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블럭/회피 관련 개선 건의를 드렸었습니다.
https://ge.hanbiton.com/Comm/Suggestion/View.aspx?postKey=602715&searchHead=&page=1&searchKeyWord=&searchType=
이번엔, 거기에 이어 소위 "대세" 캐릭터가 되지 못한 캐릭터를 위한
또 하나의 개선 건의입니다.
현재 쟁판, 단순히 전파전만 봐도 PVP의 질서는 해델에서 수호자 아니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블럭을 쓴다는 점도 있었지만, 무지막지한 스킬 구성도 있습니다.
수호자 아니아(이하 수니아)는 버프를 제외한 모든 블럭무시스킬과
해델 블러디피스트(이하 블피)는 버프와 장풍 제외 회피무시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기본 베이스이고, 둘 다 민첩 캐릭터라는 특성과 더불어
모든 스킬에 이 민첩 비례 방어력무시라는 스킬이 달려있는 것이죠.
현재 다 죽어가는 캐릭터들의 상황은 어떤가요? 3타째에서야 스탯 비례
방어무시 아니면 일정 공격력 증가 스킬이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면
발벤(벤데타), 커트(로오데), 카자(플뢰레), 미레유(카츠), 일루젼(일루젼),
에두(라피에르) / 앗... 왜 죄다 레이피어야?
그럼 다시
해델(커세어), 아드(캐리어), 코엘(로사세크리타).. / 얘넨 세이버네?
아 물론 해델은 수니아 땜에 죽어가는거지 미쳐날뛰는 나쁜애 맞습니다.
욕 쓰면 삭제 당할까봐...
어찌됐건, 지금의 수니아 / 블피해델 등은 모든 스킬에 "스탯 비례"의
추가 방무 or 데미지가 매 타격할 때마다 달려있는데, 위에 말했던
캐릭터들에게도 동일한 효과를 주었으면 합니다.
요약해서 핵심내용으로 건의드리자면,
1. 기존 캐릭터들에게도 "3회 타격시 강화"가 아니라, "매 타격마다"
스킬 강화로 변경해주십시오.
2. 이에 따른 스킬 데미지 하향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수니아랑
블피는 뭐 약해서 모든 스킬에 강화가 붙었나요...
3. 거기다 몇몇 캐릭터들은 뒤지죽으면 강화해주는 자가 버프 스킬이
날아가기 때문에 괜찮다고 봅니다.
4. 단, 해델 커세어 경우는 민첩비례 공격력증가를 (100+민*4)%에서
(100+민*2)%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