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발자의 경제인식
(1) 2012년 1월 19일 [그라나도 에스파다 10.4.1]의 내용으로 설날 이벤트가 시작되었죠.
바로 로사블랑카의 행운상점이죠..
유료아이템을 비스로 살수있는 이벤트..
모든 유저들이 ' 이것은 분명 비수회수가 목적'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네 반드시 비스투자가 필요한 최초의 명절이벤트였으니까요.
(2) 2012년 1월 26일 실버섭에 적용된 [그라나도 에스파다 10.5.0]의 내용에는
천계수가 완전 삭제되는군요.
별자리 무기, 르노와르, 엘리트 르블랑, 엘리트 르노와르등에는
천계수 대신에. 92 ~ 베테랑 칩이 들어가네요..
유저들은 이것떄문에 제작단가가 올라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것도 현재 마켓시세대로 한다고 했을때도 그런데.
실제 패치되면. 칩값은 더욱 상승할테니. 가격 상승은 필연적이겠군요..
그렇다면..최근 패치상황을 봤을때 개발진은.....
회사의 이윤을 줄이더라도 .비스회수를 강력히 하겠다는 선택을 한거군요..
도대체 어떤 심각한 상황때문에..."회사의 이윤이 줄더라도''그런 판단을 했을까요?
즉,,개발진은 그라나도가 현재 매우 위험한 통화팽창 상태로 파악한 것 같은데요.
'통화는 심각한 공급과잉이지만..물가는 오르지않은'.. 어라....이것은.. 미국경제상황과 똑같군요.
그래서 물가 상승을 야기하더라도.. 비스를 회수할려는 거군요..
2..출구전략의 성패
경제학에서는 팽창된 통화를 정부가 회수하는 정책을 '출구전략'이라고 한다지요.
2010년 세계경제의 화두이기도 했구요...하지만. 잘못하면..쪽박찹니다.
90년대중반 일본은 출구전략 잘못해서 그 유명한 단어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되죠
2000년대중반 미국의 잘못된 출구전략은 그 유명한 2008년 금융계 파산사태의 원인이 되죠.
그래서...
그렇기때문에..
꼭,,,반드시....몇가지 문제점을 짚어봐야 하는거죠..
그라나도의 경제상황은 어떨까요??
주요선진국이 통화팽창을 했어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은 것은 중국제품때문입니다. .
그라나도 역시 통화팽창되었지만, 물가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통화팽창만큼이나, 아이템 공급이 확대되었기때문입니다.
그런데..그라나도에선 .. 중국변수가 없습니다. 물가상승을 막기 어렵죠..
3. 물가상승의 문제점
(1) 서민유저의 난관
이른바 개념패치를 통해 비스벌이가 무척 용이해 진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곧 서펜급이나. 별템, 혹은 엘리트 르블랑 가격이 상승해버리면..??
서민유저들의 손에 잡힐듯 말듯 애태우던 엘리트 르블랑이. 눈앞에서 안개흩어지듯 스르륵 사라지겠네요.
아니 이 무슨... 밀땅 시츄에이션 이란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물가상승은 빈익빈부익부를 가중 시킬 뿐입니다.
(2) 보조캐에도 장비를..
최근 통화팽창및 가격하락이라는 경제여건과, 미션 추가라는 게임환경이 맞물려서
다수의 유저들은 보조캐릭에도 장비를 갖춰주고 있고., 익스스텐을 배워주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흐름 아닌가요??
여기에 제동을 걸 이유가 있나요??
4..중산층을 양성하고 공급 불균등을 해결해야,,,
(1) 중산층
제작단가를 올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엘리트 르블랑,,별템등의 보급을 좀더 확대해야 합니다.
경제의 목적은 중산층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2) 부자세
경제난국을 극복하기위해서 미국, 독일등의 부자들은 자신들의 세금을 인상해달라고 청원했듯이.
극소수의 부자가. 과잉자금을 확보해둔 것이 문제이고. 그것을 회수하는 것이 방법이어야 합니다.
그라나도 역시 극소수 부자들이 비스의 상당량을 갖고있을테지요..
하지만, 그들에게 세금을 매길 수는 없을테고.
대신 그들의 소비를 위한 고가의 코스튬이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황제망토나...
(3) 공급의 불균등..
비스가 팽창한 것은 사실이나.. 유저들이 느끼지 못한 문제점은 문제점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급의 불균등이 문제입니다. 전갈자리, 물고기자리, 낡은일지3, 이노겐티오.퍼니셔 등이 그렇습니다.
수요도 편차가 크지만. 공급또한 너무 심합니다.
비스회수나, 공급의 제한으로 물가를 통제하지말고..
다양한 캐릭터의 쓰임,, 다양한 스탠스의 활용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방법으로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