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층이 요새 게임마냥 사고 조금 나면 진짜 어디 글퍼져서 회사 이윤에 영향이 가는 정도로 난리 치는것도아니고 이런 선례가 없었겠음 얘내한테? 이런일 터질때마다 그에합당하는 보상 해주는 꼴을 못봄.
왜? 어차피 그러든가 말든가 다음 린든내고 다음패치 내고 모르쇠 일관하면 알아서 잘 뭍히는 선례가 있기에 금새 뭍힘 ㅎㅎ 보상을 안해줘도 지금까지 잘 운영해오고 매 린든때마다 수익뽑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 보상도 안해주고 그냥 이대로 말 몆번 나오다 말겠지 뭐 걍 놔둬 ㅎㅎ 식.
게시판도 드러눕내마내 해도 글 리젠률 보면 유저도 적은데 관심있는 유저풀도 적음.
걍 간단하게 내가 회사 사장이어도 합당한 보상을 안해줘도 이미지나 수익률에 전혀 문제없다면 당연히 보상도 안해줄듯 반대로 해준다 한들 그 해준만큼은 또 안지를거 아니까 더 안해주는것. 예시로 죄송하다 유저들에게 파이오니아 1달치를 다 주겠다 하면 그만큼 안지를거고 그 아래 글처럼 린든상자를 줘라 하면 준만큼 또 안지를거고
침팬치를 대표에 앉혀놔도 오히려 주면 손해고 안주면 이득인상황이라면 안주고 넘어갈때까지 숨참을듯함
이런글을 쓰는이유는...
요새 올드게임순회맨으로서 신규작들과 옛 추억팔이 겜들, 한때는 한시대에 유명했던 게임들 보면서 매번 아쉬운게 요새 신규작들은 피드백도 빠르고 유저귀에 귀기울이는 방법의 공식대로 흘러간다면 올드비 게임들은 유저를 위한 생각은 없고 당연지사 기업의 이익에만 포커싱이 돼있는 이런문제들이고 너무 우물안에 갇혀서 새로운걸 못보기에 안타까워서 글을씀. 이제는 이름을 알려서 어케하면 신규들을 모을까 그런생각 1도없음 그리고 안타깝게 다이나믹하고 드라마틱한 사건이나 이벤트 없이는 불가능하기도 함..
그래도 한가닥의 희망은 갖고 글쓰지만 아무래도 그라에 기대하기는 이젠너무늦음
어디 체계없는 중소기업마냥 아래서 보고서 써가고 기획서 제출하면 도장만 찍어대며 항상 회의때 내가 어제 무슨일이있었냐면... 오늘회식자리는.. 사적인얘기나 주리줄줄 늘어놓는 그런 조빱 중소기업마냥 회사나 굴러가라 알아서 되것지 식 성장의지 1도 없는 이런 회사에 뭘 기대하겠냐만서도..
근데 얘내는 자존심도 안상하나? 자기내 상품이 문제있는게 많은데도 그걸로 돈버는게? 너무 너드식게임개발도 겜이산으로가서 문제지만 얘내는 좀 그런 정신을 받아들일 필요가있다 자신들이 만들고 개발한겜에 자부심갖고 좀 일하는거
나름 옛날부터 참신한 시스템으로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으로서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글쓰는데 속상하다 증말
(금요일이라 회사시간안가서 똥글싸는거아님 아무튼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