그자는 그럴 능력이 충분하답니다, 크리스티나 부대장. 자... 그렇다면 제가 상당히 괜찮은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여기 개척 가문도 당신 리전들과 같이 그 트루먼이라 불리는 박사를 찾고있습니다. 그리고 마침! 운 좋게도 여러분들은 그 박사의 은거지로 추정되는 입구에 있고요! 하지만 여러분과 달리 저는 저 코드네임C 라 불리는 요원에 볼일이 있습죠.

000 가문 :  공동전선?


크리스티나 : 그렇다면 네가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는 대가는 뭐지?

탐정 T : 흠... 이곳 지하의 비밀을 알려드리는 것으로 수지타산이 맞을련지요?

크리스티나 : (크리스티나가 탐정 T의 멱살을 잡습니다.)이자식...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으면서 일부러 우릴 갖고 노는 것인가?

탐정 T : 저도 그저 제 의뢰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할 뿐이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지하 후문 너머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크리스티나 : 네 이익이 리전의 이익과 상충하는 순간이 오지 않길 간절히 바래야 할거다...

[Dead End] 마키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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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지점으로 이동 시 전투 미션 [정체 불명의 기계병]으로 이동합니다.



 


 

안쪽이 왜 시끄럽나 했더니, 리전들이 처음 보는 인형 몬스터들과 전투중이어서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맞아보니 [양산형 미사]는 물리 공격, [양산형 에빌]은 마법 공격이었습니다. 


세네번 몬스터가 리젠되고, 전부 처치해주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신규 시나리오에서 가장 어려운 미션이었습니다.

장판은 재주껏 피하면 되는데, 장판딜이 크리스티나에게도 들어가는 모양인지 같이 싸우는 크리스티나가

굉장히 빨리 퇴근해서 미션에서 계속 실패하곤 했습니다.


여기는 레일건 장판이 계속 깔리기 때문에, 채널링 스킬들은 인버를 써줄게 아니라면 쓰기 어렵습니다.

후딜(시전시간)이 긴 스킬들도 마찬가지로 스킬 쓰다가 레일건 맞고 죽기 때문에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앞선 [화가난 크리스티나] 를 클리어 했던 조합이라면 수월합니다.



 

우선 맵에 등장하는 [인형의 잔해] 6개를 클릭해 전부 없애주면 몬스터 [프로디]가 활성화됩니다.



 

프로디가 활성화 되면서, [레일건 포격]이 같이 시작됩니다.  곳곳에 생성되는 장판을 피해 프로디의 일정

HP를 깎을 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크리스티나와 프로디가 비활성화 되면서, 일정 시간동안 레일건 공격을 피하는 페이즈로 돌입합니다.



 

꽃모양 십자모양 등등 꽤 다양한데, [감전] 맞고 이동속도가 느려지긴 하지만 저렇게 짧은 거리로 골라 다니면 피할만 했습니다.


60초동안 버티면 다시 프로디와 전투로 돌입하고, 크리스티나가 사망하기 전까지 프로디 제압에 성공할 시, 대화 연출로 넘어갑니다.



 

더 싸우려는 프로디를 말리는 티오네, 크리스티나도 일단 리전들에게 후퇴를 명령하네요.



 

뒤로 물러나서, 적지 않게 당황한 듯한 크리스티나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크리스티나 : 트루먼 이자식... 우리 몰래 또 무슨 짓을 벌이고 있었던 것인가! 당신들도 보셨습니까?

약물의 힘을 쓰지 않고 부분 기계화된 신체라...도대체 이 섬에선 무슨 일이...

(크리스티나도 방금 마주친 [프로디]라는 아이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보입니다.)



 

그와중에 탐정 T가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상처를 본 크리스티나는 지상으로 올라가서 제대로된 치료를 받아야 절름발이로 살지 않을 것이라 하는데,

꼬마 탐정을 절름발이로 살게 할 순 없으니… 일단 그녀가 요구한 응급처치 재료를 구해와야 합니다.

[Dead End] 탐정 T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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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크리스티나와 대화 시 응급처치 정도는 해주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알려줍니다.



 

다시 지하 후문으로 나가서 필요한 재료들을 구해봅시다.



