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새들어 부쩍 유저들이 없어졌음을 실감합니다.
낮시간이나 밤시간이나 너무 잠잠하고, 이제 공수광이나 마성한번 가려고 마이크해도 귓도 잘 안오고
마켓에 올려둔 물건도 거래량이 거의 없다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새 키엘체 업데이트 이후로 생긴 우호도 시스템역시도 유저들이 별로 공감하지 못하는듯하고요.
현재 저는 일리에에서 플레이 중이지만 유저가 적은서버끼리 통합하면 차라리 어떨까 싶네요(바이런도 적은거 같더군요)
코임브라서버에 가면 마켓이나 마이크(채창)을 봐도 유저도 많고 활발한거 같아서 저희서버와 너무 대조되는것 같아요.
점점 사람이 줄어드니까 기존유저들도 하나 둘 계속접는느낌이 들고요. 저도 요새 겜이 너무 조용하니까 흥미를 잃어버려가고 기존유저도 중요하지만 신규유저의 유입이 없으면 서버가 점점 죽어가는느낌이 들어요.
서버통합은 최후의 선택일 수 있지만 신규유저도 유입되고 게임이 사회에 좀더 알려질수 있도록 IMC에서 뭔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라나도를 재밌게 플레이하는 유저로서 안타까워요.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