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는 솔직하게 말해서 아이에 처음하는 유저가 접하기에는 너무 어려운게임이죠
일단 홈페이지에서 알려주는 정보는 진짜 게임 컨텐츠에 50%도 안됩니다. 퀘스트알려주는건 정말좋은대
나머지 컨텐츠 뭐 파벌전이 무슨요일에 있고 월핍은 몇시부터 몇시까지 있다.
이런거 설명나와있는곳에 단 한군대도 없습니다.
몬스터에 대한 정보도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첨시작하는 분들 대부분이 마성이 어느정도의 스펙을 갖고있고 내가 어느정도템이되야 깰수있는지 알고싶어하는대
마성에 대해서 알수있는 부분따윈 존재하지않습니다. 그냥 당원들한태 물어봐야하죠 이게 말이나됩니까?
게임내부 컨텐츠를 즐기는대 사람들한태 물어보면서 겜을해야합니다. 뭐하나 게임내부적으로 알려주는게 없죠
저는 만렙찍고 용병단의 가호라는 버프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걸 모르고 경험치 손해보면서 게임했죠
그뿐만이 아니라 님로드 다리에있는 고대버프의 존재또한 알지못하고 겜을했었습니다. 이런거에대한 정보
홈페이지나 게임내부에 알려주는 시스템 한가지라도 있던가요? 없습니다. 그냥 어쩌다보니 시간지나면서
당원들이나 게임을하다보니 알게되었습니다. 절때 게임 내적으로 "자연스럽게"라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입과입을통해서
만들어진 부자연스러움이죠 그렇다고 플레이포럼이나 인벤같이 게임내에 지식을 접할수있는곳도 없죠
이게임과 비슷한 게임을 예로 들라고하면 리니지를 들수있는대 리니지는 포럼사이트가 너무많습니다.
그냥 정보 얻고싶으면 인터넷 알트텝해서 대충3~4분 끄적거리면 사냥터, 앵벌할장소 게임내컨텐츠
다알수있죠
그라나도는 팁게시판에 있는 글몇몇개에 의존하면서 앵벌, 게임내컨텐츠를 알아가야합니다. 얼마나 불합리한지알수있죠
제가 지금 마스터캐릭찍어낼동안 아직도 게임내에 모르는 컨텐츠가 너무많은대 뭐가뭔지 알 방법이없습니다.
위키가이드는 그냥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아요 많은 유저들이 착각하는것중에 하나가 신규유저 유입이 안된다생각하는대
신규유저가 유입되고 어려워서 접는경우도 많다는겁니다. 특히 소심한분들은 묻는거 쪽팔려서 묻지도 못하고
끙끙대면서 혼자 겜하는분들도 엄청많다는거죠 지금 파벌전 이런거 개선하는거 좋습니다.
그렇지만 진짜 이게임이 유지되려면 신규유저가 계속 유입되야하는대 게임 난이도가 너무높아요
듀토리얼조차없습니다. 이게임은 그냥 시작하면 시작마을에서 린든한태 갔다 던져놓고 니알아서 겜해라 인대
대책이없죠 제가볼때 지금 그라에 제일필요한컨텐츠는 우선 위키가이드부터 개편이 시급하고
그다음에 게임내적인 컨텐츠의 길잡이를 해주는 npc퀘스트가 있어야합니다. 그것도 반드시 린든>누네즈>오슈부관
이3가지 npc를 통해서 지나가는 시나리오 퀘스트중 하나에 반드시 넣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저3npc퀘스트는
무조껀 거쳐야만 하기때문에 저npc를 통해서 정보를 확실하게 줄수있도록 하던지 아니면 일정레벨되면 긴급퀘로
주던지 해서 임시방편으로라도 알기 어려운 컨텐츠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만드는대 솔직히 한달도 안걸릴거라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