 

수상한 물자 상자를 쪼개다 보니… 이녀석들이 가끔 디버프를 걸더군요. -.-

번거로운 것이 싫다면 [커다란 물자 상자]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폐기장 필드의 몬스터들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양산형 에빌] 이 친구가 마법 대미지라 조금 아팠지만…

7그리크에 데사피오 세트로는 에틱스 없이 간간히 죽던데, [매직 배리어]라도 감아주면 괜찮았습니다.



 


 

다 모았다면 크리스티나에게 돌아가봅니다.



 

크리스티나 : 약속 하나만 하시죠. 지상으로 올라간 이후 더 이상 리전의 일에 참견하지 마시지 말입니다.

탐정 T : 그... 그건...!

000 가문 : (일단 알겠다고 하고 부대장으로부터 희석한 진통제를 받아내 탐정 T에게 먹입니다.)

크리스티나 : 당신이 제안한 공동 전선은... 없었던 일입니다.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라며, 크리스티나가 탐정 T를 업고 지하 후문까지 배웅해준다 합니다.



 

지정된 지점 도착 시, 대화가 시작됩니다.



 

제안한 공동 전선의 해체가 아쉬웠는지, 탐정 T가 크리스티나에게 마지막 어필을 합니다.


탐정 T : 아일리스는 이전부터 지리적 요충지로 많은 주목을 받아온 섬입니다. 정치적, 군사적 충돌지 였지만 무엇보다, 대륙간 교역로 역할을 하던 곳이었습죠. 베스파뇰라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교역이 많은 곳에는 해적도 많은 법! 아일리스는 교역으로 축적한 부를 바탕으로 자체 방호 목적의 군수 시설을 만들어 해적들에 대항했습니다. 그 군수 공장의 잔해들이 당신들이 발견한 지하의 거대한 공장입니다요. 


하지만 일개 도시국가였던 아일리스가 자본으로 그런 것들을 확보한다 한들... 제대로 써볼 수나 있었을까요? 카타이의 영향력 아래, 그들의 용병에 의존하던 아일리스는 결국 군수품들을 운용할 중앙군이 없어 곤욕을 치뤘습니다.


그러다 이들에게 손을 내민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당신들의 조국. 베스파뇰라. 정확히는 십인 귀족들이 내린 결정이었죠. 그들은 아일리스의 참주 나우르트 가문에게 공작위를 내리고 자국의 최남단 변방 섬이 된 아일리스를 통치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신대륙이 발견되고, 대륙의 동쪽 교역로는 이들에게 점점 잊혀져 계륵같은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죠.


(이 꼬마탐정 진짜 뭐하는 사람이죠?)


크리스티나 : 이자식...이제와서 그런 것을 알려주는 이유가 뭐지?

탐정 T : 제가 클라이언트로부터 의뢰를 받기 전부터, 그러니까 트루먼이란 박사가 이곳에 오기 전부터 저는 이 섬에 대한 것을 잘 알고 있다...정도를 어필하려는 것이지요! 어떻습니까? 정말로, 이래도 공동 전선의 해체를 결심하실건가요? 


원하신다면 간단한 지도를 그려드릴 수도 있고요! 펜은 제게 하나 있으니...커다란 종이나 천을 구해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변의 상자를 뒤져서 쓸만한 천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퀘스트 아이템을 얻었다면

다시 탐정 T에게 돌아가봅시다.



 

크리스티나 : 생각보다 구조가 복잡한걸?...

탐정 T :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지하로 5층, 지상으로 5층.그리고 각 층은 다양한 시설물이 자리잡고 있습죠. 물론 이 중에 여러분께서 찾고 있는 그 트루먼이란 박사는…

크리스티나 : 어디 있을지는 너조차도 모른다는 소리군. 이러기 위한 공동 전선이었나... 이자식 역시 처음부터...!

000 가문 : (탐정 T가 개척가문 뒤로 숨습니다.)

크리스티나 : 리전은 지하를 수색하겠습니다.당신들은... 저 꼬마를 지상에 맡기고 상층을 조사해보는 쪽이 어떻겠습니까? 여기 리전들이 사용하는 연락 장치를 드리겠습니다. 조사에 성과가 있거든 호출해주시면 즉시 이동하겠습니다.


대화가 끝나면 아일리스, 페너 트일리아의 수상한 통로 앞으로 이동합니다.

[Dead End] 카타이 주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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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T를 고용한 쪽이 타르가였으니, 라셀에게 데려다주는게 당연하겠거니 했는데, 탐정 T가 다른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음… 카타이 사람들이 보이긴 한데 일단 가봅니다. 지정된 지점 도달 시 연출 미션 [카타이의 부관] 으로

이동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탐정 T를 쥐어박더니, 다른 용병들을 시켜 데리고 갑니다. 우리더러 따라오라는데…

일단 카니아로 따라가봅시다.



