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저 대비 찬성보다 반대가 많았기 때문에, 반대 인원이 얼마 없었다면 무산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반대했던 입장이 천차만별이겠지만 당시 빨간 도화지 써있던 글귀를 보시면 '추가'라는 그 것만큼은 다 같이 반대하는
의사가 컸기에 반대의 물결이 일었었죠
종족 통합이라는 것은 무기의 옵션이 통합되는 것 외에도 칩이나 시스템의 통합과 유저들이 인챈트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불편함과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간절히 원하는 것이죠 그런데 내놓은 방안은 그 목적과는 결과적으로 달랐습니다
지금보다 당시에 칩의 가치는 충분히 재화로 변환하는데 가치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종족 통합이 아니라
통합된 종족 옵션을 추가하고 그 것도 모자라 통합된 종족 옵션만의 새로운 칩을 추가하는데에 있어서
통합이라는 말과는 엇비슷하게 빗나가는 제안이었기 때문에 반대를 했던 것입니다
그 때 통합이 됬더라도 점차 앞으로 종족 통합의 시작이 될 수 있었을 지 의문스럽습니다 칩이 나오는 모든 경로에
새로운 칩을 변경이 아닌 추가하는 것도 별로였고 이게 상용화 된 후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을 때 기존의 5종추를
삭제시키고 기존의 칩을 삭제시키고 했을 지 말입니다 삭제한다고 해도 문제는 많을 것이기에 두 말하면 입 아프죠
그렇게 됐을 수도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쉽게 종족 통합을 자연스럽게 이룰 수 있었다면 애초에
38등급 아르마 무기들이 나온 지금까지의 그 십 년간 충분히 이뤄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7등급 발레론 무기가 나올
당시에도 36등급 아르모니아 무기가 나올 당시에도 소수의 의견이었지만 종족 통합 옵션으로 앞으로 통일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표현 하신 분들을 봤었는데 차라리 그 때 통합 2종추가 나왔다면 문제 해결과 그 과정들이
훨씬 순탄하고 지금쯤 거의 완벽한 통합을 이뤄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하위 단계를 파트2 대격변 때 바꿔서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종추의 숫자로 단계를 나눠서 통합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고 목적에 맞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태 이루어진 모든 것들에 대한 것과 수급하는 난이도나 시세나 접근성의 차이니까요
하지만 여태 보여준 태도만으로는 추가를 했으면 추가했지 손쉽게 통합시켜줄 것인지를 믿지 못하겠습니다
그 때 통합해버렸다면 지금 기존 칩들도 여전히 룰렛에 돌아가고 시세는 순수한 광물처럼 바닥을 치고서
오히려 미션 보상에 대한 크기와 기대치 또한 더 떨어졌을 지도 모르죠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돌아갔을 불이익입니다
아직도 필드엔 베테랑 이하의 아이템이 드랍되고 룰렛은 간혹가다 쓰이는 싸구려 기타 아이템들이 흔하니까요
그리고 새로운 칩 수급이 기존의 칩과는 별 다를 것이 없고 수요가 적다면 그 많은 필요로 하는 칩의 양을
언제 기존의 칩의 수요만큼 이뤄놓을 지될 지도 까마득하고요 최종적으로 편함을 위해 건의한 통합이 더 큰 불편함을
초래한 것이죠 여태 몇몇 시스템들을 보시면 개편이라고 했던 것들이 플레이를 하는 데에 반감이 훨씬 컸으니까요
그래도 통합이 됐었으면 좋았지 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옵션을 전부 다시 바꾸기 위해 그 때 이뤄두었던 붙였던
옵션이며 칩이며 모든 것들을 버리다시피 해야되는데 시세는 둘째치고 이거에 대한 보상 또한 제대로 없다면
말 그대로 구시대의 유물이 되는데 가뜩이나 사람도 없고 아이템 거래는 죽어가고 있는데 없애니만 못하게 되죠
귀찮아서인 지, 더욱 자세한 생각이 없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에 계획이나 어떠한 진로 방안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한 번은 버리거나 잃거나 가치가 떨어질 것을 감안하는데 그건 그렇게 되면서 정작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 버린다면 찬성할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실 수 있을 지도 의문...
결국 최소한 버리고 잃어야 한다면 그 것은 옵션 딱 한 가지! 기존 칩으로 통합 2종추를 붙일 수 있게 하는 방법뿐...
이 것 또한 단숨에 되기엔 여러 의견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되면 좋을 지 토론이라도 해야 하는데 전무하고...
주제가 그 때 왜 반대했나 로만 거론이 되고 반대했던 사람들은 결국 똥 싸지르는 것만 됐다고 표현이 되고 있는데
본질은 위에 말했던 것처럼 통합이 되는 게 아니라 '추가'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권을 아예 생각 않는 것은 아니겠지만
통합을 외치는 대다수 분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통합을 외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꺼 아끼며 통합만 외치는 게 아닌...
물론 유저들의 생각이 완벽히 같을 수 없기에 무조건 통합시키고 보자, 우선적으로 일부라도 통합시키자,
말도 안되는 통합은 안 된다 등등 많을 것이고 다들 그라에 애정도 있고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의견에 틀렸다고도 말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권'만'을 위해서 반대한 것이 아니라 그라의 미래를 위해 한 것이지 기존 유저 또한 그라의 미래를 톡톡히 성장시켜
왔고 성장시킬 소중한 이들이기 때문에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들이 이뤄놓은 노력으로
현재의 스펙을 쌓았고 글이나 영상을 올리며 간접적인 홍보 효과도 있었을 테고 여태 그라가 존재한 것이기도 하고요
이 모든 의견에 차이를 줄이는 것이 통합에 있어서 중요한 거지 의견의 차이 때문에 목적이 변질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말 통합할 생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운영진들의 나은 생각으로 최소한으로 손해나 의견 차이를
해소할만큼의 충분한 대화와 방안으로 통합한다는 글이 올라온다면, 현재 대다수의 유저가 어느 정도 만족하는
통합을 한다면 확실한 개선책을 틈틈히 보여줬으면 하고 기다리더라도 무조건 찬성할 것입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화이링~