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건의 하나 더 올려봅니다.
이벤트용 무기의 경우 6강 확정강화(100프로)를 하려면 강화 촉진제(요구량 보통은 20개) + 발레론 축복 (해당등급) 또는 빛바랜 발레론 축복(해당등급) 이 있어야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이벤트 무기에서 나오게 돼는 발레론 가루들의 외부 반출이나 다계정을 이용한 오사용의 부작용 등을 막는데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기존에 시스템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빛바랜 발레론 가루를 축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16개를 모아야하는 데 일반적으로 계정 하나에서 16개를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일반 제작 무기 강화에서도 발레론 가루를 16개를 구매하여 축복으로 만들어야만 5 -> 6강화 진행시 25프로의 성공 확률을 추가로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추복을 만들때 필요한 수량의 고정에 의해 울며 겨자먹기로 16개를 강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벤트 무기나 제작 또는 미션서 습득한 완제 아이템의 강화시 발레론 가루를 반드시 축복으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과정은 빛바랜 가루들 업데이트로 더욱 번거롭게 되었고 필요없이 창고에 빛바랜 가루가 16개가 쌓일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언제 얻게 될지 기약은 없지요.
이러한 이유로 빛바랜 발레론의 가루와 일반 가루의 혼합이 가능한 시스템을 일차로 건의 해 봅니다. 이는 이전 배럭증량서가 이벤트로 남은 분량과 새로 가지고 있는 일반 분량을 혼용하지 못하였다가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 된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충분히 납득이 가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발레론 가루 자체도 1개당 강화성공확률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은 어떠 할지 건의해봅니다. 강화 촉진제의 경우 4->5강을 할때 일정 비율의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부디 가루도 마찬가지로 축복이 아닌 상태로 일정비율 상승분을 반영하게 하여 불필요한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