 


 

하스 라버드 : 하지만 저는 아직 당신들에 대해 겪어본 바가 없기에, 솔직히 제 상관만큼 당신들을 신뢰한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000 가문 : 뭐... 그런건 이제 익숙합니다. 저희에게 원하시는게 있으신지요?

하스 라버드 : 얘기가 빠르게 통하는 것은 마음에 듭니다.


음… 요약하자면 본인들도 아일리스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물자가 부족하니 도와주고 카타이의 신뢰를 사라… 는건데 하필 또 일리에를 털어오라고 합니다. 

뉘신데 초면부터 굴리려드는진 모르겠지만 뭐, 일단 해봅시다.

[Dead End] 하스의 신임 - 그 부관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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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살라르에서 몬스터를 사냥, 일리에 전투 물자를 모아야 합니다.



 


 

다 모았다면 부관 아저씨에게 갖다줍니다.



 

하스 라버드 : 당신들이 공작의 집무실에서 집정관을 도와 마키나화 된 저희 국민들을 수습해주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000 가문 : (으으으 기기긱…) 맞습니다. 

하스 라버드 : 집정관의 명령으로 카타이의 저명한 연금술사들이 이들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몇가지 부족한 것들이 있다 합니다.

000 가문 : 이번에도 일리에의 연금술사들로부터 그것을 가져오면 됩니까?

하스 라버드 : 일처리가 마음에 드는군요. 여기 그들이 요구한 재료의 목록입니다.



 

마살라르의 지정된 지점 도달 시, [카린의 창고 서리] 미션으로 이동합니다.



 

마살라르에서 경비들을 피해 상자를 뒤적이는 미션입니다. 각 상자의 위치는 고정(인것으로 보이며)

배럭 가면서 몇번 해보니 퀘스트 아이템을 주는 상자는 랜덤 지정인것 같습니다.

즉, 상자를 다 열지 않아도 그 전에 모든 퀘스트 아이템을 획득했다면 미션에서 성공합니다.




 

이것도 갖다주니 하스가 좋아하는군요. 그런데 다음 부탁이 조금 수상합니다.

※ 여기서 분기점?이 한번 나뉩니다.



 

[거절한다] 선택 시 [하스의 신임] 마지막 퀘스트로 이동합니다. 

시작전에 요약하자면, 

[수락한다] 선택 시 엘쥬10개 혹은 50만페소 주고 퀘스트 아이템 구해오는 퀘스트로 넘어갑니다.

[거절한다] 선택 시 메가 광물 3종 2천개씩 바치고 끝납니다.


저 루트간의 이후 시나리오 진행 차이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는데, 당장 메가 광물 2천개를 구하기 번거롭다면 [수락한다] 선택 후 돈으로 때우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절한다]를 선택하니, 다음 퀘스트로 넘어갑니다.



 

메가 광물들은 일부 필드에서 몬스터가 가끔 드롭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카스티야, 광산/ 유적 / 혼돈의 탑] 미션에서 많이 획득해서 창고에 많이 들고 계실듯 합니다.


그 외 마켓이나 개인 거래를 통해 다른 가문에게 구입을 하거나, 오슈의 ‘뒷골목 상인 바스라’가 판매하는 광물 상자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스 라버드 :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진지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비를 서는 이들에게 일러두겠습니다. 앞으로 편하게 드나드실 수 있을겁니다.


부탁을 모두 들어주니, 아일리스에서 카타이 사람들이 주둔중인 곳이라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고

말을 하는군요.



[수락한다] 선택 시



 


 


 

음 여기도 아닙니다.



 

향이 이끄는 대로 가보니 라셀 앞으로 가게 되는군요.



 

본인이 쓰려고 들여온 것 같긴 한데… 쫌만 나눠줄 순 없냐고 졸라봅시다.



 

아  -0- 그냥은 안주겠다는군요. 

어째 1억 페소가 관광지 가면 기본으로 부르는 선제시 가격같은 냄새가 나긴 하지만, 구해봐야 하니 구매...


계시는 서버의 페소 시세를 잘 계산해서 저렴한 쪽으로 골라주시면 됩니다.

