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만큼 초보가 히기 쉬운 게임도 없다고 보네요(하지만 하기 어려운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리세멘토 장비로 인해서
마타는 물론이거니와 왠만한 앵벌까지 가능하고
지금 구하기 힘든 영입캐릭터들이
없다고 해서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홈프리미엄이 비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게임이 고사양도 아니고..
문제는
개인적으로 볼때
접근성과 게임의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라=망한 게임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WCC같은 이벤트도 좋지만...
좀 더 유저와 IMC 간의 원할한 피드백이 되고 있고, 사이가 좋다는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심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 유저가 배워나가는데에 좀 불편한 점이 많은데
이는 복잡한 시스템에 기인한 문제로 생각됩니다.
장비도 많고, 캐릭터도 많고, 밸런스도 엉망이고
너무 복잡하게 시스템은 만들려고 하지 말고
지금부터는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스템들을 과감하게 삭제해서
좀 더 게임의 진입을 쉽게 하는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밸런스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제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제작부분에 있어서 손을 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야지 차후 신규 장비가 나오더라도
큰 저항없이 원할한 세대교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