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헬레나,워록 캐릭터의 매직오브오컬티즘 스탠스의 공격력은
같은 워록류인 베아,이온,루딘,지까 한테 너무 밀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딜욕심을 내겟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지 캐릭터의 불리함 때문에
워록,헬레나를 데리고 레이드를 참가하는것 자체가 눈치가 보이는게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솔직히 워록헬레나 를 데리고갈것이냐 베아,이온,루딘,지까 를 데리고 갈것이냐를
생각해본다면 답은 바로 나오죠; 저같아도 워록헬레나 안데리고 가겟네요.
이번 매오컬 기뎀+15% 상향과 브레스데미지 상향이 이루어졋지만..
이정도론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매오컬이 속성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 속성의 이점을 챙겨간다는 전제하의 딜링
능력도 위의 4명의 캐릭터에 비해 크게 떨어지죠.
지금 매오컬이 외면받는 이유를 보자면, 일단 단일딜링 능력이 매우 허졉한 수준입니다.
스킬들 자체가 옛날에 나온 스탠스여서 그런지 현재 레이드의 성향엔 맞지않는 스킬들이 대다수죠.
매오컬이 나올 당시엔 워록은 광역공격 이다 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지, 5개의 모든스킬이 전부
광역스킬로 내놓았죠. 확실히 매오컬이 나온직후, pvp에서든 필드사냥 이던 좋은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pvp에선 워록의 긴 캐스팅시간을 기다려줄 사람이 없거니와 다크니스의 대처
법도 많이 나온상황이고, 매오컬을 훨씬 뛰어넘는 퍼뎀과 캐스팅시간을 지닌 워록류 캐릭터(베아,루딘)
이 나옴으로써 도저히 매오컬의 pvp가능성을 기대하긴 힘들어 졌습니다.
그렇다면 레이드에선? 이온의 단일딜링, 지까의 단일딜링, 베아의 단일딜링 3명의 딜링에 비해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딸립니다.
이유인 즉슨 3명의 공통점이라면 타격인원이 적고 큰 데미지를 입히고, 쿨타임이 적은 스킬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상황 에서 왜 워록은 현 시점에 맞지않는 광역스킬5개를 무장하고 단일딜링을 해야하는지
솔직히 의구심이 듭니다.
거기다가 리프레쉬가 없는이상 효율성이 의심돼는 아비스플라레의 말도안돼는 쿨타임까지..
아비스플라레는 염력계열 이라는 패널티를 가지고 가면서까지 이렇게 긴 쿨타임을 가질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그때당시는 파격적인 데미지엿고 그라나도 최고의 데미지딜링기 였기때문에 이러한 패널티를 감수
할수 있엇으나, 지금상황에선 아비스보다 훨씬 좋은스킬이 포함됀 스탠스가 쏟아져 나온판에 이러한 패널티
를 감수할만한 메리트 조차 없는게 사실입니다.
시대의 흐름에따라 이제 매오컬도 조금더 큰 변화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두가지 개선안이 있습니다.
1.아이스브릴,브레스 오브 파이어 . 이 2가지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스킬들중 하나를 단일 대상 공격기로 바꾸고 데미지를 대폭 상향시키고,쿨다운을 줄입니다. 다만 매오컬의 특성상 공격스킬이 5개란점을 감안하여 수정이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2.아비스 플라레의 쿨다운을 조금더 줄입니다.
이번에 쿨다운이 조정돼었지만 아직 너무 길다는 느낌이 큽니다. 50초는 너무짧고 한 60~70초 정도로 패치돼면 적당할듯 싶네요.
3.정 위의 내용을 반영하기 어렵다 싶다면
차라리 스킬들의 전체적인 고별소모량을 줄여주십시오.
데미지도 후진데 고별은 엄청 먹어대는데, 최소한 고별소모량이 줄어버리면
차라리 싼값에 약한스킬 쓴다라는 느낌이라도 받죠.
일단 2가지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 매오컬 상향은 불가피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캐릭터 만드시는데에 한마디 하자면
결코 신규영입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들에 비해 "좋은캐릭터" 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 가 돼어야 할것입니다.
신규영입 캐릭터가 출시돼기 전후의 기존 아이템 가격이 너무 들쑥날쑥합니다.
이건 밸런스 조절 실패라는 증거입니다.
그렇다고 신규캐릭터를 하향하자니 얘네들은 현 그라나도의 상황에 맞게 나온 캐릭터들 이다보니
차라리 지금에 맞지 않는 기존캐릭터를 머리 쥐어짜서 상향시키세요.
다양한 조합이 그라나도의 최대장점인데 너도나도 이온들고 다니고
그랑디스 들고다니고 하는모습 보면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