페소 시세가 200 : 1 이하라면 [50만페소 루트]가 좀 더 저렴할겁니다.

어쨌든 구했으니 다시 카니아의 하스에게 가봅시다.




 

오다 주웠다.



 

하스 라버드 : 사실... 집정관께선 아일리스에 입항한 후 제대로 휴식을 취하신 날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아가고 계십니다. 사프론차는 집정관께서 즐겨 마시는 음료인데… 아일리스에선 그것을 구하지 못해 매번 아쉬워만 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어떻게든 그것을 구해보려 했지만…


(아니 이쉬키 지금 남의 돈으로 사심을 채우는…! 줄 서 임마!)


하스 라버드 : 아무튼... 이것으로 제가 드릴 부탁은 더 없습니다. 경비를 서는 이들에게 일러두겠습니다. 앞으로 편하게 드나드실 수 있을겁니다.

[Dead End] 카미엘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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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제는 아까 탐정을 데려다 줄 때처럼 입구컷을 당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카미엘에게 가봅시다.




(누군가 앞에 나타나 길을 가로막습니다.)

이번엔 드라켄이 나타났습니다. 정말로 시나리오에 아스타르테들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하는 걸까요?;


카미엘 바르칸 : 당신들! 이곳엔 어쩐일로, 아니 여긴 어떻게 들어온거죠? 매번 저를 놀라게 하는군요!

000 가문 : (이곳에 오게 된 경위를 설명합니다.) 당신의 부관이라는 사람이 들여보내줬습니다만,

카미엘 바르칸 : 우리 하스가...?그녀석, 절대 함부로 사람을 신뢰하는 성격이 아닌데, 당신들은 정말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것보다 왜 보자고 한 것인지 일단 물어봅니다. 

카미엘 바르칸 : 그 꼬마 탐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오면서 보고 짐작은 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말한 그 붉은 머리의 기계병… 그 아이들에 흥미가 있습니다.자리를 옮겨 더 얘기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카미엘은 우리가 아일리스에 처음 들어왔을 때 보았던, 일리에가 개입된 [강화 인간] 프로젝트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카타이가 이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지 조금 어리둥절한 와중에, 카미엘이 어떻게 된 것인지를
설명해줍니다.



지정된 지점으로 가면 대화가 시작되고, 대화 종료 시 연출 미션 [카타이와 브리스티아]로 입장합니다. 




아일리스에서 비밀 공작원으로 활동한다던 엘리를 드디어 보게되는군요.


카미엘 바르칸 : 그래서 당신들의 대답은 무엇일까요?

엘리 : (일리에 문서 다발을 건넵니다.)

카미엘 바르칸 : (카미엘은 엘리가 건넨 문서 다발을 보고 표정이 좋지 않아집니다.) 심증이... 물증으로 증명되는 순간이로군요. 브리스티아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당신의 총독이 무엇을 제안하는지 이제 들어보도록 하죠.

엘리 : (브리스티아 총독의 인장이 찍혀 있는 베스파뇰라 공문서를 건네줍니다.)

카미엘 바르칸 : 이것이 전부입니까? 장사꾼의 도시에서 나고 자란 저를 너무 얕보시는 것 같은데요! 뭐... 이것이 당신들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 것인지 타국인인 저는 가늠할 방도가 없긴 하겠죠. 알겠습니다. 이것을 전달해 주시겠습니까?

엘리 : 좋아. 확실히 전달하도록 하지. 그럼 다음에 또 보자고!




케스는 임시 중립관계인 베스파뇰라의 총독 권위를 이용해 [브리스티아]가 [카타이]와 접선하는 것을

도운 모양입니다. 

거기다 타르가 소속인, 알고 있는 것이 많아 보이는 탐정 T와 아스타르테들. 카미엘도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것인지 조금… 많이 궁금해지는군요.


카미엘 바르칸 : 여하튼... 여러분들이 아일리스에서 확보했던 그 증거들 역시 브리스티아 공작원들의 작품이었다는 것을 장미공작이 알면 무슨 표정을 지을지도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만, 이쯤되면 아셔도 상관 없겠지요? 뭐 제 수중에 들어온 증거들은 더 많지만 중요한건 따로 있어서 말입니다.

000 가문 : 당신들의 의회를 설득할 '진짜' 증거말입니까?

카미엘 바르칸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그렇죠. 그래봤자 이것들은 한낱 종이쪼가리에 불과합니다.

