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도 월핍도 죄다 소브소브
태생이 레어스텐스라 강력한건 인정하는데 월핍에서만이라도 어느정도 밸런스 조정은 필요한듯 합니다. 소울가드같은 경우 쿨탐이 전반적으로 길어졌는데 소브는 조정이 단 한번도 없네요. 일본같은 경우 필드&월핍 전부 칼질 당했는데 필드는 그렇다치고 월핍에서만이라도 면무확율이나 쿨탐 조정이 어느정도 필요해보입니다.
월핍은 개인전이란 것이 있어서 대공스킬이 있냐 없냐가 엄청난 변수로 작용하는데 그런점에서 소브의 윈블, 소크 너무나 큰 어드밴티지 아닌가 싶습니다.
소울가드같은 경우 견제기로 쓸만한 스킬이 거스트브링거인데 모든 스킬이 블럭무시에 편중되어 있어 회피로 먹고사는 격가같은 캐릭을 만나면 솔직히 할게 없습니다. 반면 소울브링거는 화력, 견제, 대공, 생존력등 모든 점에서 A+을 넘어 S급 캐릭이라고 쳐도 무방하지 않나요. 어떠한 캐릭을 만나도 최소한 '할만한' 캐릭이 소브죠. 다크니스, 사격캐, 밀리 어느 적을 만나도..
그렇기에 조합 짜기에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죠. 비슷한 컨셉이지만 필쟁과는 다르게 월핍에선 찬밥인 전판과는 매우 대조되는 상황입니다.
팀전은 그렇다치고 개인전하면 열에 여덜은 소브 만나는데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요. 물론 이길 때도 질 때도 있지만 적당한 손질은 필요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