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즐겼던이유는 영입캐릭터에 대한 신선함과 연계시나리오 퀘스트 그리고 레벨업과 사냥, 스탠스의 다양함으로 인한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높아져 가는 승급시스템과 강화아이템을 마련하지 못하면 영입퀘스트, 시나리오 퀘스트 진행이 어려운점, 이런것들이 복귀유저들이 왔다가 겜에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외면하게되는 큰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여러가지 컨텐츠 거리가 많지만 정작 복귀 유저가 쉽게 참여할수있는 가이드조차 없다는게 안타까움입니다. 다양한 컨텐츠가 많지만 정작 즐기지는 못하는 컨텐츠들. 너무 쓸데없는 컨텐츠도 많습니다. 기간떼에있는 디아블로인가 등등 미니게임들. 쓸모없는 컨텐츠는 과감하게 없애고 주력으로 미는 컨텐츠가 있어야하는데 늘어가기만 할뿐 정말 즐길게없는 맛없는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템을 예로 들면 복귀유저에게 주어지는 포션류 스테미너류 그런것들도 도움이되긴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것들입니다. 물론 장비가 좋다면 쓸만하겠지만 이도 저도 아닌 장비를 가진 복귀유저들이 그런 포션버프를 받는다고 사냥이 어려운지역이 쉬어질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전체적인 장비레벨개선과 사냥터 밸런스, 강화장비관련, 진행가이드 그리고 예전의 심플함이 없는 복잡함 등등이 복귀유저의 큰 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폭적인 변화가 없는한 다시 복귀할 생각은 없지만 안타까움에 몇자적어봅니다. 즐겜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