000 가문 : 의회를 설득할 결정적인 것으로 어떤걸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도 됩니까?

카미엘 바르칸 : 그야 간단하지 않습니까? 이 종이쪼가리들이 어느 연금술사의 망상이 아닌 실제 실험을

기록한 것이 증명되려면, 그 이론에 부합하는 실제 강화 인간을 확보하면 되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카타이가 베스파뇰라의 군인을 함부로 대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표하자, 카미엘이 아쉬워합니다.


카미엘 바르칸 : 행동력 하나만큼은 카타이 1등을 자신하는 제가! 여태 왜 그것을 못하고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방금 여러분이 제게 실낱같은 희망을 한줄기 주셨죠! 

000 가문 : 우리가? 뭘요? 




000 가문 : 아….

카미엘 바르칸 : 저희는 그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당신들이 도와주시리라 믿고...

제 부관 하스를 보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래도 베스파뇰라의 전쟁 귀족과 카타이 사령관의 부관이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이 오해할 것입니다. 자, 여기 받으십시오.

000 가문 : 이게 뭔데요.

카미엘 바르칸 : 준비가 되셨을 때 그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한된 인원에게만 보이는 조명탄...

같은 것이라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까요? 



(이것은 뭔가 기억해두어야 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카미엘과 대화를 마친 후, 지정된 지점으로 이동 시, 드라켄(...)이 또 갑툭튀합니다. 저는 놀래서 뒤로 넘어갈뻔.



(명신관이요? 갑자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이친구, 호민관 직책이고 뭐고 잠시 내려놓고 신대륙에서 오르덴을 쫒았던거 같긴 한데…

명신관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있다면 오르덴은 이제 퇴장하신것도 알겠네요. 

아스타르테들은 또 아일리스에서 뭘 꾸미고 있는건지…

[Dead End] 나이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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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레모에서 레오나가 우리를 부릅니다. 생각해보니 집무실에서 여왕 폐하가 보낸 소식은 없나 확인해보라는 심부름으로 파르레모로 가게 된 것이었죠;



 


 

거… 일이 좀 많았는데 미안합니다. 봐주이소. 왜 늦었는지 설명했더니 미쳤냐고 뭐라 하는군요. 


000 가문 : 집무실에선 별다른 일은 없었습니까?

레오나 : 별다른 일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별다른 일이 있었으니 이렇게 참다 당신들을 찾아 나섰겠지요?

카린의 파수견이 다녀갔습니다. 당신들이 화이트울프라 부르는 작자가 엉망진창이된 집무실을 다녀갔지

뭐예요?

000 가문 : 카엘이요?

레오나 : 그는 우리가 아는 일리시아의 광대가 아닙니다.



 

레오나 : 카타이에서 트루먼의 인간 마키나들을 수습해갔다는 사실이 카린의 귀에 들어가겠죠. 그 앉은뱅이가 더 적극적으로 당신들, 아니 우리를 찾아 제거하려 들 것입니다. 어쩐지.. 그 많은 물자를 누구의 지시로 굴리는 것인지 의아했었는데 이로써 의문이 풀렸군요.


000 가문 : 일리에도 이 섬에서 다른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것은 아닐지…

레오나 : 보나마나지요. 전쟁입니다.

000 가문 : 허… (카타이의 명분이라는 것이 전쟁을 위한 명분이었다니, 카미엘...)

페이 남작이 집무실에 다녀간 것 외엔 다른 일은 더 없습니까?

레오나 : 따라오시죠. 보여드릴 것이 있습니다.


음? 카엘 형님 페이 남작이 나오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남자한테 고백받을 정도로 예쁘(?)시다던데, 여성 유저분들 기대해봐도 되는 각인가요?



 

린이 고장이 난 듯한 ‘집사 처럼 생긴 무언가’를 끌고 나오긴 했는데, 작동을 안합니다.

기계는 때려야 작동을 한다는…(;;;) 논리 하에 구타를 당하던 마키나의 몸체로부터 무언가가 떨어져 나옵니다.



 

이 섬엔 시간의 편린을 보게 해줄 연금술사가 없어 고민하던 찰나에, 우리 말고 또 누군가가 집무실로

들어옵니다. 


데미안 : 흰늑대가 우리를 탈출해서 와봤더니... 예상 밖이군요. 도움이 필요하신 눈치인데, 맞습니까?


