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GM팀 입니다.
건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유저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개발팀은 건의 게시판이 개발팀과 유저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위한 해법을 찾아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해결방안에 대한 일체의 언급이 없는 건의 / 실현 가능성이 극히 낮은 건의 / 한 개의 게시글에 하나의 단일 주제가 아닌 여러 개의 건의를 담은 글 / 특정 캐릭터의 밸런스 조정 건의 등은 게시판 운영방침에 따라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안내 드립니다.
[선정기준]
- 진정성과 참신함 그리고 정성어린 내용
- 특정 개인 및 집단의 이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객관적 시각
- 논리적인 의견, 타당한 근거, 명료한 해법 제시
위 선정 기준에 의해 최종 선정된 건의 게시물에 대하여 담당 부서에서 직접 답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템] 5. 무기군 통합 관련 개선안 - 읽어보고 추천 좀 주세요! (건의 가문: THE데스 / 리볼도외 )
https://ge.hanbiton.com/Comm/Suggestion/View.aspx?postKey=623746
동일 계열내에서의 무기 변경이 가능한 시스템에 대해 건의를 주셨습니다만, 아쉽게도 이 부분은 제공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게임내 경제는 오랜 기간에 걸쳐 무기 제작과 가공에 시간과 재화 양측면에서 많은 비용을 소모하게끔 설계되었고 각각의 무기는 그때의 상황에 따라 비용과 효용 측면에서 격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무기 변경 시스템이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무기의 변경이 자유롭게 가능해지면 기존에 무기 제작과 각종 가공에 따른 촉매 아이템의 수급 현황에 따라 형성된 시장 경제와 생태계 전반에 크나큰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미션] 하드 광유혼의 비정상적인 저항값을 수정해주세요. (건의 가문: 이제시작 / 리볼도외 )
https://ge.hanbiton.com/Comm/Suggestion/View.aspx?postKey=624092
말씀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살펴보고, 딱히 뚜렷한 명분이 없는 각종 저항값의 설정에 대해서는 현행의 난도를 크게 훼손하지 아니하면서 가급적 몬스터의 세계관에 좀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다소의 조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캐릭터] 8. 훈장 아티 코스튬 건의 드립니다. (건의 가문: THE데스 / 리볼도외 )
https://ge.hanbiton.com/Comm/Suggestion/View.aspx?postKey=623749
이전에 특정 시즌이나 특별 판매를 통해 공급되었던 희소가치를 지닌 각종 훈장, 아티팩트, 코스튬 등이 그 이후로는 게임내에서 구할 수 있는 방도가 없다는 점은 현재 게임을 즐기는 유저분들에게 크나큰 진입벽으로 작용할 것은 자명합니다. 가까운 시기를 보아 특별 판매나 게임내에서 해당 아이템을 종종 구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공급처를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퀘스트] 미션실패 시 재도전 기회 관련 개선안 (건의 가문: THE데스 / 리볼도외 )
https://ge.hanbiton.com/Comm/Suggestion/View.aspx?postKey=623745
올해 초 월간 미션에 재도전이 가능한 방식이 도입되었으며, 여러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건의 주신 내용을 참고하여 기존 미션의 리뉴얼이나 향후 신규 미션 제작 시에 최대한 재도전이 가능한 방향으로 개발을 고려하겠습니다.
[Best 건의 보상]
- 성장석 5개
- 레티샤의 페소 선물 상자 30개
* Best 건의 보상은 2021년 7월 28일(수) 중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 계정 내에 가문 레벨이 가장 높은 월드로 아이템이 지급됩니다.
* 다수의 건의가 선정되더라도 보상은 1개 세트만 지급됩니다.
* 가문이 존재하지 않을 시 보상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위 선정 게시물 외에도 여러 가문분께서 캐릭터 밸런스 및 시스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해주셨습니다.
건네주시는 모든 의견에 대해서 피드백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GE 콘텐츠의 이후 개선 방향과 지향점을 고려함에 있어 여러분의 건의 사항들을 주요 토대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