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에 훈장 시스템에 새로운 훈장이 많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건의해 봅니다.
가끔 남의 훈장을 구경해보는 게 취미이기도 한데요, 이런 훈장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그라나도에는 저렙 필드가 많지만, 최근에는 1레벨부터 키우는 사람은 드물고 해서
수많은 필드가 긴급 개척상단 퀘스트 말고는 별로 쓰이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혼돈의 강철 아라랏트 슬레이어' 처럼 저렙 필드에서도 필드보스를 잡으면 훈장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 새둥지머리 거인 슬레이어, 위어드 나이트 슬레이어, 카스토르 슬레이어 등
물론 이렇게 되버리면 필드 수가 많은 만큼 엄청난 xx슬레이어들이 만들어지겠지만, 훈장 모으는 재미가 더 생길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업적? 같은 느낌도 있구요.
너무 많게 된다면 절충안으로
'투브칼 고원을 정복한 자', '포르토 벨로를 정복한 자', '자캥 수용소를 정복한 자'
처럼 주제별 필드의 모든 필드보스를 잡은 사람에게 필드의 이름명으로 훈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너스로 'xx 필드를 정복한 자' 훈장에는 'xx 필드의 몬스터에게 공격력 증가' 같은 작은 옵션을 줘도 될 것 같구요.
그라나도의 큰 틀에는 별로 영향이 없는 건의지만, 소소한 모으는 재미를 추가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