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 하향글이 아닙니다. 제발.. 카자 왜까냐는 댓글 ㄴㄴ ㅠㅠ
그라나도에는 공격 스킬에 여러가지 디버프가 있습니다.
공격 스킬의 디버프는 모두 스킬을 맞고난 후 적용되게 있습니다.
디버프 유발 스킬들 예
실험예시
보시는 바와 같이 셀바의 라피다 사용하자마자 감전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데미지는 감전 안걸린 것과 같습니다.
오버레인지가 발사되는 동시에 치명상이 유발 되었음에도 치명상 없을 때와 데미지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약간의 명중율 차이때문에 데미지 편차가 미미하게 있음)
다른 케릭들도 이와 같이 디버프는 나중에 적용 됩니다.
예를 들어 전판의 경우 체력 12만인 적에게 로스팅 데미지가 10만이 나온다면
화염이 걸려 먼저 체력 11만인 적이 -25%된 후 9만의 체력에 10만 데미지를 입어 원킬이 나야 정상인데
실제로는 12만인 적이 10만이 깍인후 체력 2만이 남은 상태에서 화염이 걸리는 형식입니다.
(즉 적의 체력은 2만이 남고 피통이 9만으로 표시)
그러나 카자의 글라시에르 커터의 경우 (많은 카자유저분들의 반발을 우려하여 스샷은 안올림)
커터 시전시 동시에 동빙이 걸리며 (여기까진 다른 디버프 유발 스킬들과 차이가 없음)
원래 데미지가 먼저 선으로 들어간후 얼어야 정상인데
얼고 난 다음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2배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죠..
아마 이것을 1:1 문의 하면 버그라고 하기보다는 의도된 사항이라고 드립칠꺼 뻔합니다.
아무리 봐도 버그인데 말이죠.
고치지 않을꺼면 다른 케릭들의 스킬도 디버프가 선으로 들어가게 해주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셀바의 경우 감전이 선으로 들어가면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가능해 지므로
지금 초암울한 셀바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대포의 경우 100% 정신저항 무시로 화염이 걸리는데 디버프가 선으로 들어간다면
적들의 체력을 -25%깍고 들어가기에 대포의 약한 데미지를 보완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또한 전판 유저분들도 하향된 로스팅이 다시 적절하게 상향되는 결과도 가져올 수 있고요.
암울한 라피에르도 궁극기에 치명상이 유발되는데 치명상이 선으로 적용되면 데미지 증가 효과를 볼수 있죠.
(물론 소브의 소울크래쉬도 더 쌔지겠지만 다른케릭도 이득보니깐 크게 상관 없다고 봅니다.)
카자의 선디버프는 결국 배아의 풀리지않는 인첸암처럼 의도된 사항으로 묻혀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