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라다,니케의 등장으로
파이터,코임브라 트루퍼, 힘(or 지능)을 추구하는 까뜨린느가 자연스럽게 버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pvp를 할거면 크루세이더보다 훨씬 나은 펠타스트가 있고
사냥부분에서는 적의 어그로를 끌기 힘든 낮은 위협수치를 가진 디파이언스 오러(15초 쿨타임)
타 어그로탱커에 비해 심각한 패널티를 보유한 세이크리트 프로텍션으로 스킬구성에서 커다란 문제들이 있습니다.
에시당초 디파이언스 오러로 15초마다 낮은 위협수치로 어그로 한번끌고 딜러에게 어그로를 뺏기고
위기상황에서 세이크리드 프로텍션으로 방어능력을 상승시켜도 정작 스킬과 아이템을 못쓰지만
탱커혼자만 살고 어그로를 못끌게되서 나머지가 위험에 빠지는 상황이 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이템과 스킬을 못쓰니 탱커역시도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어그로도 못끄는데 부실함까지 심각한 이 스탠스에 최소한
어그로를 잘 끌던가 탱커능력을 강화해야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디파이언스 오러의 쿨타임을 5초로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살상능력도 없고 어그로도 잘 못끌지만 쿨타임을 줄여서 지속적으로 쓸 수 있게 함으로서 어그로라도 잘 끌게하고
군중제어효과를 수시로 쓸 수 있게된다면 그 사용처가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새이크리드 프로텍션은 지속시간동안 라다처럼 주변의 몬스터들에게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끌게 하는 효과를 준다면
패널티가 있으나 어느정도 스킬을 쓸만한 이유가 생긴다고 판단됩니다.
크루세이더 스탠스를 통해 버려진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다시 쓰이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려해볼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