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밸런스를 6개월간 고민해가면서 만든 것인가?
사기급으로 캐릭터를 상향해준 것은 찬성. 원래 메타란 바뀌어 가는거라고 생각하니.
근데 일전에 전반적인 상향 평가를 해준다고 했으면서 왜 몇몇캐릭은 그대로지?
예를들어 시리우스. 크루세이더. 율리아나 등등 왜 이 친구들은 패치대상이 아닌가?
또 같은 무기군에서 기댐(마을 공격력)이 적게는 1만, 많게는 3만까지 차이가 나는가?
이는 과연 상향 평준화를 재대로 한 것 인가?
한번 더 상향패치를 해준다고 하는데 이는 또 6개월이 걸릴 것 인가.
예전만큼 밸런스 패치에 대한 설렘은 지속되지 않았다.
오늘 일어나보니 어제 내가 왜 그라나도에스파다를 밤새한거지 라는 후회가 생겼다
나이가 든 만큼 기력도 쇄하나보다.
그라나도에스파다는 나에게 언제쯤 설렘을 다시 주는 것인가? 밤새 날먹.사기급 캐릭터를 탐구하려는 날 찾을 수 있을까?
아재에게도 꽃이 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