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BGM Odyssey로 컬쳐 충격을 얻었던 알 쿠엘트 모레자 던전입니다.
상큼하게 웃는 변태가면씨.
채찍에 90도 각을 유지하며 들고 다니는 이 친구는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가 맞습니다. 심지어 잡고 있는 것도 아니죠.
하하하! 어림없어! 어림없다구!
온몸에 불이 붙어 공포게이지가 빡세게 차오른 케(세)르베라s
고등어쨈을 듬뿍 바른 식빵맛이 나는 똥마수.
17주년 기념 훈장을 빼먹고 대충 꼽아넣는 짤
운영에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긴 하지만 처음으로 진지하게 잡아본 온라인 게임이라 아직도 애착이 많이 갑니다.
당시 빅3 게임으로 시작하고 제대로 살아남았던 건 그라밖에 없기도 하구요.
17주년 축하드리고 못해도 20주년까진 정정할 거라 생각합니다.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길 고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