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릭터나 스탠스에 대한 말들이 너무 자주 나오는거에 대한 이유는 결국은 스킬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킬들에 대한 전면 패치를 건의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원거리 넉백스킬들의 캐스팅 시간 조정
2. 즉시시전 스킬들의 데미지 퍼센트 하향
3. 스킬 사정거리에 따른 스킬시전시간 조정
4. 스킬로 인해 걸리는 디버프의 확률 조정
+ 원거리 견제스킬중 범위기는 지면선택으로 고쳐줫으면...
우선 생각해봅시다
사거리가 10미터가 넘어가는 스킬이 즉시시전에다가 그 스킬퍼뎀까지 우월하다면, 거기다가 그 스킬이 회피무시나 믈럭무시까지 붙어있다면.
스킬먼저쓰면 장땡입니다. 물론 투물이나 여러 전략적인 요소들을 잘 써야한다는 반론이 있겟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너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 다 해보셨을겁니다. 이러한 스킬들에 맞아죽은 사람은 진짜 뭐 이런게 다있나 라는 생각이 들것이고 이러한 스킬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당연ㄴ이 좋기때문에 애용하는 것을테구요
이러한 특정스킬들이 좋기만 하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끄로즈망의 아따셰 뷸레를 봅시다. 사정거리가 무려 12미터에 반경2미터 3명 타격입니다. 10레벨 기준 734%라는 비교적 쓸만한 견제기이지만 캐스팅 시간이 0.8초에 넉백속성이 없습니다. 왜 이런 소리를 하느냐는 생각을 하시겟지만, 어떤스킬은 공격력도 저조한데다가 캐스팅 시간도 붙어있지만 넉백이 안되고 그 스킬로 인해 걸리는 디벞도 상대를 견제하는데는 영 쓸모없는 수준인데 반해 어떤 스킬은 원거리에다가 즉시시전이고 넉백속성인데다가 스킬퍼뎀까지 우월하다....당연히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베테랑 스탠스라 있는지도 모르는 인카운터샷-총검계열 4번째 스킬 슈팅스타는 급접한 적 1인에게 시전하는 스킬인데 시전시간이 1초나 붙어있습니다!)
사격계열이야 당연히 근접계열에 취약한 만큼 원거리 스킬들이 주를 이루지만(샷건은 예외적으로 근접스킬이 있습니다만 즉시시전이니 넘어갑시다) 중갑이나 방어력이 빵빵한 갑옷을 챙겨입는 근접계열케릭터들이 사격계열도 몇몇밖에 없는 원거리 즉시시전 격살기를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형편성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언리 서클샷 맞고 원킬당했다는 사람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대놓고 스킬을 하향해라가 아닙니다. 스킬들이 위력이 쎌수록 범위가 넓을수록 그 스킬의 효과가 엄청날수록 스킬의 캐스팅이나 스킬 후 딜레이가 길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케릭터들의 특성에 맞게(어느정도의 형편성은 감안할수 있겟지만은) 스킬들의 밸런스를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P.S. 글과 어긋나는 주제로 대놓고 비난하는 댓글을 쓰는 멍청이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