우리를 탈출한 흰늑대라면… 화이트울프를 말하는 것 같은데 데미안의 의도는 집무실 정찰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와중에 갑자기 레오나가 돌발행동을 합니다.



 

데미안 : 워워워 진정하시지요 장미 공작.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습니까? 당신 눈에 띈 것이 그렇게 큰 잘못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레오나 : 처음부터 단순한 공무원일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답니다.

데미안 : 뭘까요? 당신의 그런 행동. 비올라케아의 레오나로서입니까, 아니면 베르니에 공작으로서의 행동인 것입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아직도 스트라타비스타에 충성심이라도 남아 있는겁니까? 

레오나 : 재미있군. 스트라타비스타의 요원과 동행하는 당신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데미안도 뭔가 많이 알고 있는 눈치인데… 진짜 일개 공무원 맞나요? 아니면 한 5급쯤 되나?)



 

아무튼 데미안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더러 따라오라고 합니다. 레오나는 미심쩍어하지만… 어쩔 수가 없군요. 시간의 편린의 내용이 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일전의 부탁에 대한 결과를 공유해주더니, 데미안이 예상대로라는 표정을 짓는군요.

이전부터 코드네임 C 와 리전간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었나봅니다.


그나저나 시간의 편린을 보게 해줄 연금술사를 알선해주겠다는 데미안이 우리의 양심이 찔리는 발언을 합니다.



 

ㅇ ㅏ…. (일단 그냥 조용히 있어봅시다.)

[Dead End] 뜻밖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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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을 따라 마살라르로 갔더니, 바이런에 있어야 할 베로니프가 와 있습니다.



 

데미안이 편하게 얘기 나누고 볼일 보라고 자리를 비켜주는군요.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베로니프가 상화을 설명해줍니다.


연금술장 베로니프 : 시몬을 쫒다보니 일리에를 떠나 바이런에 정착하게 된 것은 사실이에요.하지만 이미 그 전부터…  일리에 연금 학회에엔 스승님과 의견 불일치로 매번 갈등이 있었던 터라, 마음도 떠나 있었던 것은 모르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 후로 얼마나 지났을까... 스승님은 어느샌가 제 양심을 벗어난 실험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셨었죠. 


000 가문 : 혹시 그게 인간을 강화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거야?

연금술장 베로니프 : 맞아요. BJ파월 가문이 그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죠? 아무튼... {br}바이런에서의 연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마르체티도 어느정도 자리를 잘 잡은 것 같고… 

만약 그때 일리에 연금 학회에 계속 남아 있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하던 찰나에! 운이 좋았던 것이죠. 

무엇보다, 아니타를 만난 뒤로 저도 도플갱어들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달까… 좀 더 연구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또 그런 흔치 않은 기회도 주겠다고 하잖아요? 당장 가겠다 하고 짐싸서 와버렸죠.

000 가문 : (일리에에서 도플갱어 연구를...?)


연금술장 베로니프 : 아무튼! 이번에도 뭔가요? 아일리스에서도 설마 시간의 편린이...? 하지만 이를 어쩌죠? 저도 막 이곳에 자리를 잡은 처지라 아직 이곳 저곳이 어수선하답니다. 도와주실 수 있겠어요?


이것을 업보라고 하나봅니다. 일단 베로니프를 도와줘야합니다.

그나저나 스트라타비스타가 연구하던 도플갱어를 일리에도 연구한다라… 뭔가 쎄하네요. 

[Dead End] 베로니프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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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노가다 구간입니다.



 

흠집난 회로 기판을 주는 [갈매기]들은 아일리스 전역에 날라다니긴 한데, 위의 맵에 표기된 계단에 많이 출몰합니다. 공중형 몬스터인점 참고해주시고, 계단 한 4바퀴쯤 돌면 의외로 금방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리전의 연구 물자]는 아일리스 일일 미션 [나크리아 공방전] 의 최종 보스가 주지만, 해당 NPC 를 통해

성장석을 지불하여 우회할 수 있습니다. 


[나크리아 공방전] 일일 미션은 최소 입장 인원이 3명이라, 사람을 모아서 가야합니다.



 


 

구해다 주겠다더니… 성장석을 주자 갑자기 태세를 전환하면서 마침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뭐지?!)



 


 

다음 재료는 메가 광물 3종입니다. 준비가 다 되었다면 베로니프에게 재료를 넘겨줍시다.



