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여러분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의 게시판

현재 페이지 경로 메인>커뮤니티>건의 게시판

[캐릭터]사격 캐릭터 개편 건의안

작성자 정보
작성자
Everlast.
작성일
2018.03.09 15:18
조회
2169

상향을 했음에도 불구 아직은 PVP, PVE 에 써먹기 애매한 사격캐릭터들이 있습니다. 물론 한 손으로 꼽을 정도의 사격캐릭터는 제외하고 말이죠.

 

PVE 쪽 보다는, PVP 에 초점을 맞춘 상향건의이니 글을 보시는 분들께선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캐논슈터(큐티) 클레어 - 캐논 슈터

 

* [캐논 스윙]

 

이 스킬 상당히 괜찮게 나왔는데 너무 아쉬운것이 있습니다. 캐논이라는 큰 무기를 들고 가까이 붙은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건데 근접캐릭터들에게는 대체로 블로킹 때문에 무용지물입니다. 스킬 및 무기 컨셉에 맞게 큰 무기로 날려버리는 만큼 블로킹 무시를 추가하여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비기너즈 럭]

직업스킬로써 비교적 긴 쿨다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논 슈터의 [여전히 초심자?]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적에게 제대로 된 데미지를 입히기 위해선 필수로 유지상태여야 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여전히 초심자?]는 비교적 쿨타임이 길지도 그렇다고 짧은것도 아니라 사용하기 그럭저럭 용이하지만 [비기너즈 럭]이 반드시 유지 상태여야만이 [여전히 초심자?]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시킬 수 있는 버프형 스킬입니다. 즉, 기본 베이스로 [비기너즈 럭]이 필히 깔려 있어야 합니다. 트리거 형식의스킬처럼 쿨타임이 없도록 만들거나 죽어도 유지되게 만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2. 밴시나탈리 - 택티컬 샷

나름 PVE, PVP에서 최대 애정캐릭이라 장단점을 명확히 안다고 자부합니다.

데미지? 괜찮습니다. 스킬 구성?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쿨타임 입니다.

첫번째 스킬부터 마지막 스킬까지 쿨타임을 보면,

10, 18, 30, 40, 50초 입니다.

대체로 너무 깁니다. 길어도 너무 깁니다.

40초짜리 [딜리버레이트 샷]의 경우 말하자면, 밴시나탈리의 '밥줄'스킬 입니다. 강력하고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만큼 이 스킬에 대해서는 딱히 쿨타임이 길어도 해당 캐릭터 사용자로서 납득이 충분히 가지만, 다른 스킬들은 너무 긴 쿨타임을 자랑합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1초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말라카이트'루민을 통해 쿨타임을 줄여도 긴 감이 있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 차례로 스킬을 다 써도 말라카이트 루민을 쓰지 않는다면, 1번 스킬만 겨우 쿨타임이 돌아오는 정도입니다. 돌아온 1번스킬 마저도 쓰고나면 스킬 쓸게 없어 소위말하는 '현자타임'이 온다고나 할까요.

 

1번도 1~3초정도 쿨타임을 줄일 필요가 있어보이지만, 그보다 급한 것이 1번-[포인트 블랭크], 4번-[딜리버레이트 샷]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최소한 5초 이상 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 pve에서 딱 중상위 정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좋은캐릭터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위미션에서는 요즘 캐릭터들에게 거진 압도적으로 밀리는 추세라서 오필리아 멜리사 스킬에 몬증 a%만 더 붙여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사관생도 리오넬 - 익스트림 퍼니셔


 

몇개월 전 상향을 받자마자 매우 강력한 평타데미지로 사기캐릭터 소리를 듣고 바로 다음 밸런스 패치에 너프를 먹은 캐릭터입니다. 지금은 그냥 저냥 쓸만한 수준 정도라고 할까요. 스탠스의 물리데미지 증가는 [블로킹]계열의 근접 캐릭터가 명확한 카운터 캐릭터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방어적 측면을 높여주는 자가 버프형 스킬이 없어서, 근접캐릭터에게 죽는 것은 매한가지인데 굳이 물리대미지 피해 증가를 계속 달고 있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죽는거 빼도박도못하게 죽는다는 느낌이랄까요.

