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코브라 스탠스를 쓰다보면 백 롤링 파이어가 사람도 몬스터도 제대로 못 쏘는걸 보게 되는데요.
백 롤링 파이어를 보게되면 반경 3m 이내의 적 5명을 쏘는건데 하필이면 백 텀블링 까지 해요.
백 텀블링을 한다면 당연히 적은 배럴을 공격하기 위해 접근을 하는데 그러면 반경 3m를 벗어나서 전혀 맞을 생각을 안해요.
반경이 좁은 것도 있는데 제일 문제인건 1.2초라는 캐스팅 시간인 것 같거든요?
배럴 스탠스 보면 일단 경갑, 중갑 좀 센 것 같으니까 근접형 적에게 유용한 스킬 같은데 백 롤링 파이어는 백 텀블링하게 되면 근접형 적들은 무언가에 홀린듯 움직여서 피하게 되고 브레이킹 스톰도 주변 8m이내의 적 10명인데 그렇다면 당연히 근접한 적들을 사살한다는건데 캐스팅 시간이 1.1초인게 너무 긴 것 같네요. 보통 주변 적 공격 스킬은 즉시시전 아니면 1초 안에 사용 가능하던데 배럴을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헤비 드링커를 먼저 사용하고 브레이킹 스톰을 쓰면 괜찮겠지만 헤비 드링커 쿨다운도 90초라 그리 효율적이진 못한 것 같네요. 헤비 드링커는 그저 1회용 스킬에 불과한 것 같구요.
더욱이나 스킬로 공격에 실패한다면 배럴은 그대로 죽겠죠. 왜냐하면 시전시간이 대부분 3초를 넘기니 쓰고나서 빗나가면 죽었다 봐야죠.
그리고 슈팅 캐논 스킬은 최소 9m라는 거리 유지도 필요하고 스킬을 쓰다보면 죽으러가는 꼴로 보이네요.
최악인 스킬로 사용조건은 최소 9m 최대 15m, 캐스팅은 1.133초, 앞으로 다가가는 스킬인데 시전시간은 4.3초 이 스킬 쓰면 죽으러 가는거로 밖에 안 보이네요.
이 스킬하고 비슷한게 원티드에 슬라이더 샷인데 브루니를 주로 키우면서 정말 전투 중에 쓰긴한건가 하는 스킬이네요. 슈팅 캐논과 똑같이 죽으러 가는 스킬이죠.
슬라이더 샷은 그냥 안 쓰면 되겠거니 했는데 슈팅 캐논은 백 롤링 파이어가 저러니 이거라도 써야겠다 하는 스킬이라 건의드립니다.
명색이 키엘체 업데이트하여 생긴 캐릭터니까 키엘체 몬스터라도 잘 잡을까 했는데 모든 스킬 사용 중에 넉백은 자주 있더라구요.
제안은 백 롤링 파이어는 반경을 5m 정도로 늘려주시거나 전체적으로 캐스팅 시간을 좀 줄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전시간이 길면 캐스팅이라도 줄여서 적을 맞출 확률이라도 높혀주셔야 되는데 늘릴건 줄여놓고 줄일건 늘려놔서 아쉬운 스탠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