 

저거... 그거 아닌가요 거틀렛... 마침 또 옷도 보라색인데 합리적 의심을


그러고보니 못보던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던 베로니프. 이번엔 꼭 시간의 편린 내용을 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간 아일리스에 들어와서 [누군가]와 함께 계속 그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베로니프와의 대화가 종료되면 연출 미션 [언쟁] 으로 이동합니다.



 

베로니프에게 접근하는 레베카


베로니프 : 대체 뭐하는 사람이죠?

레베카 : 당신의 연구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요. 경계는 푸셔도 좋아요. 저도 일리에 사람이랍니다. 다만… 당신과 같이 학회의 일원이 될 기회는 갖지 못한 팔자라는 게 다를 뿐이죠. 반가워요. 제 이름은 레베카. 개인적인 이유로 이곳 아일리스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죠.


베로니프 : 베로니프라 해요

레베카 : 후후 반가워요, 베로니프씨. 당신이 연구하는 그 시간의 편린. 저는 그것에 관심이 있어요. 타인의 과거 중 한 조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한동안 아일리스에 머물 계획이시라면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도 아주 흥미로운 제안을요. 

어때요. 생각 있어요? 


베로니프 : 난 무엇을하면 되죠?

레베카 : 그건 이제 협의를 해봐야 알겠죠.


연출 미션이 종료되면 바로 미션 [공동 연구]로 이동합니다. 



 

일리에 경비병들을 피해 레베카와 만나기로 한 지점으로 가는 미션입니다. 

저 도착 지점 또한 그래픽 옵션 > 이펙트를 [고사양]으로 맞춰야 보이긴 한데, 그냥 계단쪽으로 냅다 뛰셔도 미션 클리어하는데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이정도 거리에서 경비들이 베로니프의 존재를 인지하고,



 

3M? 정도 근접하면 걸리는데 누구냐! 하면서 쫓아내서 미션에 실패합니다. 


레베카 : 오타이트죠? 당신이 고안한 그 수정구를 가동하는 힘 말이에요. 그 수정구를 통해 시간의 편린을

열람하시던 게 아니었던가요?

베로니프 : 도대체 나에 대해 어디까지 조사한 거죠?

레베카 : 제가 당신의 연구에 그만큼 관심이 지대하다는 뜻입니다. 시간의 편린을 직접 만들어보기까지 한

당신이라면 내 이론이 맞다라는 것을 증명할 좋은 기회… 아니 협업자가 될 거예요.

베로니프 : 그래요. 맞아요. 내 수정구는 바람의 힘으로 가동되고 있죠. 그런데 그게 뭐 어쨌다는 거죠?


레베카 : 다른 종류의 힘을 써볼 생각은 해보셨나요? 아니면 혼합된 힘을 사용해보시는 것은요?

베로니프 : (베로니프가 불쾌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현상이라는 것을 당신도 잘 알고

있을텐데요?


레베카 : 글쎄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연금술사의 신조 아니던가요? 당신이 맞는지 내가 맞는지?

베로니프 : 허 참. 좋아요… 그렇게 자신만만하니 도대체 뭘 알고 그러는 건지 저도 궁금해질 지경이네요.


(어째  Mortalis 에 나왔던 융합의 아티팩트가.!?)



 

[공동 연구] 미션 실패 시, 다시 베로니프와 대화하면 [공동 연구] 미션부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젠 만날 일이 왜 없어진건진 모르겠지만… 그 후로 연구는 순조로웠나봅니다.

(너무 순조로워서 시마이 한건가?) 여기에 몇 가지 부족한게 더 있다고 합니다.



 

음. 원소의 근원이라면 되겠군요. 바람의 근원은 가지고 있다 하니, 나머지 4종류를 모아다 줍시다.



 


 

시간의 편린을 볼 준비가 되었습니다. 대화 종료 시 [나이바크의 기억]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나이바크 : 어서 이 섬에서 피신하셔야 합니다. 그자가 섬의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들여 저와 같은 신세로 만들어버리고 있습니다.


나우르트 : 박사...!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것이오?

트루먼 : 약속드린 섬의 방호를 책임질 인류 최강의 병기를 멋지게 선보이려 했거늘… 비록 전투용은 아니지만 어떠십니까? 먹을 필요도, 잠을 잘 필요도, 늙지도, 다치지도, 병들지도 않는 최고의 하인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았습니까? 비록 약간의 동력원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인간의 몸은 나약하지요.

