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코스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구할 방법도 없는 많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또 과거에는 잘 사용했었지만,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전자로는 과거 캐릭터 영입 시 장착하고 있던 장비(잭스피어 등), 이벤트로 풀었지만 이젠 구할 수 없는 장비(홍아일문도 등)이 있구요.
후자로는 요즘 대부분이 아르모니아, 발레론, 원소, 데우스 마키나, 아비스 아르마 장비를 쓰다보니 드랍으로 입수하던 장비나 나 혹은 만들어 쓰던 장비들(저랩템 대부분, 92엘템(고유이펙 포함), 100템(고유이펙 포함), 서펜급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퀘스트로 받지만 쓸 곳이 없는 장비(실버바론, 잇지플레이트 등), 제가 기억 못하지만 어떻게 입수했었던 장비(사브리나 등)가 있습니다.
새로운 코스튬들도 좋지만, 과거의 멋지고 예쁜 아이템들도 많이 있는데 옵션 없는 코스튬으로라도 써 볼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2. 다음은 팻 외형 선택권입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는 많은 몬스터가 있고, 이젠 없어진 몬스터와 스쳐지나가서 있는지 조차 모르는 몬스터들이 있지요.
그런 몬스터들 중 일부를 펫 외형으로 선택할 수 있게 추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샤벨타이거나 흑룡(요르문간드), 탐욕처럼 아예 새로운 팻을 추가해 달라는게 아니라,
펫 외형을 추가해서 꿀거미나 샤펜, 거북이 등등으로 바꿔서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에 대부분의 유저가 사용하고 계시는 포포리온, 바이블. 탈롱, 토이OO, 탐욕 등의 펫에다가 외형을 적용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구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몬스터가 대부분 못생기긴 했지만, 가끔씩 보면 데리고 다닐만 한 외형의 몬스터도 있으니까요.
어쩌면 유저 이벤트로 투표를 통해 펫 외형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네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