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평준화 말은 좋죠. 근데 여태 상향평준화를 어떻게 시행했던가요?
부분적인 상향을 가지고 상향평준화라 할수 있는건가요?
상향평준화의 의의는 밸런스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밸런스는 무엇인가요? 게임은 현실이 아닙니다. 밑에 어느분처럼 중고차 신차개념이 아니죠.
트랜드는 있을수 있지만 밸런스를 파괴해도 되는건 아니라 이겁니다.
"밸런스 맞추기가 쉽냐?" 라는분들에게 한말씀 드리죠.
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애초에 익스탠이 나왔을때부터 신경을 썼다면 더욱쉬웠을겁니다.
하지만 매출을 고려해서 사기성 밸런스를 만들어냈고, 애초에 약한부분을 보정하거나 특성을 살리는
블럭,회피,면역을 무시하는 사기옵션을 만들어냅니다.
캐릭도 붕어빵 찍어내듯 찍어냈고, 밸런스는 점점 잊혀지게 되었죠.
특정캐릭의 유블리를따지는게 아니고, 그냥 수익에 의한 말도안되는 오버밸런스 형태로 나오게됩니다.
밸런스를 맞출 시간이없었던게 아니고 맞출 필요를 못느낀게 아닌가 의문이 들 정도로 말이죠.
기업이윤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저의 신뢰까지 무시하면서 기업이윤을 추구하면
소위 말하는 텐트회사랑 뭐가다릅니까?
상향평준화라면서 소수캐릭 상향시켜서 돌려막기 하는것도 이제 한계 아닌가요?
상향평준화를 하려면 전체적으로 제대로 시행하던지, 아니면 특정 몇캐릭의 하향평준화를 해서
밸런스를 신경써야지!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유저가 끌려다녀야 하는건가요?
왠만하면 건의는 잘 안하는편입니다.
건의를 해도 불특정대상이 이득을 보는 그런 이기적인 건의를 증오합니다.
소위말하는 사기캐릭의 밸런스가 너무 오버밸런스다보니 상향평준화라는 명목으로 어떤캐릭은 상향되고
어떤캐릭은 상향안되고, 이런게 상향평준화입니까?
물론 그런건의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애착도 좋고 향수도 좋다 이겁니다.
근데 무슨 콘솔게임에서 패치내용 건의하듯 쉽게 건의를 하는거 같고, 또 너무 잘들어주는거 같군요.
하루이틀 일이겠냐만은.. 줏대없이 이랬다 저랬다 자꾸 공인같지않은 운영하면 레드문 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