얼마나 나약한 지, 그것은 차차 공작께서도 깨달으시리라 믿습니다.


나우르트 : 당신이 만들었다는 그 레일건이 연구의 전부인 줄로만 알았소! 

트루먼 : 겨우 그 정도로 만족하실 거였으면 무엇 하러 이 천재 공학자인 트루먼과 계약하셨습니까? 아일리스는 더 큰 규모의, 더 강력한 군단이 필요합니다!


나우르트 : 내가 완전히 미친놈에게 속았군. 당장 이 섬에서 나가시게! 

트루먼 : 이미 섬의 지하에는 당신을 위한 불사의 병기들이 완성되어 있는데, 한 번 구경은 하셔야지요?

아니면… 공작 각하도 직접 불사의 존재로 다시 태어나보시는건??? 낄낄낄… 공작님을 내 실험실의 특등석으로 모시도록!


나이바크 : 그렇게는 안 됩니다!

트루먼 : ...특별히 기억만큼은 남겨두었거늘. 역시 마키나에게 인간의 기억은 하등 쓸모가 없는 것이 이로써 증명되었습니다. 그것을 당신은 왜 계속 부정하시는 겁니까 카린...!

(트루먼이 나이바크의 동력원을 내려버립니다.)


불사의 병기'들'이요...?



 


 

베로니프가 이상합니다.


드디어…(?) 시간의 편린의 내용을 보게 되었다는 베로니프. 그런데 하필…


연금술장 베로니프 : 트루먼…

000 가문 : 트루먼을 알아?


연금술장 베로니프 : 물론 지금의 기계박사로 이름을 알린 트루먼 박사님은 의학박사로 좀 더 유명했지만요. 가족을 모두 병으로 잃었다는 소문이 퍼진 뒤로는 일리에에서도 그의 행방이 묘연했어요. 


스승님인 카린께서 이곳에 머물면서 베스파뇰라와 연구 협약을 맺은 것은 들었어요. 그런데 저 자가… 이곳 아일리스에...? 대체 이 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이죠? 스승님이 이 일에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 것인가요?


데미안 : 이런 이런! 제가 차차 다 설명드리겠습니다. 특히나 이 섬에서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간, 

원치 않은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답니다?



 

혼란스러워하는 베로니프를 데리고 가는 데미안. 시간의 편린을 봤으니 목적은 달성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봤으면 꺼져 그런건가…


트루먼 아들 케빈이 폐병으로 죽은걸로 기억하는데, 아빠가 의학에 정통해도 결국 치료는 못했나봅니다. 이미 기계에 빠져버려서 그런가… 아무튼 이전엔 의학박사였다면 치료하면서 사람 죽는 것은 흔하게 봤을테니 거기서 오는 회의감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레오나에게 가봅시다.

[Dead End] 깨어나지 않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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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에게 시간의 편린에서 본 내용을 공유해줍니다.



 

공작이 당하기 전까지 트루먼과 무슨 관계에 있었는지, 집무실의 마키나는 어쩌다가 전원이 내려간 채 방치되어있는지는 알았지만, 여전히 트루먼을 찾는데 필요한 지하에 대한 정보는 얻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불철주야 뛰어다녔는데 결과는 다시 막다른 길, (Dead End) 에 도달했네요. 

뭐 어찌되었건 고생한건 맞으니, 레오나가 보상을 줍니다. 그런데 줘도 왜 저는 실드랑 너클을 주죠?...


- 데우스 마키나 무기 레시피 랜덤 2개

- 이벤트용 38등급 무기 상자 1개

- 컬렉션 이고르니의 캐릭터 카드 상자 1개

- 오타이트 광석 20개

- 마키나 정수 10개



 

준비가 되면 다시 부르겠다는 레오나의 대사를 마지막으로 

아일리스 에피소드 2. [Dead End] 1부가 종료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퀘스트 완료 시점에서 인벤에 [백색 전갈이 새겨진 신호탄][리전 장교의 신호기] 아이템이 남아있을텐데, 궁금해서 미리 문의를 넣어보니 아일리스 시나리오 후반부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어떤식으로 회수할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중간중간 스크린샷을 못찍은 구간도 있고, 하스 퀘스트에서 분기점이 한번 나뉘어서 가문 3개 정도를 동원하다보니

퀘스트창이 조금 지저분한 곳이 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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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버전 :
1.46
최종 수정일 :
2024-01-24 오전 10:57:06
최종 편집자 :
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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