* [마이 웨이!]


 

좀 아쉬운 스킬입니다. [마이 웨이!] 10레벨 밑으로 붙는 추가효과 때문에 숨통이 트이긴 했습니다만, 해당 레벨까지 떨어뜨리는 것이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20레벨 부터 15레벨 까지는 보통 어느캐릭터에게나 다있는 공격등급 1의 효과에 불과합니다. 본격적으로 스킬 효과를 보려면 최소 14레벨이 되어야 하는데, 14레벨 조차도 떨어뜨리는데 힘이 듭니다.

해서 개편건의를 드리는 것이, [마이 웨이!] 레벨을 20레벨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15레벨 부터 시작하도록 개편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직업스킬의 효과를 어느정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말입니다. 그만큼 [마이 웨이!] 의 쿨타임 또한, 5~10초정도 더 줄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쓰기에 만족하는 사격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 노빌리티 훈장


노빌리티 훈장이 타 사격 캐릭터 훈장에 비해 능력치가 꽤 뒤쳐지는 감이 있습니다.

 

체력 흡수를 차라리 1%나 2%만 주고 타 훈장들과 같이 관통력을 5로 높여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타 사격캐릭터들에 비해 '전용'훈장 능력치가 너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공격력 증가 대신에 인간형 적에게 추가공격력이 붙어있기에 괜찮다 싶지만, 관통력 면에서 차이가 나서 효율이 떨어집니다. 


4. 제이나 - 클러스터

제이나의 상향을 어느정도 꾸준히 언급 했지만 아직도 쓰기에는 부적합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다시 씁니다.

 

제이나의 1~3번 스킬을 통해 상대에게 디버프 및 제이나 자신의 방어형 버프인 [진압]버프를 통해 사격캐릭터 치고는 강력한 탱킹력(로자리오를 끼는 율리아나와 비슷한?)을 자랑합니다.

다만, 문제되는 것은 [진압]버프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란 것입니다. 샷건 캐릭터의 특성상 타 사격캐릭터들과 비교하여 짧은 사거리와, 짧을 수록 데미지가 증가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거리를 두고 견제 및 공격을 하는 기존의 사격 캐릭터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을 갖고 있어 방어적 측면의 강화가 필요했습니다. [진압]버프는 그 취지에 매우 적합하지만, 죽으면 사라진다는 것 때문에 효율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짧은 사거리때문에 상대방의 공격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탱킹력이 필요한데, 죽었다 일어나면 타 사격캐릭터들과 다름 없이 몸이 약해 다시 차가운 바닥을 마주해야합니다... [진압]버프를 통한 단단함을 유지하여야, 그를 통해 공격적인 부분을 매우 보강해주는 직업스킬 또한 유지가 가능하며, 상대방에게 카운터 한 방을 먹일 수 있는 호쾌함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압]버프가 죽어도 유지될 수 있도록 개선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길게 두서없이 사격 캐릭터 개편안을 썼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논리적이고 왜 상향이 어떠한 점에서 필요한지를 합리적으로 언급하였으니 부디 해당 캐릭터들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이미지

이름
Everlast.
기타정보
Lv.87 카스티야

가문정보 최근게시물

글 목록 (건의게시판)
번호 구분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NOTICE -
2024년 3월 Best 건의 내용 선정 및 코멘... 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GM팀 입니다.건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유저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개발팀은 건의 게시판이 ...
캐라콘 2024.04.16 16 -

최근 10,000건의 게시물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더 많은 검색을 원하시면 [다음 검색]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통합검색

통합검색

배너 모음

베너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