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라를 일주일 전쯤에 복귀한 sojjd2가문 입니다 ㅎ;;
제가 쓸 글은 코스튬에 관한 글을 적을까 합니다.
내용이 다소 제 주관적이고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아는 것이 부족하여 많은 양해 바랍니다 ^_ㅠ
그라를 하면서 중요한 컨텐츠 중의 하나가 바로.. 코 스 튬 !!! 이라고 생각하는 가문입니다.
그래서 있는 돈 없는 돈 모아다가 한벌 사입히고 했었지요 ㅋㅋ (그땐 장비보다 코튬이였었는데 캬 ~)
복귀하고나서 바~ 로 코스튬을 뒤적이며 많은 코스튬이 추가된 것을 보았는데요 .. 헌데, 코스튬들이 이쁘긴 하지만 그라의 전형적인 향수냄새가 나질 않더군요.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요? ㅠ)
그래서 스게나 자게등을 잠깐 보니 일본에서 수입한 코스튬이라 봤었어여 ;; (사실과 다르다면 ㅈㅅ;;)
수입이 아니더라도 그라의 시대나 배경에는 맞는, 그리고 어울리는 코스튬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외국에만 의존하는 현실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한국에서 처음 개발된 그라에 대한 자부심도 많이 사라져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
예전에는 자체 개발된 코스튬이나 유저들을 통하여 코스튬 대회도 벌어져 일등은 코스튬이 직접 제작되기도 했었거든요 예로, 로자 카니나 코스튬이나 마브로 코스튬이 그렇다고 알고있습니다. 요즘 나는 디자이너다 라는 이벤트로 다시 급부상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좋았지만 코스튬쪽은 약한 것 같아서요 ㅎㅎ;
말이 길어졌네요 .. ㅠ
정리 1. 수입 코스튬도 좋지만 자체개발 국내산 코스튬도 도입하자 !
정리 2. 코스튬 대회를 가~끔 열어보자 ! (유저의 창의적 발상과 유저코스튬이라는 특별함도 ..)
정리 3. 외국에서 추가됬다고 바로 가져오지 말고 그라의 정서, 한국의 정서에도 맞는지 검토하자 !
정리 4.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백호에게 한국을 나타낼 수 있는 코스튬을 주자 !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백호의 코스튬 중에 한국을 나타내는 의상은 없더라고요 .. 아소카나 소소는 각 나라를 느낄 수 있는 코스튬이 있었지만 백호는 기본옷 말고는 찾아보기 힘들어서요 ㅎㅎ..)
처음써보는 건의게시판이라 쓰면서 많이 이상하겠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