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칼메세 패치로 인해 말이 많은데...
칼메세 뿐만 아니라, 자가버프 쿨다운 긴 캐릭들이 너무 많아요.
빨리 끝나는 미션에서는
바르셀도 못쓰고 인암도 못쓰고 메모라이즈도 못쓰고(헬레나 쿨 초기화는 확률적임) ,
엣지도 못쓰고, 멘사도 못쓰고, 데스티노도 못쓰고, [심지어 로트 직스는 쿨 300초]
제가 해본 것 중에 쿨 90초 넘는것 적어보았는데요. (더 있으려나?)
이중에 사람들이 그나마 미션에서 쓰는건.. 워록 바르셀, 베아 인암, 베일 엣지
정도 되겠네요.
존 이동시 쿨 초기화는 전파전 입구짤짤이 및 필쟁 워프짤짤이 무한반복하는
마딜들 부작용 때문에 안해주는 것 같은데,
미션 입장시 쿨 다운 해소라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솔직히 전 PVE에서 코드네임L 밸런스 조절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밸런스 조절을 왜 캐릭 쓰기 귀찮고 불편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과거의 이온유저나 지금 워록유저라면 미션에서 플라레 쿨 안돌아오는게 얼마나 짜증나는 지 아실거에요.
베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인암 90초도 짜증나고(근데 죽어도 유지라 PvP에서는 그나마 나은듯).
칼메세도 90이라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