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건의글을 올렸지만 그라를 복귀한지 2개월? 정도 됩니다.
시스템 편의? 예 좋아졌어요. 레벨 100까지는 말이죠.
승급도 뭐 빛나는 수정으로 승급 및 각성 동시에 통합된것도 좋아요.
가렙 23인가 24에서 가렙 42 찍었고 마스터 캐릭터도 만들고 캐릭터도 많이 영입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버그들과 이번에 새로 추가된 키엘체 퀘스트 물품들은 아니다 싶더군요.
갖가지 버그들도 발견되는 상태이며, 이번에 새로 추가된 퀘스트들은 어이가 없습니다.
[베르넬리의 부름] 시나리오를 제가 현재 블로그에 올리면서 공략중입니다.
그런데 그 퀘스트 재료중에 아이스 르푸스의 날개 40개와 20개.. 총 60개를 구해야 하더군요.
마켓에서 살려고 하니까 이게 리볼도외 섭 기준으로 120~150만 입니다. 너무 비싸서 제가 빙마의 설원에서 개척 상단 아이스 르푸스 100마리 잡기 퀘스트 받고 100마리 잡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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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리 잡으면서 날개 1개도 안주네요?
빅풋 100마리 잡으니까 잠자리 천 16개 주는데 말이죠.
늑대 모피도 처음에 20개, 그리고 고급 백모피(늑대 모피 500개 가공) 50개 가져가야하죠.
다른분들 보니까 대리석인가? 천개도 모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이렇게 해놓고 나중에 가면 뭐 패치를 해서 수량이 줄어들겠지만...
테스트섭도 아니고 본섭에 적용을 시켜서 유저들 고생 시키는건 정말 아니잖아요.
테스트섭이 왜 존재합니까?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버그도 알아내서 수정하고 그러는곳이 테스트섭이잖습니까. 그런데 테스트섭에서 어영부영 키엘체 지역과 퀘스트만 만들어놓고 본섭에 적용
IMC 직원분들이 몇명이나 있는지 전 모릅니다.
예전에 게임쪽에 일을 해봐서 테스트섭과 본섭 이런건 구분할 줄 알고 말도 안되는 퀘스트 물량 정말 한때 개발자였던 저 역시 지금 그라나도 에스파다 하면서 '미친'이라는 욕밖에 안 나옵니다.
브리스티아 업데이트가 적용된지 일주일이 지났고 업데이트 되고 몇일 후 퀘스트 물량 이건 진짜 아니다. 라는 글들이 공식 홈페이지에 매일같이 올라오고 있으며, 지금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IMC 개발자분들과 관리자, 운영팀들이 정말 방관만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이번 점검때 저 퀘스트들을 모두 수정을 하는게 옳은겁니다.
퀘스트 내용 수정하는게 뭐가 어렵습니까?
이미 퀘스트 진행을 한 유저들이 있으니 그냥 다른 사람들도 하라는 심보입니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서 이렇게 건의를 합니다만.. 이건 해도해도... 하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갈수록 망국의 길을 걷고 있는게 안타까워서 이렇게 간절하게 건의를 합니다.
제발 유저들의 말에 귀담아 들으셨으면 합니다.
추신 : 저 말고 다른분들도 매일같이 건의를 올리고 1:1문의를 보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래도 막장으로 가면 그때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그냥 망하게 냅두는게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