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캐로 작성안해서 죄송합니다. 갔다버린 계정이긴한데 그레도 말도없이 접는거라 분위기 흐릴까봐 못적겠어요 ㅠ..
일단 그라나도는 오베때 잠시 했다가 렙업이 빡세서 접었었습니다.
이후 2~3년간 테섭만 가지고 놀다가 신복섭등등 자주 연어처럼 복귀했었죠. 그때그때 현질도 많이 했구요.
그래도 나름 애정을 가지고 했었는데 5개월전 친구가 로스트아크 한번만 같이하자고해서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젠 로아에 정착할려합니다.
진짜 강정호 디렉터분은 게임을 만들려고 하는게 느껴졌거든요. 현질유도가 아닌 진짜 게임을..
그래도 그라나도에 애정은 가득합니다. 노X리X스나 그외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어도 추억이나 애정이 있어 지속적으로 복귀했으니까요.
그렇지만 너무 도태되는거 같습니다. 재료 100개모으기 500개모으기... ㅎㅎ...언제적 시스템인지.
소재가 너무 아깝죠? 재료는 1등급인데 요리사가 견습인 느낌..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갑질당하는게 아닌 게이머로써 인정해주는...
혹시 그라나도가 2.0 또는 대격변을 일으켜 소식이 들려온다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잘먹고 잘놀고 갑니다. 다들 